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0일 경제
테슬라가 쏘아 올린 비트코인
테슬라가 비트코인에 1억 5000만 달러(1조 6740억 원) 상당을 투자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소식에 최근 부침을 겪던 비트코인 가격은 15퍼센트 급등했다.

핵심 요약: 테슬라의 비트코인 투자는 일단은 현금 자산 다각화의 일환이다. 하지만 테슬라는 향후 비트코인으로 자사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테슬라의 움직임에 따라 비트코인을 바라보는 다른 기업들의 시선도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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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6일 경제
리포트: 미래를 달리는 테슬라
테슬라가 21일 미국 500대 기업의 주가 지수인 S&P500에 편입됐다. 나스닥에 상장한 지 10년 만이다. 테슬라 주가는 연초보다 6배 넘게 올라 시가 총액 6000억 달러(660조 원)를 돌파했다. 토요타, 폭스바겐, GM 등 전 세계 9대 자동차 업체의 시총 합계보다 많다.

핵심 요약: 올해 테슬라의 자동차 판매량은 50만 대로 예상된다.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의 1퍼센트도 되지 않는다. 그러나 테슬라는 내연 기관 차량의 시대를 넘어 전기차 시대를 열면서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다. 지나치게 고평가됐다는 우려에도 주가가 급등하고, 팬덤도 커지고 있다. 테슬라의 과거와 현재, 경영 철학과 미래 비전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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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3일 경제
아이폰 다음은 아이카
애플이 2024년 출시를 목표로 독자적인 배터리를 탑재한 자율주행 전기차를 개발하는 ‘프로젝트 타이탄’을 추진하고 있다고 《로이터》가 21일 보도했다. 애플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내놓을 만한 차를 만들 수 있을 만큼 기술력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핵심 요약: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은 애플의 숙원이다. 애플은 2014년에 완성차에 도전했다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로 전략을 바꾼 적이 있다. 하지만 애플은 자율주행 시스템뿐 아니라 차세대 배터리 등 핵심 하드웨어 기술도 꾸준히 개발하며 아이폰 이후의 애플 생태계를 그리고 있다.
잡스의 꿈: 자율주행 전기차 중심의 애플 생태계 구축은 2011년에 작고한 스티브 잡스의 구상이다. 애플 이사회 멤버였던 미키 드렉슬러는 “잡스는 죽기 전에 ‘아이카(i-Car)’ 제작을 꿈꿨다”고 밝혔다.
  • 2014년: 애플은 2020년까지 완성차의 혁신을 보여 주겠다는 목표로 개발에 착수했다. 하지만 2년 뒤 애플은 자동차 제조보다 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쪽으로 전략을 수정했다. 팀 쿡 애플 CEO는 “애플 로고가 새겨진 자동차가 아니라 자율주행 시스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18년: 애플은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 ‘모델3’ 개발을 주도했던 더그 필드 부사장 등 40여 명을 영입하고 ‘새 판’을 짰다. 소프트웨어만으로 한계를 느낀 애플이 다시 완성차 개발에 들어갔다고 업계는 분석했다.
  • 2020년: 완성차 관련 소식이 구체화되고 있다. 홍콩 TFI 증권의 궈밍치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2023~2025년에 자체 반도체 칩 ‘애플 실리콘’을 탑재한 차를 생산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애플 전문 사이트 〈맥루머스〉는 “자동차 개발은 이제 비밀도 아니다”고 전했다.

새로운 목표, 2024년: 《로이터》는 자동차 개발에 참여했던 애플 관계자 2명에게 사실상 확인을 받았다. 코로나19로 1년 정도 연기될 수는 있지만, 우선은 2024년을 목표로 혁신적인 배터리를 탑재한 자율주행차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 배터리: 애플은 독자적인 ‘모노셀(monocell)’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 모노셀은 배터리 내부 공간을 확보해 용량을 키우고, 안전성을 높이는 디자인이다. 애플 관계자는 “처음 나온 아이폰처럼 새로운 차원(next level)”이라고 밝혔다.
  • 자율주행: 애플 자율주행 기술은 레이저로 지형지물을 3차원으로 인식하고 거리를 계산하는 라이다(LIDAR) 방식이다. 차에 카메라 8대를 설치해 인공지능으로 주변을 해석하는 테슬라 자율주행과 다르다.
  • 분업: 애플 관계자는 “제대로 돌아가는 조립 공장을 운영하려면 연간 10만 대 이상 생산 규모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초기 부담을 덜기 위해 애플은 아이폰처럼 자동차 설계는 직접 하고 제조만 협력사에게 맡기는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 

테슬라의 17년 뒤집을까: 테슬라가 수익 창출까지 걸린 17년을 애플이 단숨에 따라잡기는 어렵다는 전망도 있지만, 애플 관계자는 “지구상에서 그렇게 할 수 있는 회사는 애플뿐”이라고 했다. 애플이 기존 업체 인수로 속도를 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포브스》는 “애플이 보유한 현금 2000억 달러(221조 7000억 원)면 폭스바겐 2개, 다임러 3개, BMW 4개, 혼다 4개, 포드 6개, 닛산 10개를 인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애플의 ‘프로젝트 타이탄’ 소식에 테슬라 주가는 대형주 위주로 구성된 S&P500 편입 첫날 6.5퍼센트 하락했다. 애플은 1.24퍼센트 올랐다.
2020년 12월 11일 경제
자율주행 브레이크 밟은 우버
그동안 자율주행 사업에 공들여 온 우버가 경쟁에서 물러난다. CNN 등 외신은 현지 시간 7일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로라가 우버의 자율주행 사업부인 ATG를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우버는 당분간 차량 공유와 배달 등 본연의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핵심요약: ‘이동하는 모든 것을 품겠다’는 우버의 도전에 제동이 걸렸다. 수익성이 낮은 전동 킥보드, 플라잉 택시에 이어 자율주행 사업도 포기했다. 반면 우버를 인수한 오로라는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지게 됐다. 업계 재편으로 자율주행의 자율 경쟁이 더욱 심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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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0일 경제
머스크가 25년 만에 이사 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5년 만에 실리콘밸리를 떠났다. 머스크는 8일 인터뷰를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텍사스주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그는 “캘리포니아가 혁신가들을 소홀히 대우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IT 기업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 팔란티어도 실리콘밸리를 떠났다.

핵심 요약: 미국 IT 산업의 중심지인 실리콘밸리의 명성이 무색해지고 있다. 비싼 세금과 물가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원격 근무가 늘어나면서 기업들은 활동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지역으로 가고 있다. 실리콘밸리 ‘엑소더스’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리콘밸리 엑소더스: 일론 머스크가 1995년 정착한 실리콘밸리는 애플, 구글 등 전 세계 IT기업이 모인 곳이다. 머스크는 실리콘밸리의 기업 문화와 주 정부의 규제 때문에 텍사스로 이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 현재 테슬라 본사는 실리콘밸리에 있다. 머스크는 지난 5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공장 가동 중단을 요구한 캘리포니아 주 정부와 소송전을 벌였다. 이후 텍사스주 오스틴에 5번째 전기차 공장을 짓고 있다. 그는 최근 텍사스로 이사했다고 밝히면서 “기업의 혁신을 제약하는 캘리포니아 주 정부 정책에 실망했다”고 설명했다. 또 실리콘밸리를 “현실에 안주하는 스포츠팀”이라고 표현했다.
  • 1일에는 기업용 클라우드서비스 회사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HPE)가 텍사스주로 본사를 옮겼다. HPE는 실리콘밸리의 가장 오래된 기업 중 하나다. 2003년 실리콘밸리에 창업한 빅데이터 회사 팔란티어는 올해 초 콜로라도주 덴버로 이전했다. 팔란티어 공동 창업자가 만든 벤처 캐피털 회사 8VC와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드롭박스도 텍사스주 오스틴으로 옮기기로 했다.
  • 높은 세금과 물가가 주요 배경이다. 캘리포니아의 소득세율은 미국 주 가운데 가장 높은 13.3퍼센트다. 텍사스는 주 차원의 소득세가 없다. 콜로라도주 덴버의 법인세율은 4퍼센트대로 캘리포니아의 절반 수준이다.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꼽혔던 캘리포니아가 최근 악재에 시달리는 점도 한몫했다. 대형 산불에 대규모 정전도 잇따랐다.

밸리 대신 힐: 기업들의 실리콘밸리 탈출 속도는 코로나 19 이후 빨라지고 있다. IT 기업들과 직원들이 값비싼 대도시 생활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 텍사스주 오스틴이 수혜 지역이다. 오스틴은 ‘실리콘 힐(Silicon hills)’로 불리며 제2의 실리콘밸리로 꼽힌다. 미국에서 7번째로 많은 기술 인재 풀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 입장에서 젊은 인재들을 영입하는 데도 유리하다. 이 지역의 밀레니얼 세대는 전체 인구의 29.6퍼센트를 차지하는데, 전국에서 5번째로 높은 비율이다.
  • 실리콘밸리 이탈은 캘리포니아주 집값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기준 샌프란시스코의 방 한 개짜리 아파트 월세는 1년 전보다 11.8퍼센트 하락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코로나19 이후 더 이상 실리콘밸리 본사 근처에 거주할 필요가 없어졌고, 이에 맞춰 기업들이 본사를 이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가 바꾸는 허브: 실리콘밸리에서만 이탈이 이어지는 게 아니다. 코로나19 이후 비슷한 이유로 금융 회사들이 ‘탈(脫)뉴욕’을 택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 은행 골드만삭스는 핵심 사업부를 플로리다주 남부로 옮기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IT와 금융의 전통적 중심지가 달라지고 있다.

관련 주제 읽기: 사무실의 정치학, 판데믹 이후의 도시
2020년 11월 21일 경제, 사회
리포트: 자율주행 자동차 6단계
전 세계 자동차 제조사와 거대 IT 기업들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 소식에는 ‘레벨 ○’이라는 표현이 따라다닌다. 테슬라와 벤츠, BMW, 혼다 등은 내년에 ‘레벨 3’의 자율주행 자동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네바다주에서 ‘레벨 4’ 기술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레벨은 무엇이고, 레벨에 따라 기술은 어떻게 달라질까. 단계별 자율주행 기술을 해설한다.

핵심 요약: 전 세계 자동차 업계는 미국 자동차기술학회(SAE)가 정한 ‘자율주행 기술 발전 6단계’를 국제 표준으로 따른다. SAE는 자율주행 기술 발달과 차량 생산이 이어지자 소비자 안전을 위해 2016년에 기준을 만들었다. SAE의 6단계는 레벨 0~5로 나눠져 있다. 높을수록 완전 자율주행에 가깝다. 각 기업이 말하는 자율주행 단계를 알면 모빌리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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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8일 경제
테슬라의 새로운 홍보 전략 “기자 상대하지 마”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홍보팀을 없앴다. 더 이상 회사 차원에서 언론사 기자들을 상대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홍보를 담당하던 핵심 인력들은 모두 다른 부서로 이동하거나 이직했다.

핵심 요약: 테슬라는 유럽과 아시아 홍보 담당자 일부만 제외하고 언론사를 응대하는 공식 창구를 없앴다. 홍보비를 수백 만 달러씩 지출하는 미국 자동차 업계에서 처음 나온 파격적인 행보다. 외신들은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트위터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미국 내 미디어 업계의 위상 변화가 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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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24일 경제
화려했던 테슬라의 ‘배터리 데이’, 결과는 23조 원 증발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23일 열린 ‘배터리 데이(Battery Day)’에서 “3년 후에 완전 자율 주행 전기차를 지금의 반값인 2만 5000달러에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배터리 데이 이후 테슬라의 시가 총액 23조 원이 사라졌다.

핵심 요약: 주주 총회 겸 신기술 발표 행사로 열린 배터리 데이는 세계 전기차 업계의 판도를 바꿀 혁신적 내용이 나올 것으로 주목을 받았다. 일론 머스크는 기대에 부응하고자 새로운 원통형 배터리 ‘4680’과 함께 ‘반값 전기차’와 ‘완전 자율 주행’을 내세웠다. 시장은 “혁신이 보이지 않았다”는 싸늘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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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3일 경제
테슬라 다섯 조각, 사과 네 쪽
테슬라가 11일 주식을 5 대 1로 액면 분할한다고 발표했다. 8월 31일부터 주식은 분할된 금액으로 거래된다. 소식이 알려지면서 테슬라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6.3퍼센트 올랐다.

핵심 요약: 주식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면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입하기 어렵다. 그래서 몸집이 커진 기업들은 주식을 쪼개는 액면 분할을 실시한다. 주당 가격을 낮춰 주식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애플도 지난달 30일 액면 분할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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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4일 경제
코로나 봉쇄 조치에 입장 차이를 보인 저커버그와 머스크
미국 테크 산업의 두 거물이 코로나19로 중단된 미국의 경제 활동을 놓고 다른 의견을 내놨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성급한 활동 재개에 우려를 표한 반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봉쇄 명령을 파시즘에 빗대며 비판했다.

핵심 요약: 두 사람의 대립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과거에도 인공지능의 미래에 대해 설전을 벌인 바 있다. 코로나19가 페이스북과 테슬라에 미치는 영향이 달랐기 때문에 경제 활동 재개에 다른 입장을 갖게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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