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4일 정치
더 강력해진 엘살바도르의 밀레니얼 독재자
남미 엘살바도르의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집권 여당이 압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일찌감치 여당의 승리를 선언했다. 2월 29일 치러진 선거는 ‘젊은 독재자’로 불리는 부켈레 대통령에 대한 중간 평가이기도 하다.

핵심 요약: 부켈레는 37세였던 2019년 반부패와 범죄 척결을 내세워 엘살바도르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사회 전반의 개혁을 일으킬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지만, 집권 2년 만에 인권 침해, 의회 모독, 범죄 세력과의 결탁 등으로 비판받고 있다. 선거 승리로 부켈레 대통령의 권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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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일 정치, 사회
“영화에 나올 법한” 핵 과학자 암살
지난 27일 벌어진 이란 핵 과학자 모센 파크리자데 암살 사건에 원격 조종 기관총까지 사용됐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이 30일 보도했다. 이스라엘이 배후로 지목되는 가운데, 이란 정부는 보복 공격과 핵 개발 확산을 다짐하고 있다. 

핵심 요약: 총격에 숨진 모센 파크리자데는 이란의 핵 개발을 진두지휘해 서방 세계의 경계 대상이 된 핵 과학자다. 현지에서는 이번 암살이 원격 조종 기관총으로 시작해 확인 사살과 통신 두절까지 이어진 치밀한 사건이라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이란은 핵 개발과 관련해 갈등을 빚어 온 이스라엘을 배후로 지목하고 보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란과의 핵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했던 미국의 책임론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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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5일 정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휴전에 합의하고도 교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영토 분쟁 지역을 놓고 충돌한 두 나라는 10일 러시아의 중재로 휴전에 합의했다. 하지만 협상 이후에도 민간인 거주 지역이 미사일 공격을 받는 등 무력 충돌이 계속되고 있다.

핵심 요약: 터키, 이란, 러시아 사이에 위치한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은 소련 연방 해체 이후 인종, 종교, 영토 갈등이 겹치며 수십 년간 분쟁을 지속해 왔다. 터키의 지원을 받는 아제르바이잔과 러시아와 동맹인 아르메니아가 평화적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하면 대규모 국제 대리전으로 번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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