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와 생존의 시대, 사랑을 위한 스트리밍

7월 1일 - 북저널리즘 라디오

북저널리즘 라디오의 에피소드 #43입니다.

©일러스트: 권순문/북저널리즘

북저널리즘 라디오의 마흔세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북저널리즘 라디오는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서도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에피소드 #43에선, 콜롬비아에서 첫 좌파 대통령이 당선된 배경과 앞으로 국제 정세에 미칠 영향을 살펴봅니다. 또, 엔터테인먼트계에서 확산되고 있는 ESG 경영과 미국 연방대법원의 낙태권 폐지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연애 방식으로 본 우리 사회 갈등의 현실을 세대론과 성별의 측면에서 풀어봅니다. 오늘은 MC 이현구 에디터와 정원진, 이다혜, 신아람 에디터가 함께했습니다.


민생은 좌우를 떠났다

©일러스트: 권순문/북저널리즘
콜롬비아에서 첫 좌파 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좌파 연합 '역사적 조약'의 구스타보 페트로가 당선되었는데요. 민생 불안에 지친 시민들이 변화를 택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가 좌우를 떠난 지금, 이 변화가 국제 정세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포캐스트 <민생은 좌우를 떠났다>의 정원진 에디터가 살펴봅니다.


앨범의 홍수

©일러스트: 김지연/북저널리즘
최근 엔터테인먼트계의 ESG 경영이 화제입니다. 지금까지는 공격적인 음반 마케팅과 공연이 연예계의 주된 수입원이었는데요. 이제는 CD 없는 앨범, 지속 가능한 '그린 투어' 공연 등이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앨범 산업은 어떻게 변화할지, 포캐스트 <앨범의 홍수>의 이다혜 에디터가 짚어봅니다.


미국은 깨졌다

©일러스트: 권순문/북저널리즘
현지시간 24일, 미국 연방대법원이 "로 대 웨이드" 판결을 번복했습니다. 더이상 임신 중단의 권리를 헌법으로 보호하지 않겠다는 건데요, 이번 판결로 미국 사회의 극단적인 분열이 드러났습니다. 남 일 같지 않은 이 사태, 포캐스트 <미국은 깨졌다>의 이현구 에디터가 파헤칩니다.


연애의 조건

©일러스트: 김지연/북저널리즘
요즘 세대의 데이팅앱은 필수 응답 문항으로 정치 성향을 물어본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 쟁점은 정치 성향이 아닙니다. 그 뒤에 숨어 있는 현실은 ‘페미’를 중심으로 한 사회 갈등입니다. 분열된 한국 사회 속 사랑의 정치학을 포캐스트 <연애의 조건>의 신아람 디렉터가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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