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정부가 4일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하고 83만 6000가구를 목표치로
제시했다. 정부는 2025년까지 서울에 32만 3000가구, 인천과 경기에 29만 3000가구, 5대 광역시에 22만 가구 등을 공급할 신규 부지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3년간은 도심 공공 주택 사업을 벌여 소규모 재개발을 통한 30만 6000가구 공급을 추진한다.
5.
기상청이 1시간 단위 날씨 예보를
시작한다. 기상청은 현재 3시간 단위로 3일 뒤의 날씨까지 예보하는 방식에서 5일간 1시간 단위로 간격을 조정하는 방안을 담은 2021년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기상청은 11월 시범 사업을 시작해 2022년부터 서비스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6.
현대·기아차가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를 생산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CNBC는 현대차와 애플의 협상이 막바지에 돌입했다고 보도하면서, 미국 조지아주의 기아차 공장에서 자율주행차를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은 2024년부터 전기차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7.
미얀마에서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는 첫 번째 거리 시위가
벌어졌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얀마 제2의 도시 만달레이에서 20여 명의 시민들은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국민들의 시위’라고 쓴 현수막을 내걸고 구금 상태인 정치 지도자들의 석방을 요구했다. 1일 군부 쿠데타로 정부 요인들이 구금된 미얀마에서는 SNS를 중심으로 한 불복종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8. 주식 거래 앱
로빈후드가 미국프로풋볼 결승전 슈퍼볼 경기에 광고를
내보낸다. 평범한 사람들이 투자자라는 메시지를 강조한 슈퍼볼 광고로 이미지 쇄신을 시도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30초짜리 슈퍼볼 광고는 통상 550만 달러(61억 원)에 팔린다. 로빈후드는 최근 개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수로 폭등한 게임스톱 주식 거래를 중지하면서 이용자들의 반발에 직면하고 있다.
정답: 클럽하우스. 팟캐스트와 카카오톡 기능을 합친 것과 비슷한 서비스로, 이용자들은 원하는 주제의 대화방에 들어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거나 의견을 말할 수 있다. 다양한 주제의 대화방에 들어가 라이브 방송처럼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누는 이 서비스는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 200만 명의 사용자를 끌어모았고, 1억 달러(110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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