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정치, 경제, 사회
1월 8일 브리핑
1. 집합 금지 명령이 내려졌던 헬스장, 노래방, 학원 등의 영업이 17일부터 허용된다. 어린이와 학생을 가르치는 태권도장 등 실내 체육 시설은 8일부터 9명 이하 인원에 한해 운영할 수 있다. 장기간의 영업 중단으로 생계를 위협받은 업주들은 최근 단체 행동에 나서면서 반발해 왔다.

2.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북극발 한파가 12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최저 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서 추위가 이어지면서 영남, 호남 등 남부 지방에도 한파 주의보와 한파 경보가 발효됐다. 북극의 온난화로 인한 빙하 면적 감소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3. 국제 유가가 11개월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7일 북해산 브렌트유는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인 배럴당 54.51달러에 거래됐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다음 달부터 2개월간 일일 원유 생산량을 100만 배럴 이상 감축한다고 발표하면서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퀴즈: 인도네시아 등 이슬람 국가들에서 코로나19 백신의 ○○ 인증 문제로 접종이 지연되고 있다. 이것은 무엇일까? 정답은 아래에.

4. 문재인 대통령이 화상 신년 인사회에서 “새해는 통합의 해”라고 밝혔다. 여권에서 제기된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에 힘을 싣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청와대는 사면과 무관한 국민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한 발언이라고 선을 그었다.

5. 한국 선박을 억류하고 있는 이란이 동결되어 있는 원유 대금으로 의료 장비를 구입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결 자금 송금을 억류 해제의 대가로 요구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앞서 한국 국적의 화학 물질 운반선 한국케미호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됐다.

6. 비트코인의 국내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4000만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말 3000만 원을 돌파한 지 11일 만에 1000만 원이 치솟은 것이다. 세계 시장의 암호 화폐 시가 총액도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넘었다.

7. 일본 정부가 도쿄에 긴급 사태를 선포했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대치인 6000명 이상을 기록한 데 따른 조치다. 도쿄도와 주변 3개 현에서는 다음 달까지 음식점 영업시간이 8시까지로 단축되고 모임이 제한된다.

8. 홍콩 당국이 국가 전복 혐의로 재야 활동가 53명을 체포했다. 지난해 6월 홍콩보안법이 시행된 이후 최대 규모다. 홍콩 야당은 지난해 9월 치러질 예정이었던 입법회 선거가 연기된 후 지속적으로 탄압을 받아 왔다.

9.  미국의 전자 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이 항공기를 인수한다. 중고 보잉767 11대를 인도받아 화물기로 개조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수년 내 아마존이 페덱스와 UPS를 능가하는 물류 최강자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정답: 할랄. ‘허락된 것’이라는 뜻의 아랍어 단어인 할랄은 이슬람법이 허용한 조건을 말한다. 이슬람 율법에서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는 돼지고기로 만든 젤라틴이 백신에 포함됐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이슬람권 국가들의 백신 접종 계획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1월 7일 정치, 경제, 사회
1월 7일 브리핑
1. 코스피가 6일 사상 처음으로 3000선을 돌파했다. 2007년 7월 2000선을 넘어선 이후 13년 5개월 만이다. 이날 하루에만 개인들이 2조 원 넘게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에 나서면서 2968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의 의미와 계산법

2. 김창룡 경찰청장이 6일 ‘정인이 학대 사망 사건’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지휘 책임을 물어 서울 양천경찰서장을 대기 발령하고, 철저한 진상 조사를 약속했다. 경찰은 아동 학대 의심 신고를 세 번 받고도 정인이를 부모와 분리하지 않았다.

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경제 정책 실패를 인정했다. 5일 열린 북한의 최대 정치 행사인 노동당 대회에서 “경제 발전 목표는 거의 모든 부문에서 엄청나게 미달됐다”고 밝혔다. ‘엄청나다’는 표현까지 쓰며 실정을 인정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퀴즈: 미국 메이저리그(MLB)가 5일 선정한 각 구단의 포지션별 역대 최고 선수에 한국인이 이름을 올렸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불펜 투수 부문에서 최고의 선수로 선정된 이 선수는 누구일까? 정답은 아래에.
4. 대법원이 6일 레깅스를 입은 여성의 뒷모습을 촬영한 행위를 성범죄로 판단했다. 자기 의사에 반해 성적 대상화가 되지 않을 자유를 최초로 인정한 판결이다. 2심에서는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부위를 촬영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죄가 선고됐다.

5. 3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이 6일부터 시작됐다. 1차 또는 2차 지원금을 받은 특수 고용직과 프리랜서 65만 명이 대상이다. 1인당 50만 원씩 지급한다. 1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3차 지원금 신청하기

6.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 투표에서 민주당이 우세를 보이고 있다. 두 곳 중 한 곳에서 승리했고, 다른 한 곳도 앞서고 있다. 민주당이 모두 승리하면 상원 의장을 겸하는 부통령을 포함해 51표를 확보하게 돼 상원 다수당이 된다. #바이든의 4년을 가를 선거

7. 미국 검찰이 5일 지난해 8월 흑인 남성 제이컵 블레이크에게 총격을 가한 경찰을 기소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결정으로 대규모 인종 차별 항의 시위가 벌어졌던 케노샤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흑인의 생명이 소중해지려면

8. 사우디아라비아가 5일 카타르와의 외교 정상화에 합의했다. 이란과 가깝다는 이유로 카타르와 단교를 선언한 지 3년 7개월 만이다. 영공과 육로, 해상 국경이 다시 열리고 상품 교류, 국가 간 여행도 가능해진다. #중동 라이벌리즘

9. 뉴욕증권거래소가 4일 중국 3대 통신사(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텔레콤, 차이나 유니콤)에 대한 상장 폐지 계획을 철회했다. 거래 중단 방침을 밝힌 지 나흘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 퇴임을 앞두고 미·중 관계 개선의 여지가 생겼다는 분석이 나온다.

10. 트위터가 음성 기반 소셜 미디어 서비스 업체인 브레이커(Breaker)를 인수했다. 음성 서비스 부문의 역량 강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트위터는 지난해 12월 음성 기반 채팅 서비스인 트위터 스페이스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정답: 김병현.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월드시리즈 챔피언 반지를 두 개나 가진 투수다. 애리조나 역대 최고 선발 투수로는 2002년에 김병현과 함께 뛴 랜디 존슨이 꼽혔다.
1월 6일 정치, 경제, 사회
1월 6일 브리핑
1. 4월부터 서울의 택시 요금이 자율화된다. 카카오 택시 등 플랫폼 가맹 택시 사업자는 카시트 설치나 자전거 운송 등 부가 서비스에 따라 자유롭게 운행 요금을 정할 수 있다.

2. 북한이 코로나19 백신 신청서를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에 제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유럽 대사관에 백신 확보를 문의한 정황도 포착됐다. 북한은 그동안 코로나 확진자가 전혀 없다고 주장해 왔다.

3. 실내 체육 시설 집합 금지 조치 연장에 반발하는 일부 헬스장 업주들이 운영을 재개하는 ‘오픈 시위’를 벌이고 있다. 4일 스키장, 학원 영업이 허가되자 헬스장 업계는 정부가 불공평하게 지침을 내리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퀴즈: 게임업체 대표 중 처음으로 ‘공학계 명예의 전당’인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정된 인물은 누구일까? 정답은 아래에.
4. 지난해 3분기 국내 소비자의 술과 담배 지출액이 4조 3000억 원으로 5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와인 수입 물량과 금액도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피로감이 커진 데다 홈술과 홈파티 문화가 확산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5. 성범죄자 정보가 카카오톡으로 공개된다.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19세 미만 자녀를 부양하는 세대주는 5일부터 카카오페이에 가입해 본인 인증을 한 후 성범죄자의 이름, 나이, 주소, 실제 거주지 등을 볼 수 있다. #성범죄자 알림e

6. 금융위원회가 6일부터 카드 포인트 통합 조회 서비스시작한다. 여러 카드사에 흩어져 있는 카드 포인트를 한 번에 조회해 현금처럼 원하는 계좌로 찾을 수 있다. 2019년 기준 카드 미사용 포인트는 1100억 원에 달한다.

7. 영국 법원이 미국 법무부의 줄리안 어산지 위키리크스 설립자 송환 요청을 거부했다. 자살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에서다. 어산지는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 관련 보고서와 국무부 외교 기밀문서 등을 폭로한 혐의를 받고 있는 미국의 1급 수배 대상이다.

8. 이탈리아와 미국의 합작 자동차 회사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FCA)와 프랑스 PSA 그룹의 합병안이 통과됐다. 이로써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자동차 회사가 출범하게 됐다. 합병 후 사명은 스텔란티스(Stellantis)다.

정답: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공학한림원은 학문적 성과뿐 아니라 세계 최초 기술 개발 업적, 특허 출원 및 등록 개수 등을 두루 평가해 정회원을 선발한다. 정회원은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 30개국 공학한림원에서 권위자 대우를 받는다.
1월 5일 정치, 경제, 사회
1월 5일 브리핑
1. 한국 국적 유조선이 4일 걸프 해역에서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됐다. 선원 20명 중 우리 국민은 5명이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기름 오염이 나포 이유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청해부대를 급파했고, 외교부는 선박 억류 해제를 요청하고 있다.

2.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월 말부터 시작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품목 허가 심사에 착수했다. 통상 180일 이상 걸리는 심사 절차를 40일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3.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2900선을 돌파했다. 4일 코스피는 2.47퍼센트 상승한 2944.45에 거래를 마쳤다. 1조 285억 원을 사들인 개인 투자자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 총액은 이날 처음으로 2000조 원을 넘었다.

퀴즈: 저탄소 친환경 고속 열차 KTX-○○이 5일부터 정식 운행된다.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고, 행복을 이어 달라는 의미가 담긴 이 열차 이름은 무엇일까? 정답은 아래에.
4. 낸시 펠로시 미국 민주당 의원이 네 번째로 하원 의장을 지내게 됐다. 현지 시간 3일 열린 117대 하원에서 케빈 매카시 공화당 원내대표를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의장에 선출됐다. 하원 의장은 대통령, 부통령에 이은 미국 권력 서열 3위다.

5. 일본 수도권에 코로나19 긴급 사태가 다시 발령된다. 《아사히 신문》은 4일 “스가 총리가 이르면 이번 주 긴급 사태를 선언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긴급 사태 선포 지역에서는 불필요한 외출 자제, 다중 이용 시설의 사용 제한 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

6. 인도에서 코로나19 백신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다. 인도 정부는 앞서 3일 자국에서 개발 중인 코박신(Covaxin)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으나 3상 임상 시험이 끝나지 않았고, 예방 효과가 밝혀지지 않아 반발이 일고 있다.

7. 인도네시아 발리섬이 플라스틱으로 뒤덮이고 있다. 발리 환경위생국이 지난 1일부터 이틀간 플라스틱 쓰레기 90톤을 수거했다고 《가디언》이 3일 밝혔다. 계절풍 영향으로 강수량이 많아지고 바람이 세지는 몬순 기후와 비효율적인 쓰레기 처리 시스템이 원인으로 꼽힌다.

8. 미국 리조트 업체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이 영국 온라인 카지노 업체 엔테인(Entain) 인수를 추진한다. 코로나19로 줄어든 오프라인 매출을 온라인에서 회복하기 위해서다. 인수 금액은 110억 6000만 달러(11조 9700억 원) 규모다.

9. 비디오 스트리밍 업체 로쿠(Roku)가 영상 플랫폼 퀴비(Quibi)와 콘텐츠 공급 협상을 하고 있다. 드림웍스 창업자인 제프리 카젠버그가 2018년 설립한 퀴비는 지난해 10월 폐업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이 성사되면 기존 퀴비 콘텐츠는 로쿠에 독점 공급된다.

정답: 이음. KTX-이음(EMU-260)은 친환경 고속 열차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새마을호 등 디젤 기관차의 70퍼센트 수준이다. 전력 소비량은 기존 KTX의 79퍼센트 정도다. 5일부터 중앙선 원주-제천 구간에서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KTX-이음 소개 영상
1월 4일 정치, 경제, 사회
1월 4일 브리핑
1. 더불어민주당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문제로 3일 최고위원 간담회를 열고 “국민 공감대와 당사자 반성이 중요하다”며 국민과 당원 의견을 존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1일 이낙연 대표가 사면론을 제기하며 당내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2.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와 비수도권의 2단계 조치가 17일까지 2주 연장된다. 수도권에만 적용되던 5명 이상의 사적 모임 금지는 전국으로 확대된다. 한편 3일 신규 확진자 수는 657명을 기록했다. 23일 만에 600명대로 내려왔다.

3. 이스라엘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1일 기준으로 인구 900만 명 중 100만 명 이상이 백신을 맞았다. 인구 100명당 11.55명꼴이다. 영국은 1.47명, 미국은 1.28명, 중국은 0.31명을 기록하고 있다.

퀴즈: 이 프로그램이 지난해 12월 31일 서비스를 종료했다. 1996년 출시 후 초기 웹에 풍부한 애니메이션 기능을 제공해 필수 응용 프로그램으로 꼽혔지만, 모바일 전환에 실패하면서 결국 사라지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뭘까? 정답은 아래에.
4. 우리나라 주민등록 인구수가 사상 처음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주민등록 인구는 5182만 9023명이다. 전년 대비 2만 838명 줄었다. 지난해 출생자 수는 27만 6000명으로, 사망자 수(30만 8000명)보다 3만 2000명 적었다.

5. 미국 상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법안 거부권을 무효화했다. 공화당이 장악한 상원은 1일 해외 주둔 미군의 감축을 제한하는 국방수권법을 재의결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트럼프 대통령은 상·하원을 통과한 국방수권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6. 이란이 2일 우라늄 농축 농도를 최대한 빨리 20퍼센트까지 상향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시기는 공개하지 않았다. 2015년 이란과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주요 6개국이 맺은 이란 핵 합의에서 제한한 농축 농도는 3.67퍼센트다.

7. 중국 3대 통신사(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텔레콤, 차이나 유니콤)가 이르면 이번 주에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퇴출된다. 앞서 지난해 11월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군과 연계된 중국 기업에 대한 미국의 투자를 금지하는 행정 명령을 내린 바 있다.

8. 테슬라가 지난해 49만 9550대의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했다. 코로나19 위기에도 전년 대비 36퍼센트 늘었다. 일론 머스크 CEO는 2일 “테슬라가 이정표를 세웠다”며 “초창기 테슬라의 생존 확률은 높게 봐도 10퍼센트 미만이었다”고 밝혔다.

9. 비트코인 가격이 2일 사상 최고가인 개당 3만 3000달러(3600만 원)을 넘어섰다. 비트코인의 가치는 지난 1년간 3배 상승했다. 지난달에만 0.5배 올랐다. 미국 달러화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비트코인에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답: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어도비는 1일부터 플래시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하지 않는다. 해킹 등 보안 우려가 있기 때문에 PC에서 신속하게 제거해야 한다. #내 PC에서 플래시 플레이어 삭제하기
2020년 12월 31일 정치, 경제, 사회
12월 31일 브리핑
1. 문재인 대통령이 초대 공수처장으로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 연구원을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판사, 변호사, 특검 특별수사관 등을 지냈다. 국회의 인사 청문회 과정을 거쳐 김 후보자가 임명되면 1월 말 공수처가 출범한다.

2. 신임 법무부 장관에 판사 출신 더불어민주당 3선인 박범계 의원이 내정됐다. 추미애 장관이 사의를 표명한 지 2주 만이다. 추 장관은 “검찰총장 징계를 제청한 장관으로서 국민들께 큰 혼란을 끼쳐 매우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3. 아스트라제네카가 만든 백신을 영국이 세계 최초로 긴급 승인했다. 이 백신은 다른 백신보다 예방률은 낮지만 보관이 쉽고 가격이 모더나에 비해 8분의 1가량으로 저렴하다. 우리나라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0만 명분을 선구매했다.

퀴즈: 일본 교토대 연구진은 2023년까지 ‘이것’으로 만든 인공위성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것은 무엇일까? 정답은 아래에.
4.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특검이 징역 9년을 구형했다. 30일 열린 ‘국정 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특검은 “삼성이 힘이 약한 다른 기업들보다 더 적극적으로 범죄를 저질렀으며 책임을 피하고 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선고는 다음 달 18일 이뤄진다.

5. 사전 선거 운동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광훈 목사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후보자가 결정되지 않은 시점에서 특정 정당 지지를 독려한 건 선거 운동으로 보기 어렵다는 판결이다. 재판부는 표현의 자유가 민주 사회의 근간이라고 판단했다.

6. 아르헨티나가 임신 14주 내 낙태를 합법화했다. 가톨릭 성향의 중남미 국가 중 네 번째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표결 전 이례적으로 낙태 반대 시위 지지 표명을 했지만, 낙태 합법화를 공약으로 내세운 정부와 여당의 주도로 법안이 통과됐다.

7. 일본의 닛케이225 지수가 31년 만의 최고 기록을 세웠다. 30일 2만 7444에 거래를 마친 닛케이 지수는 연말 종가 기준으로 199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은행의 추가 유동성 공급으로 인한 ‘돈 풀기’가 최근 상승세의 동력으로 분석된다.

8. 중국 국영 제약사 시노팜이 자사 코로나19 백신의 예방률이 79퍼센트라고 밝혔다. 현재 10개 국가에서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다. 해당 백신은 서구에서 개발된 백신과는 다르게 비활성화된 바이러스를 직접 체내에 주입하는 사백신 방식으로 개발됐다.

9. 우버이츠가 호주에서 음식 배달 종사자 고용 지위 관련 판결을 앞두고 소송을 제기한 원고와 합의했다. 플랫폼 노동자가 독립 사업자가 아닌 우버의 피고용인이라는 판결이 나올 경우 회사에 끼칠 손실을 우려해 서둘러 합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답: 나무. 교토대 연구진은 우주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목재로 만든 인공위성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일반 인공위성은 수명이 다한 뒤 지구 궤도로 추락하며 지표면에 유해한 잔해를 떨어트린다. #우주도 청소가 필요해
2020년 12월 30일 정치, 경제, 사회
12월 30일 브리핑
1. 정부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2000만 명분을 공급받기로 했다. 당초 계획보다 물량이 2배 늘어났다. 내년 3분기로 추진했던 백신 공급 시기도 2분기로 앞당기기로 했다.

2. 1월 11일부터 3차 재난 지원금이 지급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은 최대 300만 원, 특수 고용직 등 고용 취약 계층은 최대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설 전에 지급을 마칠 계획이다.

3. 오늘 전국에 강추위이어진다. 서울의 아침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까지 떨어진다. 기상청은 어제 오후 9시를 기해 서울·경기·강원 등지에 한파 특보를 발령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갈 전망이다.

퀴즈: 크리스마스에 개봉한 이 영화는 지난 주말 북미 지역에서 1670만 달러(184억 원)의 흥행을 기록했다. 판데믹 이후 개봉작 중에서 가장 높은 실적이다. 이 영화의 제목은 무엇일까? 정답은 아래에. 
4. 유럽 연합(EU) 27개 회원국이 지난 24일 타결된 브렉시트 이후 미래 관계 합의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영국 의회도 현지 시간 30일 합의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영국은 1월 1일부터 EU를 떠난다. #4년 6개월 만에 완성된 ‘브렉시트 딜’

5.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29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날 밤 전화로 연말연시 인사를 나누고, 상시적 소통을 이어 가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와의 공고한 관계를 과시했다는 평가다.

6. 테슬라가 내년 초 인도에서 차량 판매를 시작한다. 로이터는 28일 니틴 가드카리 인도 교통부 장관이 현지 매체에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테슬라가 판매할 차량은 ‘모델 3’로 예상된다. #리포트: 미래를 달리는 테슬라

7. 폭스바겐이 전기 자동차 충전 로봇의 프로토타입을 27일 유튜브에 공개했다. 자율 주행 로봇이 전기차를 인식해 스스로 이동하고 충전하는 형태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충전을 요청하고, 충전 진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폭스바겐 충전 로봇 영상

8. SAP가 2년 전에 80억 달러(8조 7500억 원)로 인수했던 퀄트릭스가 이르면 내년 1월 나스닥에 상장한다. 퀄트릭스는 고객의 브랜드 경험을 분석해 기업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이터 관리 업체다. 현재 기업 가치는 120~144억 달러(13조 1200억~15조 7500억 원)로 평가된다.

9. 패션계의 거장 피에르 가르뎅이 29일 향년 98세로 별세했다. 가르뎅은 1922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14세 때 프랑스 패션계에 입문했다. 맞춤복 일색이던 패션업계에 기성복을 선보여 반향을 일으켰다.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로도 유명하다.

정답: 〈원더우먼 1984〉. 배급사인 워너브라더스는 “코로나19 여파로 극장 영업이 축소된 상황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다”고 평가했다. 〈원더우먼 1984〉는 지난 25일 극장과 스트리밍 서비스인 HBO 맥스에서 동시에 개봉했다. #새로운 영화 개봉 전략
2020년 12월 29일 정치, 경제, 사회
12월 29일 브리핑
1. 공수처장 후보로 김진욱 헌법재판소 선임연구원과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확정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2명 중 1명을 공수처장으로 지명한 뒤 국회에 인사 청문회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르면 다음 달 공수처가 출범할 전망이다. #추천위와 공수처

2. 문재인 대통령이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재가했다. 변 장관은 앞서 구의역 사고를 노동자 탓으로 돌리는 등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 변 장관의 임기는 오늘부터 시작된다. #미리 보는 변 장관의 정책

3.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가 국내 2위 배달 앱인 요기요를 매각한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DH가 배달의민족을 인수하려면 요기요 지분을 6개월 내 매각해야 한다고 결정한 바 있다. 1, 2위 업체가 결합하면 경쟁이 사라져 소비자가 피해를 입는다는 이유다.

퀴즈: 《워싱턴포스트》가 독자들에게 2020년을 한 문장으로 요약해 달라고 부탁했다. 독자와 편집진이 꼽은 최고의 문장은 무엇이었을까? 정답은 아래에.
4. 올해 전국 집값이 지난해보다 8.35퍼센트 올랐다. 14년 만에 최대 상승 폭이다. 세종, 서울, 대전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수도 이전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세종시 집값은 36.02퍼센트 올랐다. 전국 전셋값도 6.54퍼센트 상승해 9년 만에 가장 크게 올랐다.

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000억 달러(985조 9500억 원) 규모의 경기 부양책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까지 재난 지원금 지급액을 의회가 합의한 1인당 600달러(66만 원)에서 2000달러(219만 원)로 올려야 한다며 거부권 행사를 시사했다.

6. 중국 법원이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우한 지역의 실상을 보도한 시민 기자 장잔에게 공중 소란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장잔은 지난 2월 정부가 코로나19의 심각성을 제대로 알리지 않는다고 보도한 바 있다.

7. 중국 알리바바의 핀테크 자회사인 앤트 그룹이 해체 수순을 밟는다. 중국 금융 당국은 결제 서비스로 사업을 축소하고 별도 회사에 금융 사업을 이관하라고 요구했다. 마윈의 당국 공개 비판 이후 앤트 그룹은 각종 규제에 직면했다. #시진핑, 개미를 멈추다.

8. 코로나19 ‘디지털 백신 여권’이 만들어진다. CNN에 따르면 스위스 비영리 단체 코먼스 프로젝트와 세계경제포럼(WEF)이 ‘코먼패스(CommonPass)’ 앱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외국에 입국할 때 백신 예방 접종 기록을 증빙하는 앱이다.

정답: “길을 건너기 위해 좌우를 살피고 있었는데 잠수함에 치인 것 같다. 정말 미친 한 해였다.” 《워싱턴포스트》는 이 문장을 ‘2020년을 최고로 잘 요약한 문장’으로 선정했다. #북저널리즘 독자들이 꼽은 ‘2020년 그래도 좋았던 한 가지’
2020년 12월 28일 정치, 경제, 사회
12월 28일 브리핑
1.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와 비수도권의 2단계 조치가 내년 1월 3일까지 연장된다. 한편 청와대와 정부, 여당은 내년 1월 소상공인에게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고, 2월부터 의료진·고령층 대상 백신 접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2. 유럽 연합(EU) 27개 회원국들이 27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들어갔다. 독일과 헝가리는 하루 앞선 26일 접종을 시작했다. EU는 지난 21일 화이자 백신 사용을 승인하고, 집단 면역을 위해 회원국 백신 동시 접종을 추진해 왔다.

3.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최종 후보 2명을 선정하는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오늘 열린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추천위원들에게 편지를 보내 야당의 거부권이 무력화된 상태에서 공수처장 임명에 협조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퀴즈: 주요 택배 회사들이 내년부터 무게 5킬로그램이 넘는 택배 상자에 〇〇〇를 만들기로 했다. 택배 기사가 무거운 짐을 들 때 허리에 부담이 덜 가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것은 무엇일까. 정답은 아래에.
4. 일본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7명 발생했다. 일본은 오늘부터 1월 말까지 외국인 신규 입국을 금지한다.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는 유럽 전역과 북미, 아시아로 퍼지고 있다. 기존 바이러스보다 감염력이 최대 70퍼센트 크다.

5.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시내에서 크리스마스 아침에 차량 폭발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폭발 전 차량에서 “대피하라”는 녹음된 메시지가 나와 인명 피해가 적었다. 폭발 현장에서 유해를 발견한 수사 당국은 자살 폭탄으로 추정하고 있다.

6. 이스라엘이 26일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를 장악한 무장 정파 하마스의 군사 기지 등 3곳을 제트기로 공습했다. 앞서 25일 이스라엘은 로켓 두 발이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 영토로 발사됐고, 공중 방어 시스템으로 요격했다고 밝힌 바 있다.

7. 쿠팡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쿠팡 플레이’를 출시했다. 월 2900원에 로켓 배송과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커머스와 콘텐츠를 결합해 성공을 거둔 아마존의 방식과 같다. 아마존은 2011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출시한 바 있다.

8. 자율주행 스타트업 누로(Nuro)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최초로 상업용 무인 배송 허가를 받았다. 이르면 내년부터 무인 배송 사업을 시작한다. 단 무인 배송은 날씨가 좋을 때만 할 수 있고, 최고 속도는 시속 56킬로미터로 제한된다.

9. 올해 최고의 비디오 게임으로 기대를 모았던 ‘사이버펑크 2077’이 추락하고 있다. 이달 10일 출시 후 각종 오류가 보고되며 구매자들의 원성을 샀고, 최근 환불을 결정했다. 급기야 투자자들도 제작사가 투자자를 기만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정답: 손잡이. CJ대한통운과 쿠팡 등은 내년에 114만 5000개의 택배 상자에 손잡이를 만들기로 했다. 손잡이를 이용하면 상자를 들 때 허리에 가는 부담이 10퍼센트 줄어든다. 냉동식품 등 상자에 구멍을 낼 수 없을 때는 끈을 달게 된다.
2020년 12월 24일 정치, 경제, 사회
12월 24일 브리핑

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심에서 징역 4년 및 벌금 5억 원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재판부는 입시 비리 관련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를 인정했고, 사모 펀드 관련 횡령과 증거 인멸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2. 코로나19 백신 도입 시기를 두고 정치권이 공방을 이어 갔다. 야당은 영국과 미국은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며 우리 정부의 뒤늦은 대응을 비판했다. 정부·여당은 백신 도입의 속도보다 안전성이 우선이라며 정치 공세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3.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인사 청문회에서 구의역 사고와 관련한 자신의 과거 발언을 사과했다. 앞서 변 후보자가 “(희생자가) 조금만 신경 썼으면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될 수 있었다”고 말한 사실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부동산 소방관’이 될 수 있을까

퀴즈: 미국 법무부가 마약성 진통제 오피오이드 오·남용 조장 혐의로 이곳을 제소했다고 22일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이곳은 어디일까? 정답은 아래에.

4. 박근혜 정부가 이른바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정부에 비판적인 문화 예술인을 지원 사업에서 배제한 것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헌재는 “헌법상 허용될 수 없는 공권력 행사”이며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고 밝혔다.

5.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큐어백 등 4개 제약사가 자사 백신이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화이자와 백신을 공동 개발한 바이오엔테크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2주간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6. 남극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남극의 베르나르도 오히긴스 칠레 기지에서 군인 26명과 시설 유지 보수 인력 1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21일 칠레군이 밝혔다. 사실상 지구의 모든 대륙이 코로나19의 영향권에 놓이게 됐다.

7. 이스라엘에서 내년 3월 조기 총선이 열린다. 2년 사이 네 번째 총선이다. 네타냐후 총리가 이끄는 리쿠드당과 중도 청백당은 세 차례 총선 끝에 연정 구성에 성공했지만, 올해 예산안을 법적 시한인 22일 0시까지 통과시키지 못해 의회가 자동 해산됐다. #이스라엘의 총선, 총선, 총선

8.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과거 테슬라를 애플에 매각하려고 했으나 팀 쿡 애플 CEO가 거절했다고 22일 밝혔다. 머스크는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 프로젝트 보도가 나온 뒤 해당 트윗을 게재했다. #아이폰 다음은 아이카

정답: 월마트. 미 법무부는 월마트 내 약국들이 오피오이드 처방으로 미국의 오피오이드 사태를 극대화한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소장에 따르면 월마트는 오피오이드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중독자를 유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