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3일 경제
유럽 합중국 탄생할까
유럽 연합(EU) 27개 회원국이 21일 사상 최초로 EU 공동 채권을 발행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 포함된 7500억 유로(1032조 8175억 원) 규모 경기 부양책에 합의했다. EU가 재정 통합으로 가는 첫걸음을 떼면서 ‘유럽 합중국’의 형태로 진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핵심 요약: 이번 합의안으로 유럽 연합은 공동 채권으로 조달한 자금을 갚을 필요가 없는 보조금의 형태로 회원국에게 지급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상 최악의 경제 위기를 계기로 EU가 국가 간 협력체를 넘어 재정 부담까지 공유하는 경제 공동체로의 통합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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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29일 경제
닥터 코퍼, 경기 전망을 알려 줘
코로나19로 급락했던 구리 가격이 5개월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미국 CNBC는 24일 각국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친환경, 디지털 부문 투자를 가속화해 구리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핵심 요약: 구리 가격의 상승은 경기 회복의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구리는 전기차, 5G 네트워크, 신재생 에너지 분야의 핵심 원자재다. 친환경, 디지털 투자가 확대되면서 구리 수요가 급증해 ‘구리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닥터 코퍼의 전망: 구리는 전기, 전자, 건설 등 산업 전반에 원자재로 쓰이고, 유가보다 지정학적, 정치적 영향을 덜 받아 세계 경제의 선행 지표로 사용된다. ‘닥터 코퍼(Dr. Copper·구리 박사)’라고도 불린다. 구리 가격이 오르면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신호다.
  • 지난 26일 런던 금속거래소에서 구리는 톤당 5985달러에 거래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로 올해 최저점을 찍었던 3월 23일(톤당 4617달러) 대비 30퍼센트 상승한 가격이다.
  • 미국 컨설팅업체 유라시아 그룹은 “코로나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각국 정부가 친환경, 디지털 분야의 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구리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기차, 5G 네트워크, 신재생 에너지에는 모두 구리가 쓰인다.
  • 구리 가격은 중국 경기와도 관련이 있다. 중국은 전 세계 구리 수요의 51퍼센트를 차지한다. 중국은 향후 5년간 1700조 원을 5G, 데이터센터 등 신형 인프라에 투자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역시 막대한 양의 구리가 소요된다.

구리 위키: 인류는 1만 년 전부터 구리를 사용해 왔다. 구리 합금만 400여 종이 넘는다. 구리를 주석과 섞으면 청동, 아연과 섞으면 황동, 니켈과 섞으면 백동이 된다.
  • 구리는 은 다음으로 전기 전도성이 좋다. 전선 피복을 벗겨 보면 대부분 구리로 이뤄져 있다. 전기가 있는 곳에는 구리가 있다. 디지털화가 진전될수록 더 많은 양의 구리가 필요하다.
  • 구리가 고갈될 가능성은 낮다. 인류가 이제까지 채굴한 구리는 7억 톤인데, 아직 56억 톤이 매장돼 있다. 재활용도 무한정 가능하다. 1900년 이후 생산된 구리 중 3분의 2가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 항균성도 뛰어나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플라스틱과 철 표면에서 72시간 동안 생존하지만, 구리에서는 4시간이면 사라진다. 엘리베이터 버튼에 부착하는 항균 필름에는 구리 성분이 들어간다.

전망: 유라시아 그룹에 따르면 구리 붐은 향후 10년간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전기차 산업이 구리의 시대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에는 내연 기관 차량보다 구리가 4배 많이 들어간다. 충전소에도 구리가 사용된다. 현재 전기차 산업은 구리 수요의 1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지만, 2030년이면 10퍼센트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2020년 6월 12일 경제
코로나 침체에도…나스닥, 사상 최초 1만 돌파
지난 10일 미국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초로 종가 기준 1만을 돌파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사흘 연속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핵심 요약: 코로나19로 실물 경제가 침체되고 있지만, 테크 기업 등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는 오르고 있다. 실물 경기와 주식 시장이 다르게 움직이는 ‘디커플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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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0일 경제
대공황 이후 최악…신흥국, 60년 만의 침체
세계은행이 올해 신흥국 및 개발 도상국의 성장률을 –2.5퍼센트로 전망했다. 개발 도상국 경제가 하락세로 접어드는 것은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래 60년 만에 처음이다.

핵심 요악: 세계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7000만 명에서 1억 명이 극도의 빈곤 상태에 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극도의 빈곤은 하루 소득이 1.9달러 미만인 상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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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9일 경제
월마트가 아마존을 이겼다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월마트가 아마존을 이겼다. 월마트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9퍼센트 증가한 39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아마존은 매출이 26퍼센트 늘었지만, 순이익은 30퍼센트 가까이 줄었다.

핵심 요약: 유통 대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월마트만 유일하게 순이익이 증가했다. 성장의 동력은 전국적으로 분포한 대규모 매장이었다. 코로나19가 비대면 서비스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배송의 전진 기지가 된 오프라인 점포의 힘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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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3일 경제
그린 뉴딜, 코로나 경제 치료할 수 있을까?
정부가 1일 하반기 경제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디지털’과 ‘그린’을 키워드로 삼은 총 76조 원 규모의 ‘한국형 뉴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그린 뉴딜은 코로나 사태 이후 세계 각국이 주목하고 있는 친환경 경제 혁신 정책이다. 정부는 그린 뉴딜에 12조 9000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환경과 경제를 살린다는 계획이다.

핵심 요약: 코로나19를 계기로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그린 뉴딜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정부가 발표한 그린 뉴딜에 대해서는 친환경 효과가 미미한 단순 경제 정책이라는 비판과 과감한 대규모 실험이 이뤄지지 않는 ‘올드 딜’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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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1일 경제
예금해도 이자 없는 시대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0.5퍼센트로 낮추면서 시중 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이르면 이번 주 0퍼센트대로 조정될 전망이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기 침체로 은행에 돈을 맡겨도 이자를 거의 받을 수 없는 제로 금리 시대가 본격화하고 있다.

핵심 요약: 한국은행은 5월 28일 올해 경제 성장률을 지난 2월 발표한 2.1퍼센트에서 2.3퍼센트포인트 낮춘 -0.2퍼센트로 전망하고 기준 금리를 0.75퍼센트에서 0.5퍼센트로 인하했다. 1997년 IMF 외환 위기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률이 예상되면서 금리를 낮추고 시중에 자금을 공급해 경기 부양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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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6일 경제
렌터카, 항공업의 도미노 파산이 시작됐다
미국의 대표 렌터카 업체 허츠가 22일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102년 역사를 가진 미국의 2위 렌터카 업체가 코로나19 여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졌다.

핵심 요약: 허츠 매출의 상당 부분은 공항 대여에서 나온다. 코로나로 인한 항공업계의 피해가 지속되면서 허츠의 파산은 사실상 예고된 일이었다. 렌터카 업체, 항공사를 비롯한 여행 산업의 붕괴 위기는 쉽게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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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20일 경제
자전거는 역주행 중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에서 자전거 붐이 일고 있다. 자동차의 도시 뉴욕에서는 급증하는 수요로 자전거를 구입하지 못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롯데마트의 3월 초 자전거 관련 용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80퍼센트 폭증했다.

핵심 요약: 대중교통 기피 현상, 운동 목적 등으로 자전거 시장이 전례 없는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관련 용품에 비용을 투자한 사람들이 자동차와 대중교통으로 돌아가지 않을 수 있다고 전망한다. 이에 따라 도시와 환경이 자전거 친화적으로 재설계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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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9일 경제
다시, 여행할 수 있을까?
이탈리아가 6월 3일부터 관광객을 맞는다. 이탈리아 정부는 국경 재개방, 자국민 이동 제한 철폐 등을 골자로 한 행정 명령을 승인하고 유럽 국가들에 국경을 열기로 했다. 이탈리아에 이어 터키, 그리스 등 관광 산업 비중이 높은 국가들도 경제 회복을 위해 다음 달부터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

핵심 요약: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면서 여행을 재개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그러나 높아진 운임, 안전을 중시하는 달라진 여행관이 부상하면서 여행의 양상은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언택트, 언번들링, 스테이케이션 등을 여행 산업의 ‘뉴 노멀’로 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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