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정치, 경제, 사회
11월 2일 브리핑
1.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기존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하기로 했다. 코로나19 공존 시대를 맞아 방역 조치를 재편한 것이다. 1단계는 생활 방역, 1.5~2단계는 지역 유행, 2.5~3단계는 전국 유행이다. 이달 7일부터 적용된다.

2. MBN이 6개월간 방송을 못하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 MBN이 종편 출범 당시 자본금을 불법 충당해 방송법을 위반했다며 6개월 방송 정지 처분을 내렸다. 시청자와 협력사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내년 5월부터 방송을 중단한다.

3. 미국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대선 전 마지막 주말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는 펜실베이니아주 등 경합 주를 공략했다. 한편 사전 투표자는 9000만 명을 돌파했다. 4년 전 대선 투표수의 66퍼센트다. #미국 대선 방식 해설
4. 전세 공급 부족 수준을 보여 주는 ‘전세수급지수’가 1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10월 전국의 전세수급지수는 191.1로 집계됐다. 1~200 사이로 정해지는데, 숫자가 높을수록 전세 공급 부족을 의미한다. 1~4월에는 150선이었다.

5. 북악산 북측 일부 지역이 1일부터 개방됐다. 개방 하루 전 문재인 대통령은 개방 지역 둘레길을 등반하고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지역은 1968년 북한군이 청와대 기습을 시도한 ‘김신조 사건’ 이후 52년간 일반인 출입이 통제돼 왔다.

6. 영국이 앞으로 4주간 국가를 다시 봉쇄한다. 코로나 재확산을 막기 위해서다. 이로써 유럽 3대 국가인 프랑스, 독일, 영국이 모두 2차 봉쇄에 들어갔다. WHO는 최근 1주 동안 유럽의 신규 확진자가 150만 명 늘어 최대 증가세라고 밝혔다.

7. 터키 서부와 그리스 동부 사모스섬 사이 해역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해 39명이 숨지고 800명 넘게 다쳤다. 진앙지가 터키 본토에 가까워 터키에 피해가 집중됐다. 건물 잔해에 수백 명이 깔려 있어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8. 미국의 빅 테크 기업 4곳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아마존은 매출 961억 달러(109조 원), 순이익 63억 달러(7조 1500억 원)를 올렸다.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배 늘었다. 애플, 알파벳, 페이스북도 기대치를 넘는 실적을 거뒀다.

9. 던킨 도너츠배스킨라빈스를 운영하는 던킨 브랜즈가 인스파이어 브랜즈에 88억 달러(10조 원)에 팔린다. 샌드위치 체인점 아비스 등을 보유한 인스파이어 브랜즈는 이번 인수로 미국에서 2번째로 큰 식당 체인이 된다. 1위는 맥도날드다.

10. 영화 ‘007’ 시리즈에서 1대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맡은 배우 숀 코너리가 지난달 31일 90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바하마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주요 출연작으로 ‘007’ 시리즈 7편, ‘인디아나 존스’, ‘더 록’ 등이 있다.
10월 30일 정치, 경제
대체 누가 당신을 뽑았습니까?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CEO들이 28일 미국 상원에서 소셜 미디어에 부여된 면책 권한이 유지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화상으로 열린 청문회의 하이라이트였던 잭 도시 트위터 CEO와 테드 크루즈 공화당 상원의원의 공방을 정리했다.

핵심 요약: 미국 통신품위법 230조에 따라 소셜 미디어는 사용자가 올린 유해한 게시물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지 않는다. 소셜 미디어들은 이 권한을 축소하면 자유로운 온라인 의사소통이 파괴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공화당은 정치 편향을, 민주당은 가짜 뉴스 방치를 이유로 소셜 미디어를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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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정치, 경제, 사회
10월 30일 브리핑
1.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DAS) 회삿돈을 횡령하고 삼성 등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17년이 확정됐다. 대법원은 다스의 실소유주가 이 전 대통령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통령은 다음 주 월요일에 구치소에 재수감된다.

2.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 선거의 후보 공천 여부를 전 당원 온라인 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다. 소속 선출직의 부정부패로 공석이 돼 치러지는 보궐 선거에는 후보를 내지 않는다는 당헌에 위배된다는 비판이 나온다.

3. 코로나19 백신이 올해 안에 나오기 어렵다고 미국 최고의 감염병 연구가 앤서니 파우치 소장이 밝혔다. 백신 개발에 많은 기업들이 뛰어들었지만, 안전성과 효능 측면에서 신뢰할 만한 데이터가 더 있어야 사용 승인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4. 정부의료계가 다시 충돌했다. 정부가 의사 파업에 참여해 의사 국가고시를 치르지 않은 의대생들에게 재응시 기회를 주지 않기로 하자, 대한의사협회는 29일 재응시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의료계가 단체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5. 삼성전자가 3분기에 매출 67조 원을 기록했다. 분기 실적으로 역대 최대치다. 영업 이익은 12조 35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퍼센트 증가했다. 모바일, TV, 가전, 반도체가 모두 좋은 성적을 냈다. 미국의 화웨이 제재도 도움이 됐다.

6. 영국 국영 방송 BBC가 공정성 유지를 위해 직원들의 소셜 미디어 사용에 대한 지침을 발표했다. 앞으로 공공 정책이나 정치, 논란이 되는 주제에 대해 소셜 미디어에서 개인적인 의견을 표명하면 안 된다. 이모티콘 사용도 자제를 권고했다.

7. 미국에서 원격 근무가 확산하면서 1400~2300만 명이 다른 지역으로 이사할 계획이라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절반 이상이 현 거주지보다 2시간 이상 떨어진 곳을 원했다. 대도시의 높은 주거비를 부담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8. 중국 공산당의 ‘5중 전회’가 29일 끝났다. 5중 전회는 당과 국가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회의인데, 이번 회의에서 내수를 확대하고 기술을 자립하는 ‘쌍순환 모델’을 채택했다. 이 전략을 통해 10년 내로 미국 GDP를 추월한다는 목표다.

9. 홍콩의 19세 민주화 운동가 토니 청이 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청은 27일 홍콩 주재 미국 총영사관에 들어가 망명을 신청하려 했는데, 건물 부근에서 경찰 보안법 전담반에 체포됐다. 유죄가 확정되면 최고 무기 징역형에 처해진다.

10. 프랑스에서 또 테러가 발생했다. 교사 참수 사건 11일 만이다. 29일 프랑스 니스의 한 성당 근처에서 흉기 테러가 일어나 3명이 사망했다. 테러범은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와의 연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10월 29일 정치, 경제
미국 대선의 승자는 대마초?
11월 3일 미국 대선과 함께 또 다른 중요한 선거가 치러진다. 뉴저지 등 5개 주에서 대마초 합법화에 대한 주민 투표가 실시된다. 투표 결과에 따라 미국 전역에 대마초 전면 합법화 바람이 불 수 있다.

핵심 요약: 현재 미국 50개 주 가운데 11개 주에서 대마초가 전면 합법이다. 22개 주는 의료용 대마에 한해 허용한다. 이번 투표로 5개 주가 대마초를 합법화하면 미국 인구 3분의 1 이상이 자유롭게 대마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대마초를 담배처럼: 미국 정부는 1970년 대마초(마리화나)를 불법 약물로 분류했다. 이에 따라 연방 차원에서는 대마초의 흡연과 유통을 금지하고 있는데, 여러 주에서 주민 여론 반영과 세수 증대 목적으로 합법화가 이뤄지고 있다.
  • 2012년 콜로라도주가 미국 최초로 기호용 대마초를 합법화하면서 미국 전역에 대마초 합법화 여론이 생겼다. 현재 기호용 대마초까지 전면 합법화한 주는 11곳이다. 플로리다 등 22개 주는 의료용 등 일부만 허용한다.
  • 이번 주민 투표는 뉴저지, 애리조나, 사우스다코타, 몬태나, 미시시피 5개 주에서 실시된다. 미시시피주는 의료용에 한해 허용하는 안이고, 나머지 4개 주는 완전 합법화를 놓고 투표한다.
  • 현재 모든 지역에서 찬성 여론이 우세하다. 실제 선거 결과로 이어질 경우 대마초가 전면 합법인 주는 15곳으로 늘어난다. 인구로 계산하면 미국인의 3분의 1이 대마초가 전면 합법인 주에서 살게 되는 것이다.
  • 전면 합법이 되면 대마초를 담배처럼 피울 수 있다. 식용 대마도 먹을 수 있다. 다만 판매는 주 정부가 공인한 곳에서, 제한된 형태로 이뤄진다. 현재 대마가 전면 합법인 캘리포니아주에서는 학교 근처나 밤 10시 이후에는 판매할 수 없다.

대마 비즈니스: 우리에겐 생소하지만 미국, 캐나다, 유럽 등지에서 대마는 이미 대형 비즈니스다. 지난해 세계 대마 산업 규모는 150억 달러(17조 원)로 드론 산업(44억 달러)보다 3배 이상 크다.
  • 대마는 의외로 여러 분야에 쓰인다. 의료, 기호 목적뿐만 아니라 의류, 제화, 식품, 바이오 연료에도 사용된다. 미국과 캐나다는 환각 성분을 제거한 대마 씨앗을 어린이와 노인용 간식에 첨가해 판매하기도 한다. 대마 재배, 판매, 가공, 유통에 각각 특화된 기업도 많다.
  • 하지만 미국에서 대마 기업이 활발하게 활동하기는 어렵다. 연방 정부 차원에서 대마초를 금지하고 있어서 은행 업무를 보기도 쉽지 않다. 그래서 미국 대마 기업 대부분은 대마가 전면 합법화된 캐나다 주식 거래소에 상장했다. 그린 오가닉 더치맨, 오로라 카나비스 등 대마 기업의 시가 총액은 수십억 달러에 이른다.
  • 전문가들은 이번 주민 투표로 대마 합법화 바람이 불 것으로 내다본다. 대마 산업은 2027년까지 연평균 18퍼센트 성장해 2027년이면 736억 달러(83조 5061억 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 대마 산업에 더 유리하다. 앞서 바이든은 “누구도 대마초를 피웠다고 감옥에 가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대마초 처벌을 주장하는 인사를 2017년 법무부 장관에 임명한 적이 있다.

대세가 된 대마 합법화: 미국에서 대마는 불법인 주에서도 성행하고 있다. 불법화가 사실상 무의미한 이유다. 미국 여론 조사 기관의 분석에 따르면 대마 전면 합법화 찬성 의견이 67퍼센트로 압도적이다. 미시시피 등 보수적인 주에서도 대마 합법화 주민 투표가 치러지는 배경이다. 바이든이 당선되면 연방 정부 차원에서 대마초를 비범죄화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우리나라는 일부 의료용 대마를 제외하고 전면 불법이다. 대마를 무단으로 팔거나 피우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10월 29일 경제, 사회
스포티파이는 당신을 다 알아요
좋아하는 음악을 알면, 성격도 예측할 수 있을까.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이달 초 관련 특허를 냈다. 즐겨 듣는 콘텐츠, 이용하는 맥락을 알면 성격 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재생 기록에서 이용자의 감정, 가치관을 뽑아내는 AI 스타트업도 등장했다. 

핵심 요약: 성별과 취향, 기분을 넘어 성격에 맞춰 콘텐츠를 추천하는 시대다. 개별 이용자가 지금 구체적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개인화’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편향된 정보에 갇힐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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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정치, 경제, 사회
10월 29일 브리핑
1.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영결식이 28일 진행됐다. 장례식장을 떠난 운구 행렬은 고인이 살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과 리움미술관 등을 거쳐 마지막으로 삼성 반도체의 상징인 화성 사업장으로 향했다. 이후 수원의 선산에 안장됐다.

2. 수억 원대 뇌물 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를 받았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성 접대를 받은 혐의는 공소 시효가 지나 면소됐고, 뇌물 혐의에서 일부 유죄가 인정됐다.

3.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의 CEO들이 소셜 미디어의 면책 특권을 박탈하면 온라인 의사소통이 파괴된다고 주장했다. 미국 현행법상 사용자 게시물에 대한 소셜 미디어의 법적 책임은 면제되는데, 정치권에서 권한 축소 주장이 나온다.
4.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몸수색을 받았다. 문 대통령이 28일 국회 시정 연설에 앞서 여야 대표를 만나기 위해 국회의장실을 찾았는데, 청와대 경호팀이 이 자리에 참석하려던 주 원내대표에게 몸수색을 요청해 논란이 일고 있다.

5. 미국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7000만 명이 사전 투표에 참여했다. 4년 전 대선 투표자의 절반 이상이 벌써 투표를 마쳤다. 67퍼센트가 우편으로, 33퍼센트가 투표소에서 투표했다. 흑인과 젊은 층이 많아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유리하다는 평가다.

6. 폴란드에서 낙태를 금지하는 법원의 판결에 항의하는 여성 파업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주 폴란드 헌법재판소는 심각한 결함을 가진 태아의 낙태를 금지하고, 강간, 근친상간 또는 임산부 생명에 문제가 있을 때만 낙태를 허용한다고 판결했다.

7. 마이크로소프트가 3분기에 372억 달러(42조 원)의 매출을 올렸다.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퍼센트 늘었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애저(Azure)와 비디오 게임 수요가 급증해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8. 중국의 짧은 영상 플랫폼 틱톡이 캐나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와 손을 잡는다. 앞으로 100만 명이 넘는 쇼피파이 판매자들이 틱톡에서 영상을 통해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전 세계적으로 콘텐츠와 쇼핑의 결합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9. 미국의 민간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우주 인터넷 ‘스타링크’의 베타 서비스를 월 99달러(11만 원)에 출시한다. 워싱턴 등 일부 지역에서 시범 운영된다. 스타링크는 지구 궤도에 인공위성을 쏘아 올려 인터넷망을 구축하는 계획이다.

10. 미국 프로 야구 챔피언 결정전인 월드시리즈에서 LA 다저스가 탬파베이 레이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올해 미국 야구는 개막이 늦춰지고 무관중 경기가 이어지며 팬들의 관심을 잃었다. 월드시리즈 시청자 수도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10월 28일 경제
뉴스레터를 팝니다, 서브스택
미국 저널리스트들이 뉴스레터를 쓰기 위해 회사를 떠나고 있다. 뉴욕매거진, 롤링스톤, 테크크런치, 버즈피드 같은 회사를 나와 이들이 향하는 곳은 유료 뉴스레터 플랫폼 서브스택(Substack)이다.

핵심 요약: 서브스택은 유료 뉴스레터를 제작, 발송하고 구독자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블로그가 방문자 수를 늘려 광고로 돈을 버는 모델이라면, 서브스택은 열광하는 소수의 팬을 확보해 월 5달러 정도의 구독료로 돈을 버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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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정치, 경제, 사회
10월 28일 브리핑
1.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시정 연설을 한다. 555조 8000억 원에 달하는 확장 예산의 필요성을 강조할 전망이다. 대통령의 시정 연설을 시작으로 국회는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법정 처리 시한은 12월 2일이다.

2. 중국 알리바바의 핀테크 자회사 앤트그룹이 다음 달 상하이와 홍콩 증시에 동시 상장한다. 344억 달러(39조 원)를 조달할 계획인데, IPO 역사상 최대 금액이다. 공모가를 기초로 산정한 시총은 3130억 달러(353조 원)다. 핀란드 GDP보다 많다. #앤트그룹 분석

3. 에이미 코니 배럿 신임 미국 연방대법관이 취임했다. 앞서 상원은 찬성 52표, 반대 48표로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미국 대법원 이념 지형은 보수 6명, 진보 3명이 됐다. 대선 불복 등이 발생하면 대법원이 최종 판결을 맡는다. #대법원이 6:3이 되면
4. 국민연금LG화학의 배터리 부문 분할에 반대표를 던지기로 했다. 물적 분할이 되면 배터리 자회사의 지분 전체를 LG화학이 갖고, 기존 주주는 주식을 받을 수 없다. 국민연금은 LG화학 지분 10.28퍼센트를 보유한 2대 주주다. #LG화학의 물적 분할

5. 페이스북이 게임 스트리밍 시장에 뛰어들었다. 웹에 접속해 이용하는 클라우드 게임이다. 페이스북은 게임의 미래가 클라우드에 있다고 보고 있다. 전 세계 비디오 게임 산업 규모는 1600억 달러(180조 원)인데, 모바일이 절반 이상 차지한다.

6. 미국의 보험 회사 AIG가 생명·연금 보험 부문을 별도 회사로 분리한다. 앞으로 재물 보험과 상해 보험에 집중할 방침이다. AIG는 고객이 낸 생명 보험료를 대형 채권에 투자해 왔는데,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수익이 나지 않고 있다.

7. 유럽 최대의 소프트웨어 기업 SAP가 코로나로 올해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하자 26일 주가가 20퍼센트 넘게 떨어졌다. 시총 40조 원이 증발했다. SAP가 휘청이면서 알파벳,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대형 기술주들도 동반 하락했다.

8. 미국인도가 위성 데이터를 공유하는 군사 협정에 서명했다.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현재 인도는 중국과 국경 지대에서 군사적 갈등을 겪고 있는데, 미국의 위성 사진을 이용하면 드론 같은 무기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9. 에 물이 있다. NASA가 적외선 망원경을 이용해 달 표면에서 물 분자를 확인했다. 달 극지방에서 얼음이 발견된 적은 있지만, 물 분자가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달 기지를 운용하고 로켓 연료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양도 많다.
10월 27일 정치, 경제, 사회
10월 27일 브리핑
1. 네이버CJ그룹이 6000억 원 규모의 주식 교환에 합의했다. 양사는 콘텐츠와 물류 분야에서 협력해 시너지를 내고 세계 경쟁력을 강화한다.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은 각각 1500억 원, CJ대한통운은 3000억 원 규모의 주식을 네이버와 교환한다.

2.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별세로 삼성 지배 구조 개편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너 일가의 상속세만 10조 원에 달해 배당을 늘려 재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용 부회장이 최대 주주인 삼성물산은 26일 주가가 13퍼센트 올랐다.

3. 미국유럽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다. 미국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8만 명이 넘었다. 프랑스는 5만 명,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2만 명을 넘어섰다. 이탈리아는 저녁 6시 이후 식당을 폐쇄했고, 스페인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4.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6일 국회 국정 감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선을 넘는 발언을 했다”며 비판했다. 또 “장관은 검찰총장의 상급자가 맞다”고 밝혔다. 앞서 윤석열 총장은 22일 국감에서 “총장은 장관의 부하가 아니다”고 말한 바 있다.

5.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입대를 거부하는 ‘양심적 병역 거부자’를 위한 대체 복무제가 26일 처음 시행됐다. 이번에 대체 복무 요원으로 소집된 63명은 앞으로 3주간 교육을 받고 교도소에 배치돼 36개월간 시설 관리 등 보조 업무를 수행한다.

6. 일본이 2050년까지 온실가스 실질 배출을 제로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기존의 석탄 화력 발전 정책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재생 에너지 사용을 늘린다. 세계 3위의 경제 대국인 일본은 세계에서 5번째로 많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 있다.

7. 칠레가 새 헌법을 만든다. 25일 국민 투표에서 80퍼센트가 찬성했다. 내년 4월 헌법 초안을 쓸 시민 대표를 뽑고, 2022년 헌법을 국민 투표에 부친다. 1년 전 지하철 요금 50원 인상으로 시작된 시위가 불평등 해소를 위한 개헌으로 이어졌다.

8.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가 미국의 중재로 26일부터 ‘인도주의적 휴전’에 들어간다. 양국은 지난달 말부터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의 영유권을 두고 교전을 벌여 왔다. 앞서 이달 10일과 18일에도 휴전에 합의했지만 교전을 멈추지 않았다. #양국 갈등의 역사
10월 26일 경제
짧은 안녕, 퀴비
퀴비가 반년 만에 서비스를 접는다. 퀴비는 10분 이하 짧은 영상을 서비스하는 플랫폼이다. 서비스를 출시하기도 전에 17억 5000만 달러(2조 원)를 투자받은 퀴비는 ‘Z세대의 넷플릭스’를 꿈꿨지만, 경쟁에 밀려 문을 닫게 됐다.

핵심 요약: 퀴비는 왜 망했을까. ①코로나19 유행 중에 서비스를 출시했고 ②10분 영상이라는 아이디어가 기대만큼 매력적이지 않았고 ③다른 플랫폼에 비해 콘텐츠가 적었고 ④틱톡, 인스타그램과의 경쟁에서 밀렸고 ⑤공유 기능이 없어 입소문이 퍼지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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