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메달렌, 축제의 정치를 만나다 행복한 나라 스웨덴의 즐기는 정치

저자 최연혁
발행일 2018.05.23
리딩타임 60분
가격
디지털 콘텐츠 8,400원
(종이책은 온·오프라인 주요 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정치 #알메달렌 #스웨덴
주요 내용
형식과 격식을 벗어 버린 소통 정치의 현장.
시민과 정치인이 함께 춤추는 축제, 알메달렌.


스웨덴에서 정치는 일상이고, 축제다. 스웨덴 국민이 정치를 얼마나 가깝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볼 수 있는 현장이 바로 알메달렌 주간이다. 여름 휴가철 고틀란드섬의 작은 마을 알메달렌에 정치인과 기업인, 언론인, 시민 단체 관계자들이 모여 국민과 직접 만나고 정책을 이야기한다. 다양한 정책 이슈가 마치 박람회에 나온 전시 상품 같다는 의미에서 정책 박람회, 혹은 정치 박람회로 불리는 알메달렌에서 스웨덴 사람들은 정책을 공부하고 정치를 즐긴다. 알메달렌 주간은 정치인과 국민이 함께 밥을 먹고 이야기하고 춤을 추면서 소통하는 축제이기도 하다. 각 정당의 정치인들이 출전하는 ‘댄스 배틀’, 록 페스티벌 같은 분위기의 정당 대표 연설은 정치가 어떻게 휴가, 축제, 일상과 결합하는지를 보여준다.
저자 소개
스웨덴 예테보리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런던 정경대 정치학과 박사 후 과정을 거쳐 1997년부터 17년간 스톡홀름의 쇠데르턴 대학에서 정치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2015년 예테보리 대학 ‘정부의 질 연구소’에서 좋은 정부와 국가의 조건에 대해 연구했고, 2016년부터 린네 대학 정치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스톡홀름의 싱크탱크 ‘스칸디나비아 정책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우리가 만나야 할 미래》, 《좋은 국가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등이 있다.

키노트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한국의 정치가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 선거 때마다 뽑을 사람이 없어 고민한다면
  • ‘행복한 나라’로 불리는 북유럽 국가들에 관심이 있다면
  • 스웨덴의 정치 축제 알메달렌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다면
  • 정치와 정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지금, 깊이 읽어야 하는 이유

매년 여름 휴가철, 스웨덴의 휴양지 고틀란드섬에서 열리는 정치 축제 ‘알메달렌 주간’은 일상으로 스며든 소통의 정치가 발휘하는 힘을 보여 준다. 일상에서 정치를 경험하는 시민들은 휴가지에서도 정치를 즐긴다.

저자는 스웨덴 정치의 강점을 일상과 소통에서 발견한다. 스웨덴 사람들에게 정치는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참여해야 하는 의무이자 권리다. 알메달렌을 찾은 모든 사람들은 시민이자 정치인이다. 누구나 생활 속에서 발견한 정책을 자유롭게 이야기한다. 어린이들은 눈이 나쁜데도 안경을 살 수 없는 친구들을 도울 정책을 고민하고, 연금생활자들은 안정된 노후를 보장할 연금 제도 개선을 요구한다. 원자력 폐기물 처리 문제나 군부대의 양성 평등 문제 같은 무거운 이야기도 축제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다룬다.

저자는 2011년부터 매년 알메달렌을 찾아 정치를 축제로 만드는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했다. 스웨덴에서 정치학을 연구하는 한국인 학자의 시선으로, 행복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정치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이야기한다.

목차

1화. 프롤로그; 오셔서, 경청하고, 즐기세요 

2화. 누구나 정치인이 되는 곳 
화물 트럭에서 정치 축제로
누구나 정치인이 되는 곳
영어만큼 중요한 언어, 수화
전함 위에서 열리는 양성 평등 세미나

3화. 연금, 원자력 폐기물, 그리고 안경
재즈와 연금의 상관관계
알메달렌의 원자력 폐기물 운반선
정치하는 아이들

4화. 정치의 록 페스티벌
당 대표들의 스탠딩 코미디
춤추는 정치인들
원내 대표들이 모이는 텐트
개방과 소통의 전제 조건

5화. 스웨덴의 3C 정치
어깨띠를 두른 정치 꿈나무들
정책을 배우는 청년 정치
스웨덴의 3C 정치

6화. “큰 문제를 놓고는 절대 타협하지 못한다” 잉바르 칼손 전 총리

7화. “복지는 신뢰다” 레나트 에릭손 교수

8화. “민주주의는 완벽하지 않다” 오케 스벤손 고틀란드 시장

9화. 에필로그; 우리에게는 축제의 정치가 필요하다

10화 북저널리즘 인사이드; 행복한 나라의 정치하는 시민들

에디터의 밑줄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접한 문제점을 정치와, 정책과 연결해서 생각한다는 것이 놀라웠다. 어른 흉내를 내는 것도 아니고, 어른들이 기대하는 순진한 모습만 보이는 것도 아니다. 스스로 고민하고 발견한 질문을 던진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하는 연설과 갑갑한 실내의 딱딱한 회의실에서 하는 연설은 말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태도와 자세가 다를 수밖에 없다.”

“오늘 댄스 배틀의 디바는 문화부 장관이었다. 알리세 바 쿤케(Alice Bah Kuhnke) 장관은 압도적인 춤 실력으로 1300명의 환호와 탄식을 이끌어 냈다. 매년 양쪽에서 출전하는 댄스 팀이 바뀌는데, 여당과 야당의 숨은 춤꾼들이 워낙 많아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선거 때에는 경쟁자가 되지만, 선거가 끝나면 다양한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대화하고 협의하는 파트너다.”

“알메달렌에서 정치인은 인사만 하고 사라지는 특별 손님이 아니라, 토론의 주인공이자 시민의 동료이다.”
리뷰
이것은 정치가 일상을 넘어서서 '축제'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말하는 책이다. (...) 우리처럼 정치가 부글부글 끓는 찌개처럼 다이내믹한 나라에선 꿈 같은 광경이지만, 어차피 진보란 눈앞에 존재하지 않는 유토피아를 지향하는 데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조선일보

최연혁 스웨덴 린네대학 정치학과 교수는 2011년부터 매년 알메달렌을 찾아 정치를 축제로 만드는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했다. 스웨덴 정치의 강점, 행복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정치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등을 밝혔다.
뉴시스

알메달렌 같은 선진국의 성공 사례를 많이 접해야 한다. 한국의 정치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국만 알아서는 한국조차 알 수 없는 법이니까. 세련된 것들을 배우고 실천하자. 이제 '촛불 혁명' 같은 단어는 필요 없는 세상에서 살았으면 한다. 위기를 펄쩍 뛰어넘는 비일상의 정치 말고, 산책과도 같은 일상의 정치를 통해서라면 가능하다.
네이버 아이디 oj***

이 책을 정치인들뿐만이 아니라 보통 사람들도 널리 읽어서 진정한 정치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
네이버 아이디 kiw*****
THREECHAIRS
PUBLISHING COMPANY
(주)스리체어스 서울시 종로구 사직로 67 2층
Business Registration No. : 101-86-90847
Mail Order Sales No. : 2014-서울종로-0959
대표 : 이연대
02)
396-6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