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는 거꾸로, 출산율은 아래로, SNS는 앞으로
완결

8월 12일 - 북저널리즘 라디오

북저널리즘 라디오의 에피소드 #49입니다.

©일러스트: 권순문/북저널리즘
북저널리즘 라디오의 마흔아홉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북저널리즘 라디오는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도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주 에피소드 #49에선, 에너지 위기에 내몰려 탈석탄 흐름에서 벗어나는 유럽의 택소노미 재정의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또, 저출산 시대 문제의 근원과 해법을 살펴봅니다. 마지막으로 NFT 게시 서비스를 확장하는 인스타그램에 관해 말합니다.
MC 김혜림 에디터와 정원진, 신아람 에디터가 함께했습니다.
 


문제적 단어, GREEN

©일러스트: 김지연/북저널리즘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2월부터 서방 제재에 맞서 에너지를 무기화했습니다.유럽으로 가는 천연가스 밸브를 잠그면서, 에너지를 볼모로 잡은 겁니다. 에너지 위기에 직면한 유럽은 천연가스를 수입하고 석탄발전소를 부활시키면서, 탈석탄 흐름에서 유턴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천연가스를 택소노미에 포함하며 ‘그린’을 재정의했는데요. 유럽이 말하는 ‘그린’은 무엇이며, 진짜 ‘그린’은 무엇일까요. 포캐스트 〈문제적 단어, GREEN〉의 정원진 에디터가 거꾸로 가는 에너지의 시곗바늘을 추적합니다.


연애하고 결혼하고 출산하라...고?

©일러스트: 김지연/북저널리즘
일본 정부가 청년 세대의 연애 기술까지 챙기고 나섰습니다. 초식남에 이어 절식남까지, 연애와 결혼을 외면하고 있는 일본 청년을 위해 고백 방법, 연애 강좌 등 연애 지원안을 공개한 건데요. 언뜻 신기한 옆 나라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합계 출산율이 0.81명인 우리나라에 더욱 가혹한 현실이기도 합니다. 저출산 시대, 정부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포캐스트 〈연애하고 결혼하고 출산하라...고?〉의 신아람 에디터가 문제의 근원과 열쇠를 들여다봅니다.


인스타그램은 화이트 큐브의 꿈을 꾸는가?

©일러스트: 김지연/북저널리즘
인스타그램이 NFT 게시 서비스를 확장합니다. 유저들은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이 구매한 NFT를 게시하고, 크리에이터와 콜렉터 정보를 태그할 수 있게 됩니다. 막바지에 다다른 소셜 미디어 모델에서 탈출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NFT를 통해 NEXT-소셜 미디어가 되고자 하는 인스타그램의 꿈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포캐스트 〈인스타그램은 화이트 큐브의 꿈을 꾸는가?〉의 김혜림 에디터가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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