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은 불안, 청와대는 논란, 달 탐사는 분란
완결

8월 26일 - 북저널리즘 라디오

북저널리즘 라디오의 에피소드 #51입니다.

©일러스트: 권순문/북저널리즘
북저널리즘 라디오의 쉰한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북저널리즘 라디오는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도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주 에피소드 #51에선, 판데믹의 직격탄을 맞아 급격히 쇠락한 영화관 산업의 미래를 전망합니다. 또, 보그 코리아의 한복 화보가 불러온 청와대 품격 논란을 화두로 정치적 공간으로서의 청와대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마지막으로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아르테미스 계획’을 화두로 달 탐사의 복잡한 속사정을 들여다봅니다.
MC 이현구 에디터와 정원진, 이다혜 에디터가 함께했습니다.
 

스트리밍 시대의 영화관

©일러스트: 권순문/북저널리즘
글로벌 영화관 체인 2위 ‘시네월드’가 미국 내 파산 보호 신청을 고려 중입니다. 국내 1위 멀티플렉스 CGV 또한 판데믹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극도의 편의를 제공하는 OTT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등장하는 소규모 상영관들도 멀티플렉스를 위협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쇠락한 영화관 산업은 살아날 수 있을까요? 포캐스트 〈스트리밍 시대의 영화관〉의 이다혜 에디터가 전망합니다.
 

청와대의 품격

©일러스트: 권순문/북저널리즘
청와대에서 찍은 보그 코리아의 한복 화보가 청와대 품격 논란을 불러왔습니다. 청와대를 문화의 공간으로 탈바꿈하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지만, 청와대에 남은 정치의 흔적은 여전히 짙은데요. 개방 100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74년의 역사에서 청와대는 시민의 것이었던 적이 없습니다. 과연 청와대는 정치를 떠나 시민의 것이 될 수 있을까요? 포캐스트 〈청와대의 품격〉의 정원진 에디터가 이야기합니다.
 

프로젝트 네임 아르테미스

©일러스트: 김지연/북저널리즘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오는 8월 29일 달 궤도에 진입할 우주선을 발사합니다. 이는 달 탐사 및 궤도의 우주 정거장 설치를 목표하는 ‘아르테미스 계획’의 첫 발사인데요. 사실 달 탐사의 속사정은 생각보다 훨씬 복잡합니다. 커다란 가치의 달 탐사 앞에서 NASA는 마지막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까요? 포캐스트 〈프로젝트 네임 아르테미스〉의 이현구 에디터가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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