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 북토크 1편 : 팍스, 가장 자유로운 결혼
 

9월 20일 - 데일리 북저널리즘

북저널리즘은 추석연휴를 맞이해서 북저널리즘 라디오 스페셜 북토크를 준비했습니다. 그동안 북저널리즘이 퍼블리싱한 종이책 60여 권 가운데 하루 한 권씩을 골라서 북저널리즘 에디터들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입니다. 책의 핵심 내용을 요약하는 건 기본입니다. 책에서 다룬 주제를 화두로 에디터들의 의견과 인사이트까지 토크로 나눠봅니다. 책을 들으면서 책 이상의 책 읽기를 하는 시간입니다. 책을 깊이 읽고 나아가 세상을 깊이 읽는 시간입니다. 책을 이미 읽었든 아직 읽지 않았든 북저널리즘 라디오의 북토크를 듣기만 해도 책을 더 깊이 즐길 수 있습니다. 

9월 20일 월요일 추석연휴의 첫째 날입니다. 북저널리즘 라디오 스페셜 북토크의 첫 번째 책은 《팍스, 자유로운 결혼》입니다.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연휴는 우리가 결혼과 가족에 대해 번민하게 되는 때입니다. 결혼은 왜 인생의 무덤이라고 불릴까요? 제도로서의 결혼은 여전히 유효할까요? 개인과 개인의 축복받은 결혼은 왜 시댁과 처가의 간섭 받는 결합으로 전락하는 걸까요? 팍스가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팍스, 자유로운 결혼》 같이 읽기를 통해 이런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봅니다. 북저널리즘의 신기주 CCO와 이다혜, 김현성 에디터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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