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weekend
완결

3월 25일, weekend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가 국내 첫 민간 발사체를 쏘아 올렸습니다. 한국에도 뉴스페이스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북저널리즘 weekend의 두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MC 김혜림 에디터와 신아람, 정원진, 이현구 에디터가 함께 이야기 나눕니다.
  • 더불어민주당이 본회의에 직회부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 동물 학대 논란으로 2017년 막을 내렸던 ‘링링 브라더스 앤드 바넘앤베일리 서커스’가 돌아옵니다.
  • 우주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의 발사체 ‘한빛-TLV’가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THIS WEEK
미래의 단초가 될 이주의 이슈를 짚어봅니다.


1. 여야간 갈등의 원인이었던 논란의 법안 양곡관리법이 지난 3월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입법 폭력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먹고 사는 문제는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습니다. 같은 날 다른 이슈

2. 2017년 마지막 공연을 마친 서커스가 다시 돌아옵니다. 바로 코끼리 학대로 논란이 됐던 ‘링링 브라더스 앤드 바넘앤베일리 서커스’입니다. 동물은 서커스에서나 볼 수 있는 신기한 존재입니다. 동물의 공간, 사람과의 공존 관계는 어떻게 재정의돼야 할까요? 같은 날 다른 이슈
BOOKS
지금 깊이 읽어야 하는 책을 소개합니다.


지난 3월 20일, 국내 우주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가 국내 첫 민간 발사체의 발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몇 차례 발사가 지연되다가 결국 브라질 아우칸타라우주센터에서 비행을 시작했는데요. 4분 33초 동안의 비행을 마치고, 브라질 해상의 안전 설정 구역 내에 안전하게 낙하했다고 합니다. 3월 20일 뉴스 브리핑

세계는 왜 우주 산업에 집중하는 걸까요? 정부 차원에서 이뤄지던 우주 개발을 이제는 민간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 오리진이 대표적이죠. 우주 비즈니스가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을지를 소설처럼 재미있게 훑어 갑니다. 지금 깊이 읽어야 하는 북저널리즘의 59번째 종이책 《우주에 투자합니다》입니다.

“저궤도 인공위성이 거대 글로벌 기업들이 그리는 만큼 늘어나 하늘에서 일종의 별자리를 그리게 된다면 비행기에서 핸드폰을 끄거나 에어플레인 모드로 전환할 필요가 없다. 다른 나라를 갈 때 로밍을 하지 않아도 달라지지 않는 인터넷 통신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매일의 뉴스가 궁금하다면, 북저널리즘 explained 레터를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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