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 대한 의무 우리의 삶은 어떻게 환경을 파괴하는가

콘텐츠 듣기
저자 스티븐 부라니, 폴 툴리스, 조너선 왓츠, 다르 자메일
발행일 2019.11.28
러닝타임 23분
키워드
지금, 깊이 알아야 하는 이유
(PODCAST) 삶의 터전을 파괴하는 유용한 재료들.
더 나은 삶을 위해 생각해야 할 인간의 의무.


영국 언론 《가디언》이 추적한 악순환의 늪에 빠진 지구의 실상. 인류가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살기 위해 만들어 낸 것들이 지구를 파괴하고 있다. 플라스틱, 팜오일, 에어컨, 콘크리트는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하지만 분해되지 않는 쓰레기를 만들고, 숲을 태우고, 가스를 방출하며, 자연의 재료를 고갈시키면서 오히려 삶의 터전을 파괴하고 있다. 이 재료들은 산업화의 표준이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이 쓰일 수밖에 없고, 사용량을 줄이기도 어렵다. 환경 파괴가 계속되면 빙하가 녹고, 영구 동토층에서 탄소가 방출되면서 상황이 악화될 것이다. 지구를 지속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지구에 대한 인간의 의무를 돌아본다.

* 북저널리즘이 발행한 《굿바이 플라스틱》, 《환경을 망치는 기적의 과일》, 《에어컨의 덫》, 《지구에서 가장 파괴적인 물질》, 《빙하가 녹은 뒤》를 엮은 콘텐츠입니다.

The Guardian × BOOK JOURNALISM
북저널리즘이 영국 《가디언》과 파트너십을 맺고 〈The Long Read〉를 소개합니다. 〈The Long Read〉는 기사 한 편이 단편소설 분량이라 깊이 있는 정보 습득이 가능하고, 내러티브가 풍성해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정치, 경제부터 패션, 테크까지 세계적인 필진들의 고유한 관점과 통찰을 전달합니다.

북저널리즘 팟캐스트
지금, 깊이 알아야 하는 이슈를 북저널리즘의 목소리로 알려 드립니다. 북저널리즘 팟캐스트는 에디터들이 직접 진행합니다. 네이버 오디오클립애플 팟캐스트유튜브 채널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저자 소개
북저널리즘은 영국 《가디언》과 파트너십을 맺고 〈The Long Read〉를 소개합니다. 〈The Long Read〉는 기사 한 편이 단편소설 분량이라 깊이 있는 정보 습득이 가능하고, 내러티브가 풍성해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정치, 경제부터 패션, 테크까지 세계적인 필진들의 고유한 관점과 통찰을 전달합니다. 〈The Long Read〉 기사 중 현대화된 삶의 지구 환경 파괴를 다룬 콘텐츠 다섯 편을 엮었습니다. 스티븐 부라니, 폴 툴리스, 조너선 왓츠, 다르 자메일이 쓰고, 전리오, 서현주, 최민우가 옮겼습니다.
출연자 소희준, 곽민해는 북저널리즘 에디터다.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