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만든 이상한 나라의 빚쟁이 MZ세대

3월 26일 - 북저널리즘 라디오

북저널리즘 라디오의 에피소드 #29입니다.

©일러스트: 김지연/북저널리즘
북저널리즘 라디오의 스물아홉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북저널리즘 라디오는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서도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에피소드 #29에선, 해외 입국자 자가 격리 의무 해제와 함께 장밋빛 미래를 꿈꾸고 있는 여행 업계와 야놀자의 야심, 쿠팡 새벽배송 지역이 반영하고 있는 수도권 집중 현상의 진짜 이유, 대출규제 완화를 선언하고 나선 새 정부와, 급증하는 가계부채를 바라보는 불안한 시선, 사회에 첫 발을 내딛기도 전부터 빚쟁이가 되어버린 MZ 세대의 현실을 이야기 해 봅니다. 북저널리즘 라디오의 새로운 MC 김혜림 에디터와 이현구, 신아람, 이다혜 에디터가 함께 합니다.


야놀자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

©일러스트: 김지연/북저널리즘
해외 입국자의 자가 격리 의무가 해제됐습니다. 숙박 및 여행 업계의 전쟁이 시작될텐데요, 야놀자의 야심이 심상치 않습니다. 여행업계의 종합 플랫폼으로 거듭날 준비를 마친 야놀자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포캐스트 〈야놀자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의 에디터 이현구가 여행업계의 예고된 각축전과 기술이 좌우할 미래를 통찰합니다.
 

부채가 부실이 되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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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는 대출규제 완화를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집을 살 수 있는 것이냐며 희망을 품는 사람들도 있지만, 급증하고 있는 가계부채를 우려하는 시선도 만만치 않습니다. 포캐스트 〈부채가 부실이 되지 않으려면〉의 에디터 신아람이 역대 정부의 가계부채 정책의 문제점과 새로운 정부가 풀어야 할 만만찮은 숙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쿠세권이 바꾼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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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새벽배송이 가능한 지역은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대구, 부산 등 광역시 일부라고 합니다. 전국민의 20퍼센트가 사용하는 쿠팡의 새벽배송이 닿지 않는 지역은, 소비 잠재력의 측면에서 지역격차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드러내는 지표가 되고 있습니다. 포캐스트 〈쿠세권이 바꾼 세상〉의 에디터 이다혜가 서비스 격차가 드러내는 지역격차의 심각성을 이야기합니다.
 

빚쟁이가 되어버린 MZ를 아시오?

©일러스트: 김지연/북저널리즘
MZ라는 새로운 소비자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상을 들여다보면 MZ세대는 경제적으로 이전 세대 대비 가장 취약한 세대입니다. 빚쟁이로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밖에 없는 이들의 현실 이면에는 어떤 원인이 있을까요? 포캐스트 〈빚쟁이가 되어버린 MZ를 아시오?〉를 작성한 김혜림 에디터와 청년세대를 부채로 내몰고 있는 대한민국의 및낯을 들여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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