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저널리즘 weekend의 서른다섯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MC 김혜림 에디터와 신아람 에디터가 함께 이야기 나눕니다.
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쓰레기 문제의 해결이 요원합니다.
THIS WEEK
미래의 단초가 될 이주의 이슈를 짚어 봅니다.
50만 명이 응시하는 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N수생은 전체의 31퍼센트, 16만 명으로 5년새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능 시기에 맞춰 과대 광고 식품과 불법 의약품 매매를 단속했습니다. 킬러 문항 배제와 의대 선호 현상 등이 엮인 올해 수능과 대입 제도를 들여다봅니다.
정부가 일회용 종이컵 사용 금지를 없던 일로 했습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부담을 준다는 이유입니다. 일회용 종이컵은 일회용품 규제 품목에서 제외돼 앞으로 식당과 카페에서 쓸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빨대 사용과 비닐봉지 판매 금지는 계도 기간이 무기한 연장됐습니다. 환경단체들은 국제 사회의 흐름에 역행한다며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