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에게는 노이즈캔슬링을, 우리 모두에겐 열린 병원을
완결

10월 15일 - 북저널리즘 라디오

북저널리즘 라디오의 에피소드 #5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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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김지연/북저널리즘
북저널리즘 라디오의 쉰여덟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북저널리즘 라디오는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도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에피소드 #58에선, 현대인의 금융 문해력과 관련된 스타트업 아로의 새로운 시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또, 다양한 방면으로 격화되는 이란의 히잡 거부 시위와 성 소수자 전문 의료 서비스의 출발을 들여다봅니다. 마지막으로 현대인의 삶 속 음향 기술의 자리를 살펴봅니다.
MC 김혜림 에디터와 신아람, 이현구, 이다혜 에디터가 함께했습니다.
 

부자 아빠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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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핀테크 스타트업 아로(Arro)가 최근 금융이해력을 높이면 신용 한도를 늘려주는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이용자가 금융이해력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수행하면 신용 한도 증가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아로의 이 프로젝트는 현대 사회에서 금융이해력이 얼마나 중요한 가치로 떠올랐는지를 보여주는데요, 당신의 금융이해력은 안녕하신가요? 〈부자 아빠가 필요해〉의 신아람 에디터가 살펴봅니다.
 

히잡을 태워 봄을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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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의 죽음으로 촉발된 이란의 히잡 거부 시위가 반정부 시위로 번지고 있습니다. 22세 쿠르드인 여성 ‘마사 아미니(Mahsa Amini)’는 현지시간 9월 13일 히잡 착용 불량, 스키니진 착용이라는 이유로 이란의 도덕 경찰에게 체포되어 구금당했습니다. 그리고 사흘 만인 9월 16일 사망했는데요, 이에 대한 항의 시위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 시위가 이렇게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히잡을 태워 봄을 그리다〉의 이현구 에디터가 분석합니다.
 

LGBT 의료 시장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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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BTQ+ 전문 의료 서비스 폭스헬스(FOLX Health)가 3000만 달러 펀딩에 성공했습니다. 폭스헬스는 최초로 LGBTQ+ 대상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데요, 2020년 12월 기준 유료 회원 수 1100만 명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 소수자 전문 의료 서비스라고 해서 HIV나 에이즈와 같은 성병에 한정된 서비스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독감이나 피부염 등 일반 진료도 가능합니다. 폭스헬스가 연 성 소수자 의료 시장의 미래는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까요? 〈LGBT 의료 시장이 열렸다〉의 이다혜 에디터가 이야기합니다.
 

다시, 감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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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소리와 음향 시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음향 기술은 음악이나 영상 등의 콘텐츠뿐 아니라 전기차의 주행 소음, 메타버스 공간 속의 효과음 구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됩니다. 이러한 경향에 따라 국내 음향 스타트업인 ‘가우디오 랩’은 169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2020년 오디오 장비 시장 규모는 무려 121억 달러였다고 하는데요, 이와 같은 음향 시장의 성장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다시, 감각으로〉의 김혜림 에디터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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