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흔드는 극우 정당 전통적 좌우의 몰락과 유권자의 새로운 요구

저자 박기성
발행일 2018.11.20
리딩타임 13분
가격
디지털 에디션 3,000원
키워드 #유럽 #정치 #민주주의 #시민 #선거
지금, 깊이 읽어야 하는 이유
극단의 시대를 이해하는 법.
극우 정당을 성장시킨 정치적 갈등 구조의 변화.


유럽에서 극우 정당이 부상하고 있다. 연정을 통해 국정에 참여하고,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할 만큼 영향력이 커졌다. 유럽 시민들은 왜 극우 정당을 지지하는 것일까. 극단의 시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정치 구조의 변화를 살펴야 한다. 좌우 갈등의 중심은 더 이상 경제적 문제가 아니다. 성장과 분배보다 해방주의와 권위주의의 갈등이 핵심이다. 경제적 좌우의 축 위에 사회적 좌우의 축이 겹쳐졌다. 달라진 시대와 정치 구조를 분석한다.

* 13분이면 끝까지 읽을 수 있습니다(A4 8장 분량).

저자의 글인 《유럽연구》 36호의 〈정치이념과 균열구조의 상관성에 관한 연구: 극우정당의 수렴가능성을 중심으로〉에서 일부를 인용했습니다.
저자 소개
박기성은 충남대학교에서 정치학을 강의하고 있다. 유럽 극우 정당이 어떻게 등장하고 성장했는지를 다룬 연구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유럽 극우 정당, 균열 구조 등에 관한 논문을 썼다.
키노트
이렇게 구성했습니다

1. 후기 산업 사회의 균열
균열 구조의 변화
해방주의와 권위주의, 새로운 균열을 만들다

2. 경제적 좌우에서 사회적 좌우로
유권자,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분포하다

3. 균열 구조의 변화 원인
극우 정당을 탄생시킨 조용한 반혁명
유럽 통합 속 국가의 자율성

4. 극우 정당의 정치적 기회

영국 독립당의 반이민 정책
유럽 연합 찬반 균열을 심화시킨 유로존의 위기
정체성 폭력 사건, 동화 정책에 힘을 싣다

5. 정치적 논란의 중심, 난민 문제
투표의 핵심 이슈
공동체 구성원에 관한 질문

6. 공동체적 가치와 권위
전통적 좌우의 몰락
지도자의 권위, 주권자로서의 시민에 대한 고민

먼저 읽어 보세요

반이민 정서, 보호무역주의, 국가주의를 앞세운 극우 정당이 세계 곳곳에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유럽에서는 극우 정당들이 지지세를 넓히면서 현실 정치에 참여하고 있다. 프랑스 대선에서 결선에 진출하고, 영국의 브렉시트를 주도했다. 일시적 병리 현상이나 표심을 노린 인기 영합주의로만은 설명할 수 없는 영향력이다. 저자는 기존의 경제적 좌우 갈등에 사회적 좌우 갈등이 더해졌다고 분석한다. 해방주의와 권위주의의 갈등이다. 달라진 갈등 구조 속에서 시민들은 국가의 역할과 지도자의 자질, 주권자로서의 시민의 역할 등 새로운 공동체적 가치를 질문하고 있다.

에디터의 밑줄

“극좌, 극우라는 용어가 혼란스럽게 느껴지는 것은 공산주의를 극좌로, 파시즘을 극우로 표현했던 과거의 단선적인 좌우 스펙트럼으로 이들을 이해하려 하기 때문이다.”

“해방주의와 권위주의의 갈등은 경제적인 것이 아니다. 참여와 통제, 시민과 국가의 대립처럼 사회적 가치에 관한 갈등이 중심을 이룬다.”

“경제적 좌우에서 사회적 좌우로의 변화는 사회 발전에 따라 시차를 두고 나타난다. 산업 사회에서 갈등의 중심이 경제적인 것이었다면, 후기 산업 사회에서는 사회적인 것이 되었다.”

“난민 문제는 난민을 사회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일지에 관한 갈등이라는 점에서 사회적 좌우 갈등의 대표적인 문제다.”

“좌파와 우파 정권을 모두 경험한 유권자들이 거대 정당에 대한 신뢰를 거둬들이고 새로운 사회적 좌우 정당에게 기대를 거는 것은, 경제 문제를 넘어 국가의 역할과 지도자의 자질, 그리고 주권자로서 시민의 자발적 참여에 대한 공동체적 가치를 고민하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코멘트
극우 정당이 인기를 얻고 있다는 뉴스는 많이 접했지만, 왜 그런지 이해하기는 어려웠다. 이 콘텐는 정치 갈등의 구조 변화를 설명하는 저자의 시각을 통해 사안을 깊이 이해하게 해주었다.
북저널리즘 에디터 소희준

민주주의가 탄생한 유럽에서 극우 정당이 득세한다는 뉴스를 볼 때마다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권위주의에 기반을 둔 새로운 극우 정당은 과거의 파시즘 정당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하며 시작하는 콘텐츠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유럽 정치의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전망할 수 있다.
북저널리즘 COO 허설

기대했던 것 이상의 배움이 있을 때 콘텐츠에 대한 만족감은 극에 달한다. 《유럽을 흔드는 극우 정당》이 바로 그런 콘텐츠다. 단순히 지식을 얻는 것을 넘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다. 13분을 투자했을 뿐인데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면, 망설일 이유가 없지 않은가. 
북저널리즘 에디터 진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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