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공무원과 뉴네이버 그리고 e럭셔리와 조력자살
 

11월 29일 - 북저널리즘 라디오

북저널리즘 라디오의 에피소드 #15입니다.

©일러스트: 김지연/북저널리즘
매주 월요일마다 방송되는 북저널리즘 라디오의 열다섯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북저널리즘 라디오는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서도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에피소드 #15에선, 81년생 여성CEO를 선임한 네이버의 전략은 무엇인지 분석하고, 위험에 처한 시민을 버리고 도망친 경찰의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인지 통찰하고, 온라인 명품 쇼핑 플랫폼이 급성장하는 원인과 이면을 분석하고, 한국에서도 조력자살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왜 필요한지 이야기합니다. 북저널리즘의 MCCCO 신기주와 에디터 김현성과 이현구 그리고 이다혜와 김혜림이 함께 합니다.
 

《81년생 최수연》 

©일러스트: 김지연/북저널리즘
‘81년생 최수연’ 소식으로 세상이 떠들썩합니다. 지난 11월 17일 네이버 대표 이사회에서 밝힌 새로운 CEO입니다. 젊은 여성 CEO를 환영하는 목소리와 우려하는 눈빛, 두 입장이 교차합니다. 최수연 내정자는 네이버에 어떤 장밋빛 미래를 선사해줄까요? 젊은 여성 CEO라는 베일에 가려진 네이버의 그림자는 무엇일까요? 포캐스트 〈81년생 최수연〉의 에디터 이다혜가 네이버의 미래를 전망합니다.


극한직업의 무게 

©일러스트: 김지연/북저널리즘
지난 11월 15일 인천 남동구 서창동의 한 빌라에서 층간 소음 갈등을 위시한 흉기 난동이 있었습니다. 현장 출동한 경찰관 둘은 조사 과정 중 습격이 발생하자 흉기로 무장한 가해자를 제압하지 않고 도망쳤죠. 피해자 가족은 흉기에 맨손으로 맞섰고 크게 다쳤습니다. 무엇이 한국 경찰의 무능에 일조하는 걸까요? 경찰은 시민을 보호해줄까요? 포캐스트 〈극한직업의 무게〉의 에디터 이현구가 경찰공무원을 둘러싼 논란의 본질이 무엇인지 통찰합니다.


품절과 함께 사라지다 

©일러스트: 김지연/북저널리즘
“명품을 왜 백화점에서 사?” 최근 TV나 버스에서 많이 봤던 카피입니다. 이 카피를 증명이라도 하듯, 온라인 명품 거래 시장이 무섭게 성장 중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실외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을 유일한 요인으로 꼽긴 어렵습니다. 온라인 명품 시장 성장의 이면에는 MZ세대의 명품 소비 증가, 명품 시장의 한정된 공급으로 인해 발생하는 희소성 등 복잡한 역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포캐스트 〈품절과 함께 사라지다〉의 에디터 김혜림이 온라인 산지 직송 명품은 정말 가격이 저렴한 것인지 분석합니다.


죽고 싶은 사람들 

©일러스트: 김지연/북저널리즘
가톨릭 국가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조력자살을 허용했습니다. 2019년 이탈리아 헌법재판소에서 자살을 돕는 행위가 항상 범죄는 아니라는 결정을 내린 이후 첫 번째 사례죠. 전신 마비로 10년간 투병해온 청원자는 “비로소 자유로워졌다”며 소감을 말했습니다. 서구 사회에서도 가장 보수적인 입장을 고수해온 이탈리아 법정의 판결이라는 점에서, 오늘날 전 세계의 조력자살 찬반론자 사이의 논쟁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포캐스트 〈죽고 싶은 사람들〉의 에디터 김현성이 조력자살은 왜 필요하며 한국에서도 조력자살이 허용될 수 있는지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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