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정부가 겨울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최대 16기의
석탄 발전소 가동을 중단한다. 노후한 발전기 2기를 즉시 정지하고 5~14기는 추가로 정지할 예정이다. 석탄 발전은 천연가스 발전보다 초미세먼지를 9배가량 더
내뿜는다.
5.
KAIST 연구진이 노화된 세포를 젊은 세포로 되돌릴 수 있는 ‘역 노화’ 기술을 개발했다. 노화된 피부 조직의 재생 능력을 회복시켜 젊은 피부 조직처럼 보이게 하는 기술이다. 노화는 지금까지 되돌릴 수 없는 생명 현상이라고
여겨졌다.
6. 12월부터 한국에서
중국으로 들어가려면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혈청 검사 증명서도 제출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탑승 전 48시간 내 유전자 증폭 검사를 2회 받으면 중국행 비행기를 탈 수 있었다. 도착 후에는 2주간
격리된다.
7.
미국 대법원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뉴욕주가 실시한 종교 모임 제한이 위헌이라고 판결했다.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것이다. 5 대 4의 이번 판결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에이미 배럿 대법관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에이미 배럿은 누구?
8.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이 기록한 90퍼센트 예방률이 ‘실수’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실수로 1회분을 절반만 맞은 참가자의 면역 효과가 90퍼센트로 나타났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모더나와 화이자에 이어 세 번째로 코로나 백신을 내놨다.
#백신 비교
9. 호주에서
상어 공격으로 올해 여덟 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9명이 사망한 1929년 이후 91년 만의
최대치다. 연평균 1명꼴인 상어 공격 희생자가 올해 폭증한 건 기후 변화로 인한 연안 생태계 변화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산호초가 사라진다면
정답: 타임지는 올해의 인물 후보로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를 꼽았다. 후보군에는 최초의 여성이자 유색 인종 부통령이 될 카멀라 해리스 당선인,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 등이
포함됐다. 투표는
여기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