'책 끝을 접다' 박종일 팀장 - 역주행 베스트셀러를 만드는 마케팅 비법7년 전처음에는 팀원들이 아무리 매달려도 일주일에 하나 만들기도 힘들었다. 이렇게는 비즈니스를 할 수 없겠다 싶어서 제작 프로세스에 걸리는 시간을 초 단위로 기록했다. 그리고 줄일 수 있는 시간을 계산했다.
김영건 동아서점 대표 - 영혼을 갈아 넣은 떡볶이처럼7년 전우리가 지향한 것은 동네 사람들이 믿을 수 있는 가게가 되는 거였다. 맛있는 떡볶이를 만드는 분식집, 드라이클리닝을 예술로 하는 세탁소처럼 책을 프로페셔널하게 진열하고, 프로페셔널하게 판매하는 책방이 되고자 했다.
올세인츠 윌리엄 김 대표 - 파산 위기 브랜드를 살린 CEO의 전략7년 전남이 해놓는 것을 따라 한다고 얼마나 혜택이 돌아오겠나. 안 하는 게 낫다. 2025년이 되면 세계의 고객들은 지금과는 또 다른 기술과 경험을 원할 것이다. 리더로서 그것을 잡아내는 것이 나의 숙제다.
《레전드는 슬럼프로 만들어진다》저자 심리학자 김수안 - 힘들지? 괜찮지 않은 거 알아7년 전긍정적인 것은 유연한 생각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객관적으로, 유연하게 나를 바라보고 받아들이는 것이 긍정의 출발점이다. 긍정적인 마음은 강제로 주입할 수 없지만, 여유를 갖고 유연하게 생각하는 것은 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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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하우스는 어떻게》 저자 허남웅 영화 평론가 - 눈을 뗼 수 없는 영화를 만드는 제작자를 소개합니다7년 전블룸에게는 확고한 제작 철칙이 있다. 능력만 있다면 신인이든 경력자든 가리지 않는다. 그리고 감독이 맘껏 개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창작권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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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룰루랄라 박정재 팀장 - BAAAM! 100만 구독자가 열광하는 콘텐츠의 비밀 공개7년 전잘 되는 콘텐츠의 공통점을 규정한다고 해서 그렇게 만들면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시청자를 잘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다. 디지털 콘텐츠의 경우에는 플랫폼을 이해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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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즌보이 이보영 대표 - 크리에이티브를 만드는 리더십7년 전브랜드 가치가 잘 만들어지려면 회사 안에서도 믿어야 한다. 구성원들이 믿는 가치가 바깥으로 저절로 흘러 들어가야 한다.
《서점 여행자의 노트》 김윤아 저자 - 이번 주말엔 서점 여행 어때요?7년 전그런데 런던에 머무는 동안 지냈던 에어비앤비의 호스트는 “서점에서 뭘 했냐”고 묻더라. 서점이 단순히 책을 사고파는 것 이상의 경험을 준다는 사실을 잘 알기에 나온 질문이었다. 서점은 내가 찾는 책보다 더 재미있는 책을 알고 있고, 나를 다른 책으로 연결해 주는 장소다.
《여성은 출산에서 어떻게 소외되는가》저자 전가일 박사 - 분만당하지 않고 출산할 권리7년 전흔히들 아이를 낳으면 자연스럽게 부모가 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어머니나 아버지라는 정체성은 타인과의 관계, 다양한 경험과 환경 속에서 구성되는 것이다. 이 세상에 똑같은 색깔의 모성, 똑같은 무게의 모성은 없다. 부모가 된다는 것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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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저널리즘 이연대 CEO - 급변하는 미디어 시장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7년 전우리 팀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것들이다. 우리는 단기적인 변화나 유행을 쫓기보다 업의 본질과 핵심 가치에 집중하고자 한다. 최고의 저자가 최상의 콘텐츠를 전달하고, 최소 시간에 최상의 지적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이용자가 선호한다는 사실은 10년, 20년 뒤에도 변하지 않는다. 바로 북저널리즘이 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