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1일 사회
호기심이 세상을 바꿉니다, ‘이그 노벨상’
떨어진 음식을 5초 안에 주워 먹으면 정말 괜찮을까? 키스와 경제력은 상관이 있을까? 어디를 벌에 쏘이면 가장 아플까? 호기심으로 ‘가슴이 웅장해지는’ 연구 결과들이 모였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괴짜들의 노벨상, ‘이그 노벨상(Ig Nobel Prize)’ 얘기다.

핵심 요약: 호기심과 유머, 풍자 정신으로 무장한 이그 노벨상이 30회를 맞이했다. 17일 미국 하버드대에서 열린 올해 시상식에선 악어에게 헬륨 가스를 마시게 한 연구진 등 10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스꽝스러운 연구라고 깔보면 안 된다. 실제 유용한 결과와 진짜 노벨상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그 노벨상 창립자는 “바보 같지만 새로운 시도를 하고 돌파구를 찾는다면 다른 인생이 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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