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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버블 아무도 말하지 않는 ESG 산업의 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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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The Economist(전리오 譯)
발행일 2021.05.26
리딩타임 11분
가격
전자책 3,000원
키워드
지금, 깊이 읽어야 하는 이유
친환경 산업은
제2의 닷컴 버블이 될 것인가.


ESG에 초점을 맞춘 펀드가 매일 평균 두 개 정도 새로 출시되고 있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유행에는 걷잡을 수 없는 “그린워싱(거짓 친환경)”이 동반되고 있다. 《이코노미스트》는 전 세계 ESG 펀드 중 최상위 20곳의 수치들을 자세히 분석했다. 평균적으로 각 펀드는 17개의 화석 연료 생산자들에게 투자하고 있었다. 친환경의 유행은 금융 시장의 일시적인 유행에 의해서 추동된 측면도 있다. 온라인의 입소문을 따라 투자하는 밈 주식(meme stock) 광풍은 친환경 거품에 대한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많은 친환경 기업들에 대한 가치 평가는 먼 미래의 수익을 근거로 산정한 것이다. 인플레이션이 높을수록 그 가치는 더욱 잠식될 것이다. 이들 기업의 거품은 이미 공매도 세력의 관심을 끌고 있다. 친환경 산업은 그린 버블로 끝날 것인가. 탈탄소화는 세계 경제의 구조적 변화로 이어질 것인가. 

* 11분이면 끝까지 읽을 수 있습니다.

The Economist × BOOK JOURNALISM
북저널리즘이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커버스토리 등 핵심 기사를 엄선해 소개합니다. 《이코노미스트》는 격조 높은 문장과 심도 있는 분석으로 국제 정치, 경제, 사회 이슈를 다루어 왔습니다. 빌 게이츠, 에릭 슈미트, 헨리 키신저 등 세계적인 명사들이 애독하는 콘텐츠를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북저널리즘에서 만나 보세요.
저자 소개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우리를 전진하게 하는 지혜와 그 전진을 방해하는 변변치 못한 무지 사이의 맹렬한 논쟁”에 참여하기 위해 1843년에 창간되었다.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정치, 경제, 사회 이슈를 전문가들의 시각으로 분석하고 의견을 제시한다. 격조 높은 문체와 심도 있는 분석으로 유명하다. 

역자 전리오는 서울대학교에서 원자핵공학을 전공했다. 대학 시절 총연극회 활동을 하며 글쓰기를 시작해 장편 소설과 단행본을 출간했다. 음악, 환경, 국제 이슈에 많은 관심이 있으며 현재 소설을 쓰면서 번역을 한다.

에디터 신기주 
키노트
이렇게 구성했습니다

1. 그린 워싱: ESG가 대유행이지만 가짜 친환경이 더 유행이다
걷잡을 수 없는 가짜 친환경 
숨겨진 탄소 발자국을 드러내는 방법 

2. 그린 버블: 친환경 기업의 가치는 인플레이션과 공매도의 위협에 직면했다
친환경 기업들의 주가 상승폭 
ESG펀드들의 투자 포트폴리오 분석 
로빈후드와 친환경 투자 
인플레이션과 공매도의 위협

에디터의 밑줄

“거대 석유 회사들부터 월스트리트베츠(WallStreetBets)의 데이트레이더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들이 기후 친화적인 프로젝트와 유가 증권에 돈을 쏟아 붓고 있다.”

“더 나은 시스템이라면 그들이 판매하는 제품과 그들이 구입하는 재화 및 서비스에 포함된 배출량을 포함해서 그들과 관계된 모든 탄소 배출량을 전부 공개하도록 기업들에게 강제해야 할 것이다.”

“바이오테크 기업인 티지아나 라이프 사이언스(Tiziana Life Sciences)는 주식 시장에서 TLSA라는 기호로 종목이 표시되는데, 투자자들이 이를 테슬라로 착각하면서 지난해 이들도 다소 얼떨떨하게 혜택을 입었다.”

“많은 석유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다수의 연기금(pension fund)들이 청정에너지 주식을 매입함으로써 리스크 회피(hedge)를 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만약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인상한다면, 대부분의 재정을 부채에 의존하고 있는 재생 전력 발전 기업들이 타격을 받게 될 것이다.”

“세기 전환기의 테크 산업과 비교되는 점도 아주 많다. 인터넷과 마찬가지로, 탈탄소화는 세계 경제의 구조적 변화를 이끌 것이다. 자본은 더욱 청정한 기술로 흘러가야만 할 것이다. 그러한 과정에서 승자와 패자가 결정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