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이노베이션 녹색 VC가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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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The Economist(최혜윤 譯)
발행일 2020.11.04
리딩타임 11분
가격
전자책 2,400원
키워드
지금, 깊이 읽어야 하는 이유
녹색 VC들이 돌아오고 있다.
기후 변화 대응에 더 많은 혁신이 필요하다.


기후 위기 대응에 투자되는 금액은 전 세계 총 R&D 비용의 4퍼센트에 불과하다. 각국 정부는 그들이 정한 목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녹색 스타트업에 대한 VC 투자는 전체 VC 투자의 10분의 1이며,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기업들은 올해 상장된 상위 100대 기업 중 5개에 그쳤다. 2000년대 중반에 붐을 일으켰던 녹색 VC들은 몇 년 후 줄줄이 파산했다. 그러나 다시 녹색 VC들이 돌아오고 있다. 많은 기업과 대부호들이 지원하는 펀드가 기후 친화적인 VC를 눈여겨보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도 이 기회를 받아들여야 한다. 눈앞에 다가온 에너지 전환은 향후 수십 년간 가장 큰 사업 기회 중 하나가 될 것이다. 투자자들은 17년 전 설립된 테슬라의 주식에 뛰어드는 대신, 차세대 슈퍼스타를 찾아 나서야 한다.

* 11분이면 끝까지 읽을 수 있습니다(A4 6장 분량).

The Economist × BOOK JOURNALISM
북저널리즘이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커버스토리 등 핵심 기사를 엄선해 소개합니다. 《이코노미스트》는 격조 높은 문장과 심도 있는 분석으로 국제 정치, 경제, 사회 이슈를 다루어 왔습니다. 빌 게이츠, 에릭 슈미트, 헨리 키신저 등 세계적인 명사들이 애독하는 콘텐츠를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북저널리즘에서 만나 보세요.

원문 읽기: 1화, 2화
저자 소개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우리를 전진하게 하는 지혜와 그 전진을 방해하는 변변치 못한 무지 사이의 맹렬한 논쟁”에 참여하기 위해 1843년에 창간되었다.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정치, 경제, 사회 이슈를 전문가들의 시각으로 분석하고 의견을 제시한다. 격조 높은 문체와 심도 있는 분석으로 유명하다.
역자 최혜윤은 한양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을 공부하고 미국 뉴욕 주립대 스토니브룩(Stony Brook)에서 실험심리와 인지과학을 전공했다. 인간, 기술, 문화의 융합 이슈에 많은 관심이 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뇌와 행동을 연결시키는 뇌인지과학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키노트
이렇게 구성했습니다

1. 더 많은 혁신이 필요하다
기후 변화 대응에 더 많은 혁신이 필요하다

2. 녹색 VC가 돌아왔다
수익 창출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해낼 수 있을까?
탄소 중립(net-zero)의 높은 가치

먼저 읽어 보세요

연구 기관 클린테크 그룹(Cleantech Group)에 따르면, 2019년 투자자들은 기후 관련 기술에 360억 달러(40조 8400억 원)를 투자했다. 2015년 170억 달러(19조 2800억 원)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었다. 투자금 중 절반이 북미의 스타트업들로 유입되었다. 이런 투자가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탄소 배출량에 대한 규제가 없는 상황에서도 기후 친화적 기술의 상대적 가격을 낮출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혁신은 에너지와 운송 부문에 국한되지 않고 광범위하게 진행될 필요가 있다. 빌 게이츠는 “탈탄소화에 대해 생각할 때, 이것이 전체 산업 경제와 관련 있다는 것을 스스로 상기해야 한다”고 말한다.

에디터의 밑줄

“오늘날 세계 산업 에너지의 약 85퍼센트가 화석 연료로부터 나온다. 이 소비를 제로에 가깝게 줄이는 것은 엄청난 경제적 변화를 수반할 것이다.”

“녹색 스타트업에 대한 VC 투자는 전체 VC 투자의 10분의 1이며,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기업들은 올해 상장된 상위 100대 기업 중 5개에 그쳤다. 2000년대 중반에 붐을 일으켰던 녹색 VC들은 몇 년 후 파산했다.”

“이제 자금의 흐름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 이번에는 투자자들이 보다 광범위한 클린 기술을 고려하고 있다. 수치로 봤을 때 거래의 대략 절반은 테슬라의 믿기 힘든 성공에 고무된 저탄소 운송 기술에서 일어난다.”

“투자자들 역시 다양해졌다. VC 회사들은 정부, 대기업, 기후 변화를 의식하는 억만장자 대부호들, 그리고 사모 펀드 회사들과 협력해 나가고 있다.”

“녹색주의 빠른 상승에 많은 부분이 이미 힘을 얻고 있다. 지난해 약 30개 기업을 포함하는 S&P 클린 에너지 지수는 미국 대기업들의 S&P 500 지수를 넘어섰다.”

“문제의 일부는, 빌 게이츠가 설명한 대로 ‘혁신에 대한 수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는 기업들이 구입하는 시멘트나 철강처럼 탄소 배출량이 높은 생산품의 경우 특히 그렇다. 빌 게이츠는 경쟁사와 차별화하기 쉬운 소프트웨어와 달리, ‘녹색 강철은 일반 강철보다 나은 점이 없을 것’이라고 지적한다. 그는 또한 “그렇기 때문에 초기 혁신에 대한 시장이 없다”고 말했다.”
  • 회차
    제목
  • 1화
    더 많은 혁신이 필요하다
  • 2화
    녹색 VC가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