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대의 리더를 소개합니다 2020년대의 CEO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

저자 The Economist(전리오 譯)
발행일 2020.02.12
리딩타임 17분
가격
전자책 3,600원
키워드 #경영 #리더십 #일 #미국 #이코노미스트
지금, 깊이 읽어야 하는 이유
연봉과 스타덤, 권력의 이면에서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시장의 범위, 투자의 대상, 기업의 목적이 변하는 시대에 CEO들은  새로운 자질을 갖춰야 한다.


글로벌 기업의 CEO들은 천문학적 연봉과 연예인 못지않은 스타덤, 수십만 명의 직원을 지휘하는 권력을 누린다. 그러나 CEO의 일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사업의 영역은 방대해졌고, 시장의 범위는 수시로 변한다. 고객, 브랜드, 데이터 같은 무형 자산에 대한 투자가 늘면서 CEO의 성과를 측정하기도 어려워졌다. 사업장을 폐쇄하고 직원을 해고하는 것으로 실적을 올릴 수 있는 시대가 끝난 것이다. CEO의 통제력은 약화되고 있다. 우버 기사처럼 새로운 형태의 고용이 등장하고, 클라우드 서비스로 정보를 관리하게 되면서 CEO의 노동력, 정보 장악은 불가능해졌다. 동시에 기업이 소유주가 아니라 직원, 고객, 지역 사회를 고려해야 한다는 정치권과 여론의 압박에도 직면하고 있다.

* 17분이면 끝까지 읽을 수 있습니다(A4 11장 분량).

The Economist  × BOOK JOURNALISM
북저널리즘이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커버스토리 등 핵심 기사를 엄선해 소개합니다. 《이코노미스트》는 격조 높은 문장과 심도 있는 분석으로 국제 정치, 경제, 사회 이슈를 다루어 왔습니다. 빌 게이츠, 에릭 슈미트, 헨리 키신저 등 세계적인 명사들이 애독하는 콘텐츠를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북저널리즘에서 만나 보세요.
저자 소개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우리를 전진하게 하는 지혜와 그 전진을 방해하는 변변치 못한 무지 사이의 맹렬한 논쟁”에 참여하기 위해 1843년에 창간되었다.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정치, 경제, 사회 이슈를 전문가들의 시각으로 분석하고 의견을 제시한다. 격조 높은 문체와 심도 있는 분석으로 유명하다.
역자 전리오는 서울대학교에서 원자핵공학을 전공했다. 대학 시절 총연극회 활동을 하며 글쓰기를 시작해 장편 소설과 단행본을 출간했다. 음악, 환경, 국제 이슈에 많은 관심이 있으며 현재 소설을 쓰면서 번역을 한다.
키노트
이렇게 구성했습니다

1. 새로운 시대의 리더들
2020년대의 CEO에게 필요한 것
디스럽션과 경영
기업 목적의 변화
현대의 CEO 모델

2. 리더를 발굴하는 방법
헤드헌터의 시대
새로운 CEO를 찾아라
5개의 슈렉 기업
일곱 자리 연봉
심층 분석과 시뮬레이션
안전한 선택
내부 탐색
외교관으로서의 헤드헌터

먼저 읽어 보세요

미국 최대의 상장사들을 이끄는 500명은 2600만 명의 직원들을 거느리고 있다. CEO들은 평균적으로 1년에 1300만 달러(153억 5560만 원)를 챙긴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리더 순다르 피차이는 2023년까지 최대 2억 4600만 달러(2905억 7520만 원)에 달하는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리스크는 견딜 만하다. CEO가 해임되거나 은퇴할 확률은 10퍼센트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에디터의 밑줄

“관련 연구들은 리더의 자질이 미국 기업의 수익 가운데 약 15퍼센트를 좌우한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하지만 이사회와 헤드헌터들은 과연 누가 일을 잘해 낼 수 있을지를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통상적으로 헤드헌팅이라고 불리는 경영인 스카우팅은 전후 경제 호황기에 시작되었다. 당시 유럽과 미국에서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노련한 리더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이 벌어진 것이다. 경쟁은 1970년대에 더욱 격렬해졌다. 비즈니스가 국제화되면서 미미한 지류에 불과하던 컨설팅 업종이 주류 전문 업종으로 성장한 것이다.”

“기업의 수장이라면 가혹한 업무량을 버텨 낼 수 있도록 신체적으로 건강해야 하고, 미디어를 능숙하게 상대해야 하며, 그리고 깨어 있는 시간이 길어야 한다. 애플이나 아마존이 소비재 상품을 판매하는 소매 기업인 동시에 테크 기업인 것에서 볼 수 있듯이 대형 기업들은 더욱 거대해지면서 동시에 융합되고 있다. CEO들은 그에 따른 복잡한 상황과 씨름해야 한다. 그리고 사이버 범죄와 같은 새로운 위협에도 대응해야 한다.”

“헤드헌터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지금 이 직업은 점점 다변화되고 있다. 기술자나 올림픽 체조 선수, 신경 과학자 출신도 이 분야에서 일한다. 5대 헤드헌팅 업체들은 맥킨지 출신의 컨설턴트들이 주로 이직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렇게 새로 업계에 들어온 이들은 이곳의 빠른 업무 속도, 늘어난 임원들과의 접촉 기회를 반긴다.”

“싱크탱크인 콘퍼런스 보드(Conference Board)는 경영진을 교체하는 데 드는 비용(전임 경영자의 해고, 새로운 인물 물색, 경영진 교체기의 생산성 저하 등)이 대략 연간 이익의 5퍼센트에 해당한다고 분석한다.”

“최근 몇 년 동안 나아지기는 했지만, 미국 내 상위 657개 상장 기업 대표자 가운데 여성은 겨우 38명에 불과하다. 백인이 아닌 경우도 59명에 그치고 있다. 똑똑하고 젊은 인재를 찾는 일은 더 어려워졌다. CEO에 취임하는 연령은 2005년 이후로 급격하게 상승해서 평균 58세에 이르고 있다.”
코멘트
글로벌 기업 리더들에게 필요한 자질의 변화, 새로운 인재를 찾기 위한 업계 안팎의 전략 변화를 상세하게 취재했다. 세계 경영계를 이끄는 사람들의 현재를 엿볼 수 있는 콘텐츠다.
북저널리즘 CCO 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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