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 3.0 내 새끼를 키우는 팬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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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신윤희
발행일 2019.09.04
러닝타임 28분
키워드
지금, 깊이 알아야 하는 이유
(PODCAST) 이러려고 데뷔시킨 줄 알아?
스타와 함께 탄생하는 3세대 팬덤의 소비 방식.


팬덤이 달라졌다. 만들어진 스타에 열광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스타를 만들고, 키워 낸다.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탄생한 워너원과 JBJ의 팬덤이 새롭게 등장한 팬덤 3.0의 대표적인 사례다. 이제 팬에게 스타는 닿을 수 없는 별이 아니라, 잘 키우고 싶은 ‘내 새끼’다. 새로운 팬덤과 함께 등장한 새로운 소비자의 특징을 분석한다. 이들은 원하는 상품을 기획해서 산업에게 요구하고, 자신의 영향력을 보여 주기 위해 전략을 세워 노동하고 영업한다. 실제로 만들어진 상품을 소비하면서도 끊임없이 의견을 내고, 활동 방식을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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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신윤희는 방송 문화 전반에 관심을 갖던 중 프로젝트 그룹으로 인해 팬덤 문화에 변화가 생기고 있는 것을 포착했다. 새로운 3세대 팬덤을 다룬 연구로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워너원의 팬으로서 팬덤 문화를 관찰했고, 20명의 팬들을 약 1년간 심층 인터뷰했다. 사람들의 취향, 문화에 관심을 갖고 있다.
출연자 소희준, 곽민해는 북저널리즘 에디터다.
키노트
이렇게 구성했습니다

01:45 지금, ‘팬덤3.0’을 읽어야 할 이유
03:45 새로운 소비자의 특징 - 기획자, 양육자, 행동주의
13:55 에디터의 편집 후기
21:55 ‘팬덤3.0’과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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