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5일 경제
탄소 현상금, 1억 달러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최고의 탄소 포집 기술에 1억 달러(1100억 8000만 원)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21일 트위터에 이같은 글을 올리고 이번 주 중으로 세부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했다.

핵심 요약: 탄소 포집은 발전소, 제철소 등에서 이산화탄소가 대기로 배출되기 전에 모아 저장하거나,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직접 뽑아 걸러 내는 기술을 말한다.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인 신기술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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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정치, 경제, 사회
1월 25일 브리핑
1. 반려동물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경남 진주의 고양이 한 마리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확진자에게서 전염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24일 밝혔다. 전문가들은 반려동물이 사람에게 코로나를 옮길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평가한다.

2. 경찰이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사건에 관한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하고도 사건을 종결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경찰은 당초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었다. 서울경찰청은 24일 해당 경찰관을 대기 발령하고, 진상 파악에 나선다고 밝혔다.

3. 폭발로 붕괴된 중국 금광에 갇혀 있던 광부 11명이 구조됐다. 24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11명의 광부들은 이날 오전 매몰 지점에 만든 구출 통로로 생환했다. 10일 산둥성 치샤시에서 발생한 금광 폭발 사고로 광부 22명이 지하 580미터 지점에 매몰됐다. 한 사람은 숨졌고 나머지 10명은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퀴즈: 모차르트 사후 230년간 알려지지 않았던 미발표 피아노곡을 한국인 연주자가 오는 27일 세계에서 처음으로 연주한다.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젊은 거장으로 열광적인 팬덤을 거느리고 있어 ‘클래식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이 아티스트는 누구일까?
4.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가 러시아 전역으로 번지고 있다. 23일 모스크바에서만 1만 5000명 이상이 집결했다. 코로나 사태를 이유로 시위를 불허한 러시아 당국은 수천여 명을 연행했다. 지난해 8월 독극물 테러 공격을 받고 혼수상태에 빠졌다 독일에서 치료를 받고 17일 귀국한 나발니는 귀국 직후 체포됐다.

5.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발생한 국회의사당 난입 사태를 지시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시위대원 최소 5명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랐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선동 혐의 탄핵 심판에서 결정적 증거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6. 토크쇼의 전설 래리 킹이 23일 향년 87세로 사망했다. 킹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1주일 넘게 입원해 있었다. 킹은 1985년부터 2010년까지 CNN 토크쇼 ‘래리 킹 라이브’를 진행했고, 50여 년간 5만 명이 넘는 사람을 인터뷰했다.

7. ‘아시아의 마약왕’ 체치롭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붙잡혔다. 중국계 캐나다 국적의 체치롭은 범죄 조직 ‘삼고(Sam Gor)’를 이끌며 미얀마를 거점으로 북미와 유럽, 아시아에 마약을 유통시킨 전 세계 최우선 검거 대상 중 한 명이었다. 삼고의 지난해 범죄 수익은 최대 177억 달러(19조 5580억 원)로 추산됐다.

8. 세계경제포럼(WEF)은 향후 10년간 세계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칠 위험 요소로 전염병을 꼽았다. 가장 발생 가능성이 큰 위험 요소는 극단적인 기후 현상이었다. WEF는 전 세계 전문가들을 조사해 최근 발간한 ‘2021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에 이 같은 내용을 담았다. #WEF 2021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

정답: 피아니스트 조성진. 조성진은 현지 시간 27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그레이트홀에서 모차르트가 17세 때 작곡한 것으로 추정되는 피아노곡 ‘알레그로 D장조’를 연주한다. 한국 시간으로는 28일 오전 2시 도이체 그라모폰(DG)의 클래식 공연 온라인 서비스 DG스테이지와 온라인 유료 클래식 채널 피델리오, 메디치TV 등에서 생중계된다.
1월 23일 정치, 경제, 사회
리포트: 민주주의는 죽지 않았다
조 바이든 제46대 미국 대통령이 20일 취임했다. 그는 미국 대선 역사상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대통령이다. 통합과 치유, 민주주의 회복을 강조한 결과다. 바이든은 취임사에서 모든 국민을 대변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핵심 요약: 바이든의 어깨는 무겁다. 코로나19와 경제 위기, 극심한 분열로 망가진 미국을 재건해야 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남긴 미국 우선주의를 지우고 국제 사회에서 협력의 리더십도 회복해야 한다. 바이든 시대의 과제와 달라질 미국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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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일 정치, 경제, 사회
리뷰: 지금, 우리 곁의 사이보그들
‘사이보그’는 기계와 결합한 새로운 인간을 의미한다. SF물에나 나올 법한 추상적인 존재로 여겨지지만 사실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사이보그가 있다. 보청기, 휠체어, 의족 등이 이제는 신체 일부가 된 장애인들이다. 가슴에 아크 원자로를 달고 세계 평화를 지킨 아이언맨과 달리 우리 이웃 사이보그들은 불편한 기계와 연결되어 있다.

핵심 요약: 《사이보그가 되다》의 저자 김초엽 SF 소설가, 김원영 변호사는 각각 보청기를 착용하고 휠체어를 탄다. 장애인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있고 또 기술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소개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두 사람은 지금 장애인에게 필요한 건 따뜻한 기술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재설계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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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 정치, 경제, 사회
1월 22일 브리핑
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1일 공식 출범했다.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은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철저히 지키고 고위 공직자의 비리를 성역 없이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대통령,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법관, 검사 등 고위 공직자와 그 가족의 비리를 수사하고 기소하는 독립 기관이다.

2.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공유한 혐의로 기소된 강훈이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청소년성보호법상 음란물 제작·배포, 강제 추행, 강요, 협박 등 혐의 대부분이 인정됐다. 재판부는 “19세의 어린 나이에 범행했고 사건 전까지의 생활 태도 등을 볼 때 장기간 수형 생활을 하면 교정될 가능성이 없지 않다”는 이유로 형량을 정했다고 밝혔다.

3. 택배업계 노사와 정부가 21일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대책에 최종 합의했다. 합의안은 과중한 업무 부담의 원인으로 지목돼 온 택배 분류를 기본 작업 범위에서 제외하도록 하고 있다. 노동 시간은 주 60시간, 일 12시간을 목표로 하고, 불가피한 사유를 제외하고는 오후 9시 이후 심야 배송을 제한한다. 택배 사업자와 영업점, 종사자는 이와 관련한 표준 계약서를 올해 상반기까지 마련해 9월까지 운송 위탁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퀴즈: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이 연료를 사용하는 대형 벌크선의 해외 운항에 성공했다. 미세 먼지의 주범으로 꼽히는 황산화물을 기존 벙커유(석유) 운항 대비 99퍼센트까지 줄일 수 있는 이 연료는 무엇일까? 정답은 아래에.
4.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단행된 영업 제한 조치로 인한 손실을 보상하는 자영업 손실 보상제가 추진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의 방역 기준에 따르다 발생한 영업 손실을 보상하는 법적 제도 개선을 공식 주문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 대상 업종, 손실 산정 방식과 보상 비율 등을 포함한 안을 만들어 국회와 협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5.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LG전자의 모바일 사업 부문은 2015년 2분기 이래 23분기 연속 영업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누적 영업 적자는 5조 원에 달한다. 스마트폰 사업을 정리하면 전장, 인공지능, 자동차 배터리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6.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실형 판결 이후 처음으로 입장문을 냈다. 경영권 승계와 관련해 4세 승계를 포기하겠다고 발표한 것보다 더 실효성 있는 조치가 무엇인지 반문하면서 앞으로 건강한 지배 구조 구축에 집중해 실효성을 증명해 내겠다고 했다. 앞서 재판부는 실효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준법위 설치를 감형 사유에 반영하지 않았다.

7. 뉴욕 증시가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과 함께 최고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우존스30, S&P500, 나스닥 등 미국 3대 증시 지수는 각각 전일 대비 0.83퍼센트, 1.39퍼센트, 1.97퍼센트 올랐다. 대통령 취임일 상승률 기준으로 1985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이래 36년 만의 최고 기록이다. 바이든 대통령의 대규모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8. 슈퍼볼 역사 55년 만에 첫 여성 심판이 탄생했다. 미국프로풋볼(NFL) 사무국은 오는 2월 7일 열리는 2021년 슈퍼볼 심판진 7명을 발표하면서 세라 토머스를 선심 가운데 한 명으로 지명했다. 토머스는 2007년 대학 풋볼 최초의 여성 심판으로 활약한 바 있다.

정답: 액화 천연가스(LNG). 지난 12월 목포에서 출항한 포스코의 LNG 추진 해외 원료 전용선 ‘에이치엘 그린호’가 호주에서 철광석 18만 톤을 싣고 20일 광양 제철소 부두에 도착했다. LNG 연료를 사용하는 대형 벌크선이 해외 운항에 성공한 것은 처음이다.
1월 21일 정치, 경제, 사회
1월 21일 브리핑
1.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 3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외교부 장관에는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는 권칠승 의원이 내정됐다.

2. 최장 40년 만기의 주택 담보 대출 제도가 도입된다. 30~40년 동안 매달 월세를 내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다. 청년층을 대상으로 미래 소득을 반영해 총부채 원리금 상환 비율(DSR)을 유연하게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3. 넷플릭스 유료 가입자가 2억 명을 돌파했다. 넷플릭스의 2020년 4분기 실적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에만 가입자 수가 851만 명 증가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넷플릭스 주가는 장외 거래에서 12퍼센트 급등했다.

퀴즈: 암호 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암호 화폐의 가격 변동성과 거래량을 분석해 투자자들에게 미래 가격 방향을 알려 주는 디지털 자산 지수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디지털 자산 시장의 과열 정도를 수치로 산정한 이 지수의 이름은 무엇일까? 정답은 아래에.
4.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자사 주식 33만 주를 아내와 자녀를 포함한 친인척에게 증여했다고 19일 공시했다. 19일 종가 기준으로 증여된 주식의 가치는 1452억 원에 달한다. 이번 증여로 김 의장의 지분율은 14.20퍼센트에서 13.74퍼센트로 줄었다.

5. 모더나 백신 접종에 따른 집단 알레르기 반응이 보고됐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백신을 접종한 의료진은 접종 10분 뒤 귀 밑에 통증이 생겼고 심장 박동이 빨라졌다면서 혀가 부어오르고 감각이 없어졌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백신의 제조 번호는 ‘041L20A’로, 지금까지 부작용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6. 태국 법원이 반정부 시위에 참여한 60대 여성에게 왕실 모독죄를 적용해 징역 43년 6개월을 선고했다. 왕실 모독죄 형량으로는 역대 최장기다. 지난해 헌법 개정과 군주제 개혁 등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발생한 이후 태국 정부는 반정부 시위 지도부에 대해 왕실 모독죄를 적용하고 있다.

7. 알리바바 그룹의 창업자 마윈이 88일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마윈은 20일 ‘시골 교사 구상’ 온라인 행사에서 “농촌 활성화와 공동 번영이라는 국가 비전에 봉사하는 것은 우리 세대 사업가들의 책임”이라고 연설했다. 마윈은 지난해 10월 중국 정부의 금융 규제 정책을 비판한 뒤 공식 활동을 하지 않고 있었다. #마윈이 사라졌다

8. 아일랜드 더블린의 스타벅스 매장 직원이 인종 차별 혐의로 1만 2000유로(1600만 원)의 배상금 지불 명령을 받았다. 아일랜드의 차별 금지 기구인 직장관계위원회(WRC)는 태국계 아일랜드인이 주문한 음료 컵에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의미로 쓰이는 찢어진 눈을 그려 넣은 직원에게 “인종과 관련이 있는 행동을 했다”면서 이같이 명령했다.

정답: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 최근 24시간 동안의 암호 화폐 가격과 거래량을 분석해 5분 단위로 공표한다. ‘매우 탐욕적’ 단계부터 ‘매우 공포’ 단계까지 다섯 단계로 표시된다. 투자자들이 투자 시기를 결정하는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월 20일 정치, 경제, 사회
1월 20일 브리핑
1.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이 1년 2개월간의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활동을 종료했다. 옛 국군기무사령부나 국가정보원이 세월호 유가족을 사찰했다는 의혹과 청와대, 법무부의 검찰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2. 질병관리청이 2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을 받는다. 질병청은 접종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접속 예약, 일정 공지, 접종 증명서 발급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2월 접종을 시작해 11월에는 집단 면역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누가 먼저 백신을 맞아야 할까

3. 〈미스터트롯〉을 제작한 TV조선이 비슷한 포맷을 선보인 MBN에 표절 소송을 제기할 전망이다. TV조선은 MBN의 〈보이스트롯〉이 〈미스터트롯〉을, 〈트롯파이터〉가 〈사랑의 콜센타〉를 표절했다며 재방송 금지 및 손해 배상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

퀴즈: 정부가 설 명절을 맞아 이 법안에 따른 공직자 선물 가액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공직자의 부정한 금품 수수를 막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이 법은 2012년 법안을 발의한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의 이름을 따 ‘◯◯◯법’이라고 불린다. 이 법안의 이름은 무엇일까? 정답은 아래에.
4. 오는 21일부터 119에 거짓 신고를 하면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5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종전의 과태료 상한선 200만 원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불필요한 출동으로 발생하는 소방력 낭비, 출동 공백으로 인한 대형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농협은행이 SK하이닉스의 미래 투자 자금과 관련해 2025년까지 3조 원 규모의 대출에 협조하는 협약을 맺었다. 1000억 원 규모의 소재, 부품, 장비 반도체 펀드 조성에도 합의했다. SK하이닉스는 대규모 투자에 필요한 외화 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 퇴임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18일 “폭력은 절대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 멜라니아 여사는 7분 분량의 고별 영상을 트위터에 올려 “이렇게 친절하고 관대한 국민의 나라를 대표할 기회를 가져 겸허한 마음”이라면서 “증오보다는 사랑을, 폭력보다는 평화를, 그리고 자기 자신보다 다른 사람을 선택하자”고 했다.

7. 피자헛이 이스라엘에서 드론 배달 허가를 받아 시험 운행에 착수했다. 안전성 등의 문제로 드론이 피자를 중간 기착지까지 옮긴 후 배송 기사가 최종 배달하는 방식이다. 피자헛은 오는 6월 드론 배달 서비스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8. 프랑스 중앙은행이 2024년까지 석탄 분야의 투자를 완전히 중단하고, 석유와 가스 관련 산업 투자도 단계적으로 줄인다고 18일 외신이 보도했다. 올해 말부터 석탄을 통해 매출의 2퍼센트 이상을 벌어들이는 기업에는 투자를 하지 않고, 2024년부터는 매출의 10퍼센트 이상이 석유에서 나오는 기업도 투자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정답: 김영란법. 정식 명칭은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이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 등이 ‘원활한 직무 수행 또는 사교·의례’ 목적으로 받을 수 있는 선물 가액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됐다는 이유다.
1월 19일 정치, 경제, 사회
대통령 신년 회견 8가지 키워드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신년 기자 회견을 열고 코로나 사태, 입양아 학대 사건, 부동산 폭등, 법무부와 검찰의 갈등 문제, 전직 대통령 사면, 남북 관계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회견은 일부 기자만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핵심 요약: 신년 기자 회견은 1년간의 국정 운영 방향을 대통령이 직접 제시하는 자리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11월에 집단 면역을 완성하고, 올해 상반기 안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의 경제를 회복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전직 대통령 사면에 대해서는 시기상조라고 선을 그었고,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는 “부동산 안정화에 성공하지 못했다”며 실패를 인정했다. 문 대통령의 주요 발언과 핵심 내용을 정리했다.
신년 기자 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2시간 동안 코로나19 대책과 정치, 경제, 사회, 외교·안보 분야 27개 질문에 답했다. 회견은 20명은 현장에서, 100명은 온라인으로 참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자 회견 전문
  • 문 대통령은 2월 말로 예정된 백신 접종 일정이 앞당겨질 수 있다며, 11월에는 집단 면역을 완성시킬 수 있다고 전망했다. 문 대통령은 “다른 나라 부작용 사례를 분석하고 대비하고 있다”며 “일정 이상의 부작용은 국가가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국민 불신이 강하다면 먼저 백신을 맞는 것도 피하지 않겠다고 했다. #백신 접종 전략
  • 코로나로 침체된 경기와 관련해서는 “지금 우리 경제는 거시적으로는 대단히 좋다”면서 “한국은 올해 상반기 안으로 코로나 상황 이전 수준을 회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서는 “국민 상식이 용납하지 않는다”며 “지금은 말할 때가 아니”라고 답했다. 하지만 사면 필요성에 대한 의견은 듣고 있다며 국민적 공감대가 우선이라고 여지를 뒀다. #대통령의 사면
  • 문 대통령은 예상치 못한 61만 세대 증가가 부동산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을 불렀다고 정책 실패를 인정했다. 그러면서 공공 재개발과 역세권 개발 등 특단의 대책을 설 전에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부동산 대책
  • 검찰과 법무부 갈등은 민주주의와 삼권분립이 작동한 증거라고 항변했다. 과거처럼 권위적이고 일방적인 분위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검찰총장과 장관의 감정싸움처럼 비친 점은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 입양 아동 학대 방지 대책과 관련해서는 “입양을 다시 취소한다든지, 입양 아동을 바꾼다든지”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야당은 문 대통령이 입양 아동 인권을 무시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청와대는 제도 보완 취지라고 설명했다.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배상 판결과 관련한 일본 기자의 질문에는 “곤혹스러운 것은 사실”이라면서 박근혜 정부 때인 2015년 양국 정부의 합의가 “공식적 합의”였다고 언급하고 “그 토대 위에서 피해자 할머니들도 동의할 수 있도록 협의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해서는 비핵화 의지가 확실히 있다고 평가했다. 북한의 김정은 총비서 추대와 핵무기 증강 행보는 체제 안전 보장과 대미 관계 정상화 요구라고 분석했다. 또 4차 남북 정상회담은 “제 마지막 시간에 최선을 다해 꼭 해보고 싶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북미 관계에 대해선 “바이든 정부와 코드가 비슷하다”며 “한국의 대북 정책과 구상을 설명하고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북한 최근 움직임
1월 19일 경제, 사회
회의실로 모여 주세요, 아바타 여러분
원격 근무가 확산하면서 기업들은 슬랙(Slack), 노션(Notion), 줌(Zoom) 같은 협업 툴에 익숙해졌다. 하지만 이런 소프트웨어만으로는 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사무실을 오가면서 마주치는 사람과 인사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일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가상 사무실’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다.

핵심 요약: 개더(Gather), 팀플로우(Teamflow), 스페이셜 챗(Spatial Chat) 등은 온라인에 가상 사무실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사무실, 회의실, 라운지 등을 직접 만들고, 아바타로 가상 사무실을 돌아다니며 팀원과 이야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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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9일 경제, 사회
올림픽, 하긴 하나요?
일본의 차기 총리 후보로 꼽히는 고노 다로 행정 개혁 담당상이 도쿄올림픽 취소 가능성을 언급했다. 고노 담당상은 14일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개최와 취소) 둘 중 어느 쪽으로든 갈 수 있다”고 말했다. 도쿄올림픽 총 예산은 17조 원으로 역대 올림픽 가운데 가장 많다.

핵심 요약: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일본 내에서도 올림픽 개최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고 있다. 최근 여론 조사에서 일본 국민 10명 중 8명은 올림픽을 미루거나 중지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처음으로 올림픽이 취소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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