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는 언제나 우리를 유혹한다 암호 화폐 세계로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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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사라 레스닉
에디터 신아람
발행일 2022.04.13
리딩타임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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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3,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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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깊이 읽어야 하는 이유
암호 화폐 세계에는 당신이 상상하는 투기꾼들만 있는 것이 아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공평한 기회를 찾아 뛰어들고 있다. 하지만 너무나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며 현실 경제는 암호 화폐의 미래를 어둡게 전망한다. 카지노는 늘 우리를 유혹한다. 그리고 그 결말은 정해져 있다.

저자는 암호 화폐에 관해 취재하기 위해 직접 관련 커뮤니티와 SNS 등에 참여했다. 예상했던 대로 그 곳에는 현실 경제가 품고있는 병폐가 가득했고, 과대광고와 떠도는 이야기에 시장이 출렁였다.

그러나 저자는 예상치 못했던 사실도 발견했다. 한탕을 노리는 투기꾼들 뿐만 아니라 너무나 평범한 사람들이 공평한 기회를 찾아 암호 화폐의 세계에 발을 들이고 있다는 점이다. 과연, 이들이 맞이 할 결말은 어떤 모습일까?

* 17분이면 끝까지 읽을 수 있습니다.

The Guardian × BOOK JOURNALISM
북저널리즘이 영국 《가디언》과 파트너십을 맺고 〈The Long Read〉를 소개합니다.〈The Long Read〉는 기사 한 편이 단편소설 분량입니다. 깊이 있는 정보 습득이 가능합니다. 내러티브가 풍성해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정치와 경제부터 패션과 테크까지 세계적인 필진들의 고유한 관점과 통찰을 전달합니다.

원문: 완결
저자 소개
저자 사라 레스닉(Sarah Resnick)은 지 《Triple Canopy》의 작가이자 수석 편집자이다. 뉴욕에 거주하고 있다.
키노트
이렇게 구성했습니다.

1. WHAT: 암호 화폐 세계의 ABC
2. WHY: 평범한 사람들이 암호화폐에 뛰어드는 이유
3. WHO: 암호 화폐 세계가 꿈꾸는 다양성
4. HOW: 현실 경제가 암호 화폐를 지배하는 방법

에디터의 밑줄

“내가 이 암호 화폐 세계에서 발견할 줄은 꿈에도 몰랐던 사실은 바로 겉보기에 평범해 보이는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돈을 벌기 위해 필사적이었다는 것이다. 이들 중 일부는 아직 10대이거나 어린아이들의 부모, 혹은 노인 가족 구성원의 보호자이다.”

“당신이 잘나가고 있다고 해서 모두가 그런 건 아닙니다. 저는 여대생으로 온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어요. 나는 삶이 어떠한지 또 내가 얼마나 인내심이 있는지 징징거리려고 온 것이 아니에요. 83달러를 벌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고, 이 그룹은 제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매니저에게 똥이나 먹으라고, 당신 해고라고 하루빨리 말하고 싶어요. 마치 제가 상사인 것처럼요.”

“팬데믹으로 인해 사람들이 직장에서 쫓겨나고 직장생활이 엉망진창이 되었다. 그 결과, 이들이 이미 불안정한 수입을 암호 화폐로 보충하려고 하는 것은 어느 정도 납득이 간다. 필요한 것은 오직 스마트폰뿐이다.”

“미국에서는 노동 참여율이 팬데믹 이전 수준을 밑돌고 있으며 꿈쩍도 하지 않고 있다. 적어도 4백만 명이 아직 노동 인력으로 복귀하지 못했다. 그 이유는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그렇게 부유하면서, 많은 근로자를 저임금, 장시간 노동 및 고용 불안정이라는 잔인한 현실 속에 몰아넣기 때문이다.”

“요점은 사람들이 암호 화폐를 통해 비참하고 착취뿐인 직장을 떠나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이 충분한 돈만 있다면 직장을 떠나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암호 화폐 세계에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다.”

“위험은 고려할 가치가 있다. 착취적이고 배타적인 시스템을 본질적으로 취약하고 예측할 수 없는 시스템으로 대체하는 것이 과연 해결책일까? 아니면 이 현상은 기존의 시스템이 얼마나 악화하였는지를 반영한 것일까?”

“그들은 임금을 너무 많이 후려쳤고, 그 때문에 사람들은 시장의 먹이사슬을 거슬러 올라가기 위한 도박을 할 수밖에 없다.”

“카지노는 늘 우리를 유혹한다. 하지만 우린 이미 그 결말을 잘 알고 있다. 카지노 하우스가 항상 이긴다는 것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