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의 슬럼프를 막는 방법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

콘텐츠 듣기
저자 The Economist
발행일 2020.04.03
러닝타임 12분
키워드
지금, 깊이 알아야 하는 이유
(PODCAST) 코로나19 사태가 경제 위기로 치닫고 있다.
불황을 막기 위해 대대적인 재정 공급이 필요하다.


코로나19로 세계 경제가 위기를 맞았다. 주식은 폭락했고, 수많은 국가의 공장, 회사, 학교, 상점은 폐쇄됐다. 1월과 2월의 중국 국내 총생산(GDP)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20퍼센트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바이러스가 확산세인 미국과 유럽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그러면 아시아 경제도 다시 영향을 받을 것이다.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사태가 불황으로 치닫는 것을 막으려면 각국 정부가 대대적으로 개입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가계와 기업을 지원하는 새로운 정책을 마련하고 빠르게 시행해야 할 때라는 것이다. 대부분의 선진국 정부들은 전례 없는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쏟아내고 있다. 세계는 코로나19로 인한 슬럼프를 막고 경제를 회복시킬 수 있을까?

The Economist × BOOK JOURNALISM
북저널리즘이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커버스토리 등 핵심 기사를 엄선해 소개합니다. 《이코노미스트》는 격조 높은 문장과 심도 있는 분석으로 국제 정치, 경제, 사회 이슈를 다루어 왔습니다. 빌 게이츠, 에릭 슈미트, 헨리 키신저 등 세계적인 명사들이 애독하는 콘텐츠를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북저널리즘에서 만나 보세요.

북저널리즘 팟캐스트
지금, 깊이 알아야 하는 이슈를 북저널리즘의 목소리로 알려 드립니다. 북저널리즘 팟캐스트는 에디터들이 직접 진행합니다. 네이버 오디오클립애플 팟캐스트유튜브 채널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저자 소개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우리를 전진하게 하는 지혜와 그 전진을 방해하는 변변치 못한 무지 사이의 맹렬한 논쟁”에 참여하기 위해 1843년에 창간되었다.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정치, 경제, 사회 이슈를 전문가들의 시각으로 분석하고 의견을 제시한다. 격조 높은 문체와 심도 있는 분석으로 유명하다.
출연자 소희준은 북저널리즘 선임 에디터다.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