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을 짊어진 사람들
9화

부록 ; 전쟁을 짊어진 사람들


안드레이 클류치코(Andrey Klyuchko)

지역 ; 하르키우(Kharkiv), 아직도 폭격이 이어지는 도시.
 
독일 《슈피겔》의 포토 저널리스트 Maxim Dondyuk이 촬영한 안드레이 ⓒMaxim Dondyuk
케어박스 프로젝트를 통해 물건을 전달하는 안드레이 ⓒMaxim Dondyuk
케어박스는 거동이 불편한 사람이나 저소득층을 위해 음식이나 생필품, 의약품 등을 전달하는 자원봉사 프로젝트다. ⓒMaxim Dondyuk
폭격이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그는 방탄조끼를 입고 물건을 전달한다. ⓒMaxim Dondyuk
지금은 헬핑 투 리브에서 위험 지역의 사람을 구출하는 임무를 맡았다. ⓒMaxim Dondyuk



리페어투게더(Repair Together)

지역 ; 체르니히우(Chernihiv), 폭격으로 폐허가 된 이웃 도시
 
리페어투게더는 테탸나를 포함한 친구들이 만든 청소 및 재건 이니셔티브다. ⓒPasha Youz
잔해 청소뿐 아니라 무너진 벽을 수습하고 수리한다. ⓒPasha Youz
러시아군에 의해 점령당했던 체르니히우는 도시의 많은 부분이 무너져 있었다. ⓒPasha Youz
리페어투게더의 잔해 청소 프로젝트 ‘Rave Cleanup’의 현장에서 DJ가 음악을 틀고 있다. ⓒPasha Youz
모집된 자원봉사자들이 즐겁게 춤을 추며 청소하고 있다. ⓒPasha Youz
조별로 나뉘어 각자 맡은 역할을 수행한다. ⓒPasha Youz
안전 수칙을 꼼꼼히 주의시키지만 아직도 지뢰 등 위험한 잔해가 많다. ⓒPasha Youz
보통 둘째 날은 크게 공연을 한다. 많은 뮤지션이 무료로 공연을 진행해주고 있다. ⓒPasha Youz
유익한 일을 기왕이면 즐겁게 하는 것이 이들의 모토다. ⓒPasha Youz
Rave Toloka는 자원봉사자만의 파티가 아니다. 지역 주민 모두와 함께하는 행사다. ⓒPasha Youz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주최측과 지역 사회에서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Pasha Youz



아나스타샤 추코프스카야(Anastasia Chukovskaya)

지역 ; 헝가리 부다페스트(Budapest, Hungary), 우크라이나 인접 국가로 난민이 몰려드는 도시.
 
아나스타샤와 우크라이나 교사들이 설립한 국경 없는 교실(Learning without borders) ⓒEvgenia Vesnina photo
각종 벽화와 소품으로 예쁘게 꾸며져 있다. ⓒLearning without borders
국경 없는 교실의 선생님들 ⓒEvgenia Vesnina photo
수업 준비 중인 교실, 1학년 2반일까? ⓒLearning without borders
발표 수업 중인 듯한 우크라이나 아이들. 표정이 밝다. ⓒEvgenia Vesnina photo
즐거운 야외 학습 ⓒLearning without borders
우크라이나 지도에 하트를 그려 넣는 아이들 ⓒLearning without borders
헝가리어를 모르는 아이들에게 이 교실은 너무나 소중하다. ⓒLearning without borders
예쁜 벽화 앞에서 두 아이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Learning without borders
나스차는 우크라이나 아이들을 위한 도서 지원 사업도 병행했다. ⓒEvgenia Vesnina photo
우크라이나어책 지원은 아이들의 교육권과 직결된다. ⓒEvgenia Vesnina photo
훈헬프라는 식량 지원 사업, 원하는 음식을 선택할 수 있다. ⓒ아나스타샤 추코프스카야
수많은 사람들이 나스차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아나스타샤 추코프스카야



올레나 발베크(Olena Balbek)

지역 ; 키이우(Kyiv), 우크라이나의 수도이자 심장.
올레나 발베크, 블러드 에이전트의 대표다. ⓒBlood Agents
전쟁 이전에도 헌혈을 문화의 하나로 만들고자 했다. ⓒBlood Agents
헌혈을 마치고 지혈 중인 모습 ⓒBlood Agents
전쟁 이후 군인과 부상자가 많이 발생해 헌혈과 응급 의료 도구의 중요성은 커졌다. ⓒBlood Agents
헌혈자들이 받는 혈액 세포 브로치다. ⓒBlood Agents
전쟁 발발 이후, 헌혈자들은 더 적극적이다. 이들은 헌혈을 후방 지원으로 여긴다. ⓒBlood Agents
블러드 에이전트의 자원봉사자들. 올레나는 자원봉사의 의무와 에너지를 조율하기 위해 노력한다. ⓒBlood Agents
블러드 에이전트는 국제적인 헌혈 네트워크를 꿈꾼다. ⓒBlood Agents



드미트로와 아르촘(Dmytro & Artem)

지역 ; 체르니히우(Chernihiv), 전쟁을 겪은 아이들이 꿈을 되찾는 곳.
 
드미트로와 아르촘, 비하인드 블루 아이즈를 창립했다. ⓒBehind Blue Eyes
아이들의 눈으로 본 전쟁을 카메라에 담는다. ⓒBehind Blue Eyes
체르니히우의 작은 마을 루카시브카는 아직 전쟁의 흔적이 가시지 않았다. ⓒTanya, Behind Blue Eyes
드미트로와 아르촘은 아이들에게 일회용 카메라를 쥐어주었다. ⓒSasha, Behind Blue Eyes
카메라 사용법을 알려주는 드미트로 ⓒBehind Blue Eyes
그리고 아이들은 이런 사진을 찍어냈다. ⓒValya, Behind Blue Eyes
우크라이나의 국기 색을 담아낸 듯한 Valya의 사진. ⓒValya, Behind Blue Eyes
Valya와 그의 위시리스트 ⓒBehind Blue Eyes
아이들이 사진을 찍어주면 드미트로와 아르촘은 그들의 위시리스트 목록을 구매해 선물한다. ⓒBehind Blue Eyes
위시리스트 1순위는 스마트폰, 2순위는 자전거라고 한다. ⓒBehind Blue Eyes
자전거를 꺼내는 아르촘 ⓒBehind Blue Eyes
이 아이는 어린이용 오토바이를 적어 낸 것 같다. ⓒBehind Blue Eyes
훼손된 건물이지만 아이들의 눈으로 담으니 멋진 정경이 되었다. ⓒAndriy, Behind Blue Eyes
Andriy와 그의 위시리스트 ⓒBehind Blue Eyes
전쟁을 상징하는 무서운 피사체도 아이들에겐 창작의 도구다. ⓒBohdan, Behind Blue Eyes
드미트로와 아르촘은 아이들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고 싶어 한다. ⓒBohdan, Behind Blue Eyes
Bohdan과 그의 위시리스트 ⓒBehind Blue Eyes
불발탄으로 보인다. 아이들의 순수와 대비된다. ⓒMasha, Behind Blue Eyes
Masha는 무려 위시리스트에 친칠라를 갖고 싶다고 썼다. ⓒMasha, Behind Blue Eyes
Masha와 그의 위시리스트 ⓒBehind Blue Eyes
아이들의 웃음은 계속될 수 있을까? 비하인드 블루 아이즈는 이 프로젝트를 우크라이나 전역으로 넓히고자 한다. ⓒBehind Blue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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