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망신, 시진핑의 야심, 게임의 변신
완결

10뤌 22일 - 북저널리즘 라디오

북저널리즘 라디오의 에피소드 #5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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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권순문/북저널리즘
북저널리즘 라디오의 쉰아홉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북저널리즘 라디오는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도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에피소드 #59에선, 우리나라를 이틀간 멈추게 했던 카카오 데이터 센터 화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또, 중국의 제20차 공산당 당대회와 시진핑 주석의 3연임에 관해 살펴봅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디 게임의 매력을 들여다 봅니다.
MC 김혜림 에디터와 신아람, 정원진 에디터가 함께했습니다.
 

카카오의 곤란한 스토리

ⓒ일러스트: 김지연/북저널리즘
지난 15일, 카카오 데이터 센터에 화재가 일어났습니다. 그 결과로 모든 카카오 서비스가 먹통이 됐죠. 카카오페이로 송금을 할 수도, 카카오택시로 택시를 부를 수도, 카카오맵으로 지도를 볼 수도 없었습니다. 카카오톡 없는 세상을 상상해 본 적 없는 우리에게, 카카오는 갑자기 멈춰서면서 스스로의 존재 가치를 증명한 셈입니다. 대통령도 카카오가 국가기간통신망과 다름없다고 선언한 가운데, 카카오는 이러한 영향력을 가진 것에 비해 책임의 무게가 너무 가벼운 건 아닐까요? 〈카카오의 곤란한 스토리〉의 신아람 에디터가 살펴봅니다.
 

시진핑, 시진핑, 시진핑

ⓒ일러스트: 김지연/북저널리즘
중국의 제20차 공산당 전국대표회의가 16일 개막했습니다. 사실상 시진핑 3연임의 대관식이나 다름없죠. 흔히 당대회라고 표현하는 이 행사는 일주일간 진행되며 지난 5년의 성과를 정리하고 앞으로의 5년에 대해 논하는 자리입니다. 행사의 마지막 날에 중앙위원 명단이 공개되는데요, 시진핑 3연임은 기정사실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중국 경제 위기론이 대두되는 지금, 당대회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시진핑, 시진핑, 시진핑〉의 정원진 에디터가 분석합니다.
 

인디 게임 전쟁

ⓒ일러스트: 김지연/북저널리즘
최근 인디 게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X박스와 애플, 넷플릭스 등 굵직한 콘텐츠 테크 기업들이 게임 구독 서비스를 시작하며 게임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데, 이 기업들이 AAA 게임이 아닌 인디 게임에 집중하고 있는 것입니다. 영화 같은 그래픽, 연출, 스토리를 담고 있는 AAA게임과 달리, 인디 게임은 개인과 소규모 집단이 적은 돈과 시간을 들여 제작하기 때문에 각각의 개성이 담겨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서비스로서의 게임이 주목받는 시대, 인디 게임의 매력은 미래 게임의 표준이 될 수 있을까요? 〈인디 게임 전쟁〉의 김혜림 에디터가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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