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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YC
5년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콤비네이터.
YC
에 선발된 국내 기업인 6명을 통해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 성공을 위한 조건, 창업자가 갖춰야 할 자세를 살펴본다.
유가랩스, NFT 파워하우스
1년 전
거품으로 인식되는 NFT 광풍 속에서 BA
YC
가 성공적 프로젝트로 안착할 수 있던 이유는 뭘까?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시대의 호텔 - 완결
4년 전
에어비앤비가 던진 두 가지 질문 에어비앤비(Airbnb)는 무직 상태였던 브라이언 체스키(Brian Chesky)와 조 게비아(Joe Gebbia)가 월세를 충당하기 위해 생각해 낸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조촐한 출발과는 달리, 지금의 에어비앤비는 세계 최대의 공간 유통 플랫폼 중 하나로 성장했다. 현재 이들은 전 세계 191개국 8만 개 도시에서 500만 개 공간의 장·단기 임대차를 중개하고 있다. 기업 가치는 300억 달러(34조 1400억 원)를 거뜬히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창업 10년이 갓 넘은 스타트업이 전통적인 호텔 산업의 강자 힐튼(Hilton)의 가치를 넘어서는 기업으로 성장한 것이다. 에어비...
가장 상업적이고 가장 예술적인 아티스트, 뱅크시 - 완결
5년 전
자본과 예술의 경계 2018년 10월 소더비 경매장에서 뱅크시(Banksy)의 작품 〈풍선과 소녀(Girl with Balloon)〉가 경매됐다. 2017년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예술품으로 선정된 이 작품은 작가의 경매품 중 최고가인 104만 파운드(약 14억 9000만 원)에 낙찰됐다. 사건은 낙찰이 결정된 직후 발생했다. 스텐실 기법으로 그려진 이미지가 자동으로 내려가면서 그림틀에 설치된 파쇄기에 반쯤 잘렸다. 뱅크시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동영상에는 그림이 경매에 올라갈 경우를 대비해 파쇄기를 액자에 설치하는 과정과 해당 그림이 경매장에서 잘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바탕 소동이 가라앉은 후 경매 낙찰자...
윔블던의 심판들
1년 전
심판의 역할은 단순히 게임 스코어를 외치는 확성기가 아니다. 신기술은 그 자리를 대체할 수 없다. 심판은 지휘자다.
운동은 우리를 구원하는가 - 완결
5년 전
좌식 생활 방식이 우리를 죽이고 있다. 우리는 활동을 헬스클럽에 맡겨 둘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축적해야 한다. 침대 밑에서 운동화를 찾아내고 서랍 맨 아래 칸에서 운동 장비를 끄집어내는 시기다. 1월이 되면 피트니스에 대한 구글 검색이 정점에 달한다. 심지어 너무 바빠서 새로 가입한 헬스클럽에 가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책상에서 하는 운동’과 ‘이동 중에 하는 운동’을 검색해 보기도 한다. 운동과 우리의 관계는 복잡하다. 영국과 미국에서 발간된 보고서에 따르면 운동은 우리가 끊임없이 투쟁하는 대상이다. 새해가 다가오면 우리는 앞으로 뭔가 다르게 행동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실행에 옮기지 못할 ...
Why,
YC
- 2화
5년 전
인터뷰; 정진욱 시어스랩 대표 1. 스타트업계의 하버드 롤리캠(lollicam)은 어떤 서비스인가? 셀프 카메라(이하 셀카) 기능이 들어간 동영상 앱이다. 화면상의 얼굴을 인식해 자동으로 보정하고 400종 이상의 스티커로 얼굴을 꾸밀 수 있다. 우리 회사의 핵심 가치가 지루한 일상을 즐겁게 만들자는 것이다. 싸이월드 미니홈피부터 카카오톡 메신저까지 셀카로 자신의 얼굴과 취향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롤리캠 출시 당시 셀프 이미지(사진)의 시대가 이미 왔고, 그다음은 동영상의 시대가 될 것이라는 직감이 들었다. 얼굴을 인식하는 페이스 트래킹 기술을 동영상으로 끌고 오면 대중적인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
Why,
YC
- 1화
5년 전
세계 최고의 창업사관학교,
YC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의 효시라고 할 수 있는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 이하
YC
)를 처음 접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10년도 더 된 2008년 1월이었다. 당시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일하고 있던 내게 미국의 지인이 MIT(매사추세츠 공과 대학) 벤처 경진 대회에서 1등을 한 팀이라며 두 명의 미국 젊은이들을 소개해 줬다. 한국을 방문한 그들은
YC
라는 회사가 실리콘밸리에서 개최하는 ‘스타트업 스쿨(Startup School)’ 행사에 꼭 참가해 보라는 얘기를 했다. 하루짜리 행사인데 실리콘밸리의 유명한 창업가들이 연사로 나와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해준다는 것이었다. 스타트...
미디어의 미디어 9 - 5화
5년 전
간결하게, 스마트하게 폴리티코를 공동 창업한 짐 반더하이(Jim VandeHei)의 퇴사 계획이 알려진 2016년 1월[1], 수많은 매체가 그의 차후 행보에 주목했다. 폴리티코가 어떤 매체인가. 2007년 출범한 이 정치 전문 매체는 여러 특종과 선거, 입법 관련 분석, 깊이 있는 뉴스레터를 앞세워 불과 몇 년 만에 정상급 미디어로 성장했다. 이제 갓 10년이 넘은 폴리티코의 백악관 브리핑룸 지정석은 USA 투데이, ABC 라디오 등 유력 매체와 열을 나란히 한다. 반더하이는 2017년 1월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Axios)를 창간했다. 폴리티코의 창간 멤버인 백악관 전문 기자 출신 마이크 앨런(Mike Al...
수평 조직의 구조 - 1화
3년 전
전문성 없는 조직의 비극 전통적인 한국 조직 문화는 수동적인 인간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직원을 관리가 필요한 수동적인 존재로 본다. 따라서 직원의 업무는 상사의 지시로 시작해 상사에 대한 보고로 끝난다. 지시받은 일을 오랫동안 수행하면서 경험과 연륜이 쌓이면 직급이 올라가고, 업무 책임 역시 그에 비례하여 커진다. 조직 전체로 보면 의사 결정 권한이 직급에 따라 배분되고, 명령 체계 최상위에 있는 사람이 결정권을 거의 독점하게 된다. 관리자들은 업무를 지시할 뿐 위임(empowerment)하지 않기 때문에 부하의 실수를 줄이기 위한 과정 관리에 많은 노력을 쏟게 된다. 이로 인해 부하 직원의 업무를 관리하는...
트랜스미디어 시대의 브랜드 - 완결
4년 전
세계관으로 이야기하라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은 아미(Army)로 대표되는 강력한 팬덤을 구축해 세계 정상에 올랐다. 성공 비결 중 하나는 앨범의 콘셉트와 캠페인을 결합한 세계관이다. BTS의 세계는 일곱 멤버의 소년 시절 이야기로부터 시작된다. 공식 뮤직비디오나 공연 중의 퍼포먼스, 기타 콘텐츠는 서로 연결되어 있지만, BTS는 이에 관한 부연 설명이나 해설을 하지 않는다.[1] 팬들은 단서를 모아 참여하고 공유하며 이야기가 연결된 커다란 공간을 구축한다. 이 공간이 바로 ‘세계관(Narrative Universe)’이다. 세계관이란 본래 인식하고 있었던 세계에 관한 통일적 파악(Weltanschauun...
스타트업 생태계에 톨레랑스를! - 완결
5년 전
기차역에 모인 세계의 창업자들 2018년 12월 21일, 파리에는 보슬비가 내렸다. 한 손에 우산, 다른 손에 구글맵을 켠 스마트폰을 들고 센강을 건넜다. 고가 도로 아래 복잡하게 교차하며 뻗어 나가는 10여 개의 철로를 보고, 근처에 철도 기지가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목적지인 스테이션F는 파리 메트로 6호선 슈발르헤(Chevaleret)역에서 도보 3분 거리다. 스테이션F는 격납고를 연상시켰다. 웅장한 회백색 콘크리트 외벽 정면에 큼직한 네온사인 ‘STATION F’가 빛났다. 500미터 길이의 보도를 따라 뻗은 아치형 처마를 보고 이곳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었다. 입구에 들어서자 제프 쿤스(Jeff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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