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은 인클루시브하게, 스타트업은 새롭게, 퇴사는 조용하게
완결

9월 17일 - 북저널리즘 라디오

북저널리즘 라디오의 에피소드 #5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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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권순문/북저널리즘
북저널리즘 라디오의 쉰네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북저널리즘 라디오는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도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주 에피소드 #54에선, 다양한 사람의 체형을 포용하는 패션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 인클루시브 디자인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또,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성장세를 보이는 신소재 스타트업의 흐름을 살펴봅니다. 마지막으로 MZ세대의 고질병인 번아웃과 최근 트렌드인 조용한 퇴직을 들여다봅니다.
MC 김혜림 에디터와 이다혜, 정원진 에디터가 함께했습니다.
 

플러스 사이즈를 재정의하다

©일러스트: 김지연/북저널리즘
다양한 체형을 위한 인클루시브 패션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플러스 사이즈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유행을 반영하지 못해 다양한 체형의 사람이 트렌드를 쫓아가기 어려웠는데, 용어와 함께 시장에도 변동이 생기고 있는 겁니다. 다만 높은 성장률을 보임에도 아직 생산과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데요, 인클루시브 패션 시장은 지속 가능할까요? 포캐스트 〈플러스 사이즈를 재정의하다〉의 이다혜 에디터가 이야기합니다.
 

유에서 무, 무에서 유

©일러스트: 김지연/북저널리즘
세계적인 금리 인상의 여파로 스타트업 투자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투자금이 몰리고 있는 분야가 있죠. 바로 친환경 신소재 스타트업입니다. 연구개발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고 불확실성도 크다는 특성 탓에 여지껏 소재 산업은 스타트업에게 불모지나 다름없었습니다. 여기서 스타트업은 어떻게 두각을 나타냈을까요? 이 돈의 흐름을 무엇을 말해 줄까요? 포캐스트 〈유에서 무, 무에서 유〉의 정원진 에디터가 분석합니다.
 

퇴직과 번아웃 사이

©일러스트: 김지연/북저널리즘
근로 시간 외 통신 수단을 이용한 업무 지시를 금지하는 근로기준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국회에서 발의됐습니다. 이른바 ‘카톡금지법’이죠. 공적인 일과 사적인 삶의 경계가 흐려져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가운데, 번아웃에 빠지기 싫은 MZ세대들 사이에서는 ‘조용한 퇴직’이라는 말까지 유행한다고 하는데요, 이 악순환을 끊을 방법은 무엇일까요? 포캐스트 〈퇴직과 번아웃 사이〉의 김혜림 에디터가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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