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 윤석열 그런데 우리는 K유니콘의 민족
 

12월 27일 - 북저널리즘 라디오

북저널리즘 라디오의 에피소드 #19입니다.

©일러스트: 김지연/북저널리즘
매주 월요일마다 방송되는 북저널리즘 라디오의 열아홉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북저널리즘 라디오는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서도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에피소드 #19에선, 이재명 후보와 대장동 의혹을 분석하고, 윤석열 후보와 김건희 의혹을 통찰하고, 대년 대선을 전망합니다. 또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미래를 예측하고, 배달 시장의 현재와 포장 시장의 미래를 전망합니다. 북저널리즘의 MCCCO 신기주와 에디터 이현구와 김혜림과 이다혜가 함께 합니다.


공포의 정치 

©일러스트: 김지연/북저널리즘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 1처장이 지난 12월 21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고 김문지 처장은 사망 당일 대장동 특혜 의혹과 관련한 사안으로 중징계를 받으리라는 걸 알게된 차였습니다. 앞서 12월 10일엔 유한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이 투신했습니다. 두 죽음은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요? 어느 곳을 가리키고 있을까요? 대장동 의혹의 키맨이 또 숨졌습니다. 두 죽음은 대권의 향방을 가를까요? 포캐스트 〈공포의 정치〉의 에디터 이현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대장동 의혹을 분석하고 내년 대선을 전망합니다.


김건희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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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12월 22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영부인이라는 말을 쓰지 말자”면서 부인 김건희 씨 역시 “등판 계획은 처음부터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전북대학교에서 기자들과 만나선 대통령 배우자를 보좌하는 “청와대 제2부속실은 불필요하다고 오래전부터 생각해 왔다”고 밝혔죠. 집권하면 대통령 영부인 제도를 공식적으로 폐지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영부인제를 없앤다고 영부인이 없는 걸까요? 윤석열 후보는 김건희 리스크를 넘을 수 있을까요? 국민의힘은 김건희의 강을 건널 수 있을까요? 포캐스트 〈김건희의 강〉의 에디터 신기주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부인 김건희 씨 허위 과장 경력 의혹을 통찰하고 내년 대선을 전망합니다.


유니콘은 한쪽 날개로만 날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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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니콘 기업이 올해 7개 늘었습니다. 2021년 유니콘 기업이라 평가받는 국내 기업은 이로써 총 18개가 됐습니다. ‘크래프톤’, ‘비바리퍼블리카’, ‘에이프로젠’ 등의 기업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은 플랫폼 및 커머스 사업에 치중해 있습니다. 즉 소비자의 편리한 사용 경험을 겨냥한 B2C 사업에 투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2021년의 끝자락입니다. 미래 한국의 유니콘 기업은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요? 포캐스트 〈유니콘은 한쪽 날개로만 날지 않는다〉의 에디터 김혜림이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미래를 전망합니다. 


포장의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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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요기요의 올해 11월 포장 주문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90배 증가했습니다. 요기요가 포장 서비스를 도입한 건 2015년 8월입니다. 지난 5년간 배달앱에서 명목상으로만 유지되던 포장 서비스가 갑자기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거리 할증, 야간 할증, 최소 주문 금액에 기상 이변까지 한 스푼 추가한 비싼 배달료를 감당하는 것은 누구의 몫일까요? 포캐스트 〈포장의 민족〉의 에디터 이다혜가 배달 시장의 현재를 분석하고 포장 시장의 미래를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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