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졌다, 화장도 관계도 외교도

5월 21일 - 북저널리즘 라디오

북저널리즘 라디오의 에피소드 #37입니다.

©일러스트: 김지연/북저널리즘
북저널리즘 라디오의 서른일곱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북저널리즘 라디오는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서도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에피소드 #36에선, 마스크를 쓰고 지낸 2년 동안 완전히 달라진 뷰티 업계의 속사정을 분석해 봅니다. 또, 인류의 보조자를 넘어 절친이 되고자 하는 AI 기반 대화형 챗봇에 관해 알아보고, 핀란드와 스웨덴의 나토가입을 통해 우리 외교의 슬기로운 전략도 고민해 봅니다. MC 김혜림 에디터와 함께 이현구, 신아람 에디터가 함께 했습니다.

어느새 '후'는 안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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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다시 시작하면서 기대를 모았던 대표적인 리오프닝 산업이 바로 화장품 업계입니다. 마스크로 가려왔던 얼굴을 드디어 드러내게 되면서 화장품 수요도 폭발할 것이라는 예측 때문인데요, 이번 1분기 성적표를 열어보니 LG생활건강도 아모레퍼시픽도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포캐스트 〈어느새 '후'는 안멋져〉의 신아람 에디터가 달라진 뷰티업계를 분석해 봅니다.
 

깐부 OS v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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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6일, SK텔레콤이 AI 에이전트 ‘에이닷(A.)’을 내놨습니다. 에이닷은 친구처럼 편안한 언어로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대회형 챗봇이라는데요, 구글 역시 5월 11일 개최된 개발자 컨퍼런스를 통해 최신 언어모델 ‘람다2’의 베타 테스트를 공개했습니다. 람다2 역시 대화형 응용 프로그램으로 수백만 가지의 주제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회는 왜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AI를 원할까요? 〈깐부 OS v1.0〉의 에디터 김혜림이 변화한 ‘관계’에서 그 이유를 찾아냈습니다.


사라지는 중립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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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와 스웨덴이 나토에 가입했습니다. 중립국이 사라지고 있는 것입니다. 중립국화 모델은 강대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들에 시사하는 바가 특히 큰데요, 특히 한반도는 냉전의 산물이자 미-중 패권의 지정학적 요충지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사라지는 중립국들〉의 이현구 에디터가 새로운 정부에 필요한 전략을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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