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저널리즘 에디토리얼 미팅(editorial meeting)을 엽니다.
북저널리즘 오피스에서 진행되는 편집 회의입니다. 여러분이 읽고 사유하는 텍스트를 더욱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만들기 위한 모임입니다. 지금, 우리가 더 깊이 다루어야 할 주제를 함께 이야기합니다.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으로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북저널리즘 에디터 그리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생각을 나눕니다. 북저널리즘은 여러분이 들려주신 의견을 반영해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듭니다.
에디토리얼 미팅은 멤버십 회원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직 회원이 아니라면 멤버십에 가입해야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참여를 원하는 분은 아래 링크로 이동해 신청 양식을 입력해 주세요. 오프라인 참여는 공간 이용 편의를 위해 6명을 모십니다. 오프라인 참가가 확정된 분에게는 이메일로 초대장을 보내 드립니다. 온라인 참여를 신청한 모든 분에게는 오프라인 모임을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는 화상 미팅 링크를 모임 개최 이틀 전까지 이메일로 보내 드립니다.
- 개최 일시: 2025년 7월 15일 화요일, 20:00-21:00
- 모임 장소: 서울시 종로구(추후 개별 안내)
- 참가 신청: 구글 폼 입력하기
에디토리얼 미팅은 다른 생각을 접하기 위한 지적인 모임입니다. 모든 참가자가 모든 이슈에 동의한다면 이 모임을 개최할 이유가 없습니다. 호응받지 못할 의견이라도 모든 의견은 예의와 존중을 바탕으로 다루어집니다. 다른 생각일수록 환영받습니다.
우리는 시간을 공평하게 나누고, 각자 내 생각을 다른 참가자에게 들려줍니다. 마이크를 옆 사람에게 건네줘야 한다는 걸 기억해 주세요.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모든 참여는 기록됩니다. 중요한 내용은 북저널리즘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뉴스레터 등에 게시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 앞에서 내 의견을 말하기란 꽤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의견을 제시할 만큼 잘 알지 못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 모두 그렇게 생각하니까요. 여러분의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은 이 모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우리는 다른 생각을 얻기 위해 모입니다.
무엇보다, 모임을 즐겨 주십시오. 대화 주제가 어렵고 때로는 불편해도, 에디토리얼 미팅은 서로에게 지적인 자극을 주고, 모두에게 화기애애한 경험이어야 합니다.
첫 번째 모임의 주제는 ‘지금, 저널리즘이 집중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가’입니다. 북저널리즘 이연대 대표가 모임을 진행합니다. 이연대 대표가 북저널리즘이 집중하고 있는 과제에 대해 20분간 발제하고, 모임 참가자들이 40분간 각자 의견을 제시합니다.
오프라인 참여가 확정된 분은 아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모임에서 의견을 들려주십시오. 모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온라인 참가자는 댓글을 통해서만 의견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 나는 왜 뉴스를 신뢰하지 않는가.
- 기성 언론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
- 뉴미디어는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
- 나는 그 매체를 왜 좋아하고, 그 매체를 왜 싫어하는가.
- 10년 후 뉴스 매체의 환경은 어떻게 바뀌어 있을까.
그럼, 모임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