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와 파업, MS와 슈퍼 앱, MZ와 통화
완결

북저널리즘 라디오 - 12월 10일

북저널리즘 라디오의 에피소드 #66입니다.

ⓒ일러스트: 김지연/북저널리즘
북저널리즘 라디오의 예순여섯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북저널리즘 라디오는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도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에피소드 #66에선, 화물연대 파업의 달라진 양상을 살펴봅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슈퍼 앱 개발 도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마지막으로, MZ세대가 겪고 있는 ‘콜 포비아’를 알아봅니다.
MC 김혜림 에디터와 정원진, 이현구 에디터가 함께했습니다.
 

집단 속의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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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가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를 요구하며 파업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이후로 올해 들어 두 번째 파업입니다. 하지만 이전과 다르게 정부는 ‘선복귀 후대화’ 입장을 고수하며 업무개시명령이라는 초강력 대응책으로 맞섰고, 대기업과 공사 노조는 민주노총 총파업을 이탈하며 화물연대의 파업이 동력을 잃고 있습니다. 이번 파업과 6월 파업의 차이는 무엇이었을까요? 〈집단 속의 개인〉의 정원진 에디터가 분석합니다.
 

슈퍼 앱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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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슈퍼 앱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보도됐습니다. 일론 머스크 또한 슈퍼 앱 X를 만들 것이라 공언했고, 트위터를 슈퍼 앱으로 만들고자 한다는 이야기가 있죠. 슈퍼 앱은 우리의 일상과 관련한 수많은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단일 앱을 의미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일론 머스크가 슈퍼 앱을 만들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슈퍼 앱의 조건〉의 이현구 에디터가 이야기합니다.
 

완벽하지 않을 바에야 말하지 않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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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포비아’에 대해 들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콜 포비아는 전화와 공포증의 합성어로, MZ세대의 29.9퍼센트가 콜 포비아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통화하는 상황을 피하고 싶거나 통화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다면, 그래서 갑자기 걸려온 전화에 불안함을 느끼거나 전화를 하기 전에 대본을 만들어 본 경험이 있다면 당신도 콜 포비아일 수 있습니다. MZ세대가 통화를 무서워하게 된 진짜 원인은 무엇일까요? 〈완벽하지 않을 바에야 말하지 않는 이들〉의 김혜림 에디터가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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