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
지금 깊이 읽어야 하는 책을 소개합니다.
갈등의 시대, 정치권에 정중한 화해의 언어가 가능할까요? 자율주행 자동차가 상용화된다면, 과연 누가 행복해질까요?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 같은 우주 기업이 한국에도 탄생할 수 있을까요?
너무 빠른 변화에 휩쓸리느라, 혹은 잠시의 트렌드에 매달리느라 우리는 중요한 변화와 미래의 단서를 놓치고 있을지 모릅니다. 북저널리즘의 다섯 명의 전문가와 함께 현실에서 그 단서를 찾았습니다. 북저널리즘의 아흔 다섯 번째 종이책 《
결정적 순간》을 소개합니다.
“우리가 마주한 위기는 전례 없지 않다. 그 전례가 미래 혁신의 물꼬를 트기도 한다. 이 책은 케케묵은 역사를 말하지 않는다. 《결정적 순간》은 미래를 바꿀 혁신가에게 순간이라는 레퍼런스를 제시한다. 전례 없는 위기를 넘어서기 위해 필요한 건 잠시의 트렌드, 한순간의 유행이 아니다. 우리가 점검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성 그 자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