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는 도서관, 똑똑해지는 자동차, 예측불허 중간선거
완결

11월 12일 - 북저널리즘 라디오

북저널리즘 라디오의 에피소드 #62입니다.

ⓒ일러스트: 권순문/북저널리즘
북저널리즘 라디오의 예순두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북저널리즘 라디오는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도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에피소드 #62에선, 서울 마포구의 작은도서관 폐지 문제와 함께 기회의 공정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또, 르노와 구글이 손잡고 만드는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에 대해 알아봅니다. 마지막으로 예상 외의 미국 중간 선거 결과와 그 이유를 분석합니다.
MC 김혜림 에디터와 신아람, 정원진, 이현구 에디터가 함께했습니다.
 

도서관의 불평등

ⓒ일러스트: 김지연/북저널리즘
서울 마포구가 작은도서관 아홉 군데의 문을 닫는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이 공간을 독서실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벌써부터 주민 반발이 심합니다. 책 천 권에 공간 열 평 이상을 기준으로 하는 이 소박한 공간이 주민들에게는 어떤 의미였던 걸까요? 독서량은 갈수록 줄고 있는데, 도서관은 우리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었던 걸까요? 〈도서관의 불평등〉의 신아람 에디터가 이야기합니다.
 

소프트웨어가 정의하는 시대

ⓒ일러스트: 김지연/북저널리즘
프랑스의 완성차 제조사 르노가 구글과 손잡고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DV)’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기존의 엔진, 파워트레인, 차체 등 하드웨어 중심 자동차 개발이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것입니다. 자동차뿐 아니라 가전제품 제조사도 운영체계(OS)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가 더 중요해지고 주목받는 지금, 완성차 제조사에게 필요한 건 무엇일까요? 〈소프트웨어가 정의하는 시대〉의 정원진 에디터가 조망합니다.
 

중간 선거 101

ⓒ일러스트: 김지연/북저널리즘
지난 8일 미국에서 중간 선거가 실시됐습니다. 당초에는 공화당의 압승을 예상했지만, 예상외로 민주당과 공화당이 접전을 벌이며 선거가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원래 중간 선거는 야당이 유리한 선거인데요. 대선에 가까운 선거 자금이 쓰였던 이번 중간 선거, 왜 예상과 다르게 진행됐을까요? 〈중간 선거 101〉의 이현구 에디터가 분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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