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CAST 2022 3편 ; 베터 노멀

FORECAST 2022 3편 ; 베터 노멀

이제는 뉴 노멀이 아닌 베터 노멀의 시대다.

북저널리즘이 새해를 앞두고 스페셜 라디오 〈FORECAST 2022〉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에디터들이 직접 고른 내년도 전망서 세 권을 하루 한 편씩 들려 드립니다. 매해 연말이면 서점가에는 각 분야 전망서가 쏟아집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이로 인해 커지는 불확실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공감대의 방증이겠죠. 염원했던 판데믹 종식 대신 위드 코로나라는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고, 여기에 2022년은 메타버스, NFT, 가상 인간 등 여러 신기술 실용화의 원년이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지금, 전망 콘텐츠를 읽고 들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오늘 마지막으로 소개할 책은 김용섭 저자의 《라이프 트렌드 2022 Better Normal Life》입니다. 뉴 노멀이란 새롭게 떠오르는 것이 하나의 사회적 기준으로 자리잡는 것입니다. 뉴 노멀엔 필연적인 패러독스가 있습니다. 적응하지 못하면 누군가는 실패자가 된다는 암묵적 협박입니다. AI 로봇이 공장에 들어서면 생산직 노동자는 어떻게 되나요? 대체육 시장이 활성화되면 축산업 종사자는 어떻게 되나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맹목적인 뉴 노멀이 아닌, 우리가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는 베터 노멀일 것입니다. 급격한 변화를 마주한 뉴 노멀 시대의 현명한 자세를, 북저널리즘 신기주 CCO와 전찬우 디렉터, 이다혜 에디터가 함께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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