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인 저널리즘 뉴욕타임스 2020그룹 보고서

저자 뉴욕타임스 2020그룹(강진규 譯)
발행일 2017.08.08
리딩타임 39분
가격
디지털 에디션 6,000원
(종이책은 온·오프라인 주요 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저널리즘 #미디어 #미국 #케이스스터디 #프린트에디션
지금, 깊이 읽어야 하는 이유
혁신할 것인가, 관망하다 무너질 것인가.
뉴욕타임스가 던지는 저널리즘의 화두.


‘혁신하는 1등’ 뉴욕타임스가 던지는 디지털 저널리즘의 화두를 살펴본다. 2017년 1월 뉴욕타임스 2020그룹이 공개한 미래 보고서 〈독보적인 저널리즘(Journalism That Stands Apart)〉을 국내 독점 계약을 맺고 소개한다. 뉴욕타임스가 찾은 혁신의 단서는 ‘구독자 중심의 비즈니스’다. 기사 조회 수에 집중하기보다는 독자가 원하는 정보를 전달하는 저널리즘 본연의 역할에 치중하는 것이 디지털 혁신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한다. 뉴욕타임스의 목표는 경쟁사들보다 ‘월등히’ 뛰어난 콘텐츠를 제공해서 이에 매혹된 수백만 명의 독자들이 모여드는 ‘뉴스의 종착지’가 되는 것이다.
저자 소개

뉴욕타임스의 기자 7명으로 구성된 내부위원회 ‘2020그룹’이 집필했다. 뉴욕타임스 편집국 데스크, 기자, 외부 전문가와 긴밀히 협의해 보고서를 작성했다.
역자 강진규는 악화하는 한국의 언론 환경에 문제의식을 품은 언론인이다. 《중앙일보》의 영자 신문인 《코리아 중앙데일리》를 거쳐 《AFP통신》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다. 언론사의 수익 구조가 악화하는 상황에서 뉴욕타임스가 유료화를 비롯한 디지털 혁신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에 주목했다. 독자들이 이름을 알아보는 기자가 되려 한다.

키노트
이렇게 구성했습니다

1화. 옮긴이의 말; 유료 뉴스의 조건

2화. 서문; 중대 기로에 선 뉴욕타임스

3화. 보도의 혁신
기사의 시각화
활자와 디지털의 결합
특집에 대한 새로운 접근, 서비스 저널리즘
독자의 재정의

4화. 구성원의 혁신
교육의 확대
외부 인재의 영입 확대
다양성의 확보
프리랜서 운용의 개선

5화. 업무 방식의 혁신
선명한 미래 비전 설정
목표 달성을 위한 책임감
성공의 재정의
교열·편집의 변화
기사의 상품화
지면의 위상 변화

6화. 뉴스룸 설문조사
취재와 기사 작성
교열·편집
시각화
기사의 톤과 스타일
편집국과 조직
채용, 교육, 개발

7화. 북저널리즘 인사이드; 저널리즘의 항해

먼저 읽어 보세요

언론사의 디지털 혁신을 말할 때마다 뉴욕타임스가 거론되는 이유는 뭘까? 온라인 뉴스가 공짜인 한국과 달리, 미국과 유럽에서는 뉴스 유료화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가디언은 2014년부터 후원 기반의 멤버십 모델을 도입했고, WSJ과 FT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하드 페이월(hard paywall, 유료 결제 전에는 기사 제목만 공개)을 구축했다. 뉴욕타임스는 미터드 페이월(metered paywall, 월 5건까지 무료이고 6건부터 유료)을 운영하고 있다. 2011년 3월 뉴스 유료화를 본격화한 뉴욕타임스는 디지털 전환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8년 3분기 현재 디지털 유료 회원은 254만 명, 2018년 디지털 매출은 6억 달러에 달한다.

에디터의 밑줄

“우리는 구독자 중심의 비즈니스를 추구한다. 우리는 사이트 접속 클릭 수를 높이거나 소액 광고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 우리에게 가장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은 강력한 저널리즘 콘텐츠를 공급하여 전 세계 수백만 명의 독자들이 기꺼이 돈을 내고 우리 기사를 읽게 하는 것이다.”

“뉴욕타임스는 아직 스토리텔링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방식을 최대한으로 활용해 효과를 발휘하는 기사를 제대로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 이를 해낼 수 있다면 잠재적인 독자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독자들과의 소통의 폭을 넓히면 독자의 충성도도 높아진다. 소통, 참여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들이 ‘커뮤니티’의 일원이라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평범하고 획일화된 정보를 공짜로 제공해 주는 매체는 이미 차고 넘친다. 역설적으로 높은 전문성에 대한 독자들의 요구가 커질 수밖에 없다.”

“기사 조회 수는 기사의 성과를 측정하는 하나의 척도가 될 수는 있으나 그것이 곧 ‘저널리즘의 성공’을 의미하지는 않음을 명확히 알아야 한다.”
코멘트
가장 성공한 언론이 가장 안주하기 쉬울 것이라 생각했지만 오산이었다. 뉴욕타임스는 누구보다 빠르게 디지털 전환에 나섰다. 그들이 찾은 전략이 ‘독자를 위한 정보를 전달한다’는 언론의 기본 역할에 더 충실해지는 방향이라는 점이 흥미롭다.
북저널리즘 에디터 엄보람

언론, 출판 등 텍스트 미디어 분야 종사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교본이다. 세계에서 첫손에 꼽히는 언론도 이렇게 치열하게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극을 받게 된다.
북저널리즘 CCO 김하나

레거시 미디어는 흔히 전통에 매여 혁신에 늦을 수밖에 없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언론사인 뉴욕타임스는 디지털 혁신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내고 있다. 2018년 기준 유료 디지털 구독자 254만 명이라는 성취를 일궈 낸 전략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북저널리즘 에디터 한주연

뉴욕타임스는 독자들에게 매력적인 언론사로 거듭나기 위해 보도의 혁신, 구성원의 혁신, 업무방식의 혁신을 요구하는데, 특히 디지털 시대에 저널리즘이 처한 현실을 지적한 대목은 한국 언론에 주는 시사점이 많다.
미디어 오늘

미디어 혼란 속에서도 누군가는 급변기를 발판 삼아 새로운 기회를 만든다. 그 실마리를 뉴욕타임스 사례에서 찾을 수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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