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6일 정치, 사회
여사 대신 박사라고 불릴 권리
질 바이든 차기 미국 영부인이 자신을 박사(Dr.)로 지칭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칼럼이 논란이 되고 있다. 작가 조지프 엡스타인은 11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백악관에 박사가 있나? 의학 박사가 아니라면’이란 제목의 글을 썼다. 의사가 아니면 박사 호칭을 떼야 한다는 취지다.

핵심 요약: 질 바이든은 2007년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영작문 교수로 일하고 있다. 미국 백악관 최초의 ‘투잡’ 영부인이 될 전망이다. 이름 앞에 박사 호칭을 빼야 한다는 이번 칼럼이 전통적인 영부인상을 강요하고, 여성의 직업적인 성취를 무시한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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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8일 경제
매트릭스4: 스트리밍
〈매트릭스4〉가 스트리밍 서비스로 공개된다. 미국 엔터테인먼트 회사 워너브라더스는 〈매트릭스4〉,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 2021년에 배급하는 신작 영화 17편을 극장과 HBO 맥스에서 동시 개봉한다고 3일 밝혔다.

핵심 요약: 북미 지역의 영화 스튜디오들이 영화 개봉의 전통을 깨고 있다.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신작을 공개하고 별도 과금을 하거나, 극장에서 먼저 개봉하되 독점 개봉 기간을 줄이거나, 극장과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동시 개봉하고 있다.
전통을 깨다: 그동안 북미 영화 스튜디오는 극장과 ‘90일 극장 개봉(The 90-day theatrical window)’ 협약을 맺고 신작 영화를 극장 개봉 90일 이후 스트리밍 서비스에 출시해 왔다. 워너브라더스는 이 전통을 깨고 한 해의 라인업 전체를 스트리밍 중심으로 옮긴다.
  • 워너브라더스는 내년에 개봉하는 17편의 영화를 극장과 HBO 맥스에서 동시에 공개한다. HBO 맥스에서 한 달간 공개한 이후 DVD 등으로 출시한다. HBO 맥스는 워너브라더스의 모회사인 AT&T가 보유한 스트리밍 서비스다.
  • 워너브라더스는 코로나19 백신이 배포돼도 내년 3분기까지는 극장 운영이 정상화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실제로 지난 9월 기대작인 〈테넷〉을 극장에서 개봉했지만, 북미 극장 수익은 5700만 달러(620억 원)로 기대 이하였다.
  • 극장 체인은 반발하고 있다. 워너브라더스 발표 이후 미국 최대의 영화 체인 AMC 엔터테인먼트는 주가가 16퍼센트 내렸다. 북미 극장들은 개봉할 영화가 줄면서 99달러를 받고 개인에게 극장을 대여하거나 고전 영화를 틀고 있다.
  • 코로나19가 결정적 계기가 됐지만, 극장 사업은 그 전부터 위기였다. 스트리밍 서비스 때문이다. 워너브라더스는 줄어든 극장 수입을 스트리밍으로 메꿀 계획이다. 현재 HBO 맥스의 가입자는 860만 명이다. 넷플릭스는 2억 명이다.

새 개봉 전략: 스트리밍 서비스가 보편화되고 코로나19 위기까지 겹치면서 블록버스터를 제외하고 극장을 찾는 사람이 줄고 있다. 딜로이트의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미국인의 35퍼센트만이 신작을 극장에서 보겠다고 답했다. 영화 스튜디오들의 개봉 전략도 바뀌고 있다.
  • 별도 과금: 특정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영화를 개봉하고 일회성 요금을 받는 방식이다. 디즈니는 지난 9월 〈뮬란〉을 자사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 플러스에 공개하고 기존 구독자라도 추가로 30달러를 내야 볼 수 있게 했다.
  • 기간 단축: 극장과 약속했던 독점 개봉 기간인 90일 전에 스트리밍 서비스로 출시하는 방식이다. NBC 유니버설은 극장 체인 1위 AMC, 3위 시네마크와 극장 개봉 17일 후 가정에서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계약을 맺었다.
  • 동시 개봉: 워너브라더스가 선택한 방식이다. 극장과 특정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동시 개봉한다. 해당 스트리밍 서비스를 구독하는 사람은 별도 요금 없이 영화를 볼 수 있다. 개봉 한 달이 지나면 다른 플랫폼에도 유통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시네마: 한국 영화의 개봉 방식도 바뀌고 있다. 최근 〈콜〉, 〈사냥의 시간〉이 넷플릭스 개봉을 택했다. 코로나19로 극장 개봉이 늦춰지자 제작비 회수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다. 판데믹은 일과 삶에 많은 예외를 만들어 냈다. 다시 일상이 찾아와도 일부는 새 표준으로 남을 것이다. 워너브라더스 측은 이번 조치가 2021년에 한해 실시되는 것이라면서도 “2022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말한다.
2020년 12월 3일 경제
기술 전쟁에 뛰어든 공산당
미국 국방부가 중국 최대의 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인 SMIC와 중국해양석유 등 중국 기업 4곳을 제재 대상에 올린다고 로이터가 지난달 29일 보도했다. 제재 목록에 오르면 미국 기업들은 해당 업체와 거래할 때 미국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핵심 요약: 미국 제재의 표면적 이유는 ‘국가 안보 위협’이다. 하지만 속내는 중국 반도체 산업의 숨통을 조이는 데 있다. 중국은 민간에 맡겨서는 반도체 자급도 어렵다고 보고 반도체 기업 국유화에 나섰다. 중국 경제 ‘쌍순환 전략’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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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일 경제
‘무료 배송’을 남긴 이커머스 선구자
유명 온라인 신발 쇼핑몰 ‘자포스(Zappos)’의 전 최고 경영자(CEO)이자 이커머스의 선구자라 불리는 토니 셰이가 현지 시간 27일 4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사망 원인은 화재 사고 후유증으로 알려졌다. 셰이는 지난 8월까지 21년간 자포스의 CEO로 일했다.

핵심 요약: 온라인 쇼핑이 낯설었던 2000년대 초반, 셰이는 무료 배송, 무료 반품 서비스를 처음으로 도입해 고객들의 신뢰도를 높였다. 《뉴욕타임스》는 그를 이커머스에서 고객의 신뢰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먼저 깨달은 ‘선구자’라고 평가했다. 직원들의 행복이 고객 행복으로 연결된다고 믿었던 그는 내부 혁신도 꾸준히 이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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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일 정치, 사회
“영화에 나올 법한” 핵 과학자 암살
지난 27일 벌어진 이란 핵 과학자 모센 파크리자데 암살 사건에 원격 조종 기관총까지 사용됐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이 30일 보도했다. 이스라엘이 배후로 지목되는 가운데, 이란 정부는 보복 공격과 핵 개발 확산을 다짐하고 있다. 

핵심 요약: 총격에 숨진 모센 파크리자데는 이란의 핵 개발을 진두지휘해 서방 세계의 경계 대상이 된 핵 과학자다. 현지에서는 이번 암살이 원격 조종 기관총으로 시작해 확인 사살과 통신 두절까지 이어진 치밀한 사건이라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이란은 핵 개발과 관련해 갈등을 빚어 온 이스라엘을 배후로 지목하고 보복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란과의 핵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했던 미국의 책임론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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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6일 정치
미국 같은 행정부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이 바이든 행정부의 첫 재무장관으로 낙점됐다고 미국 언론들이 현지 시간 23일 보도했다. 취임하면 첫 여성 연준 의장에 이어 재무부 231년 역사상 첫 여성 장관이 된다.

핵심 요약: 내각 인선이 본격화되면서 ‘첫 여성’, ‘첫 이민자’ 기록이 줄을 잇고 있다. 바이든 당선인은 ‘미국 같은 행정부’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백인 남성 위주의 트럼프 행정부에서 벗어나 미국의 모습이 반영된 행정부를 구성하겠다는 뜻이다. 주목받는 인물과 인선 배경을 통해 미국 차기 행정부의 정책 방향을 가늠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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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6일 경제, 사회
40년 만에 달 샘플 받으러 가요
중국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달 암석 샘플 채취에 나섰다. 중국은 24일 달 토양과 암석을 수집해 지구로 가져올 탐사선 창어(嫦娥) 5호를 쏘아 올렸다. 1960~70년대 미국과 소련이 채취에 성공한 뒤 40여 년 만의 시도다.

핵심 요약: 중국은 나아가 2025년에 달에 기지를 건설하고, 2030년에는 사람을 머물게 할 계획이다. 중국의 달 탐사에는 야심이 담겨 있다. 지구와 달을 포괄하는 ‘우주 경제권’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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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5일 정치
“이미 망가진” 미·러 연대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 지도자와 함께 일할 준비가 돼 있지만 조 바이든 당선인을 축하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공식 인정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미·러 관계에 대해서는 “이미 망가졌다”고 말했다.  

핵심 요약: 트럼프 대통령 당선 때와 달리 미국 대선 결과에 침묵하던 푸틴 대통령이 국영 TV에 출연해 이런 입장을 밝혔다. 바이든 당선인과 푸틴 대통령이 이끌어 갈 미·러 관계를 두고 개선은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우리에게도 정치, 외교적으로 중요할 수밖에 없는 두 나라의 관계를 엿볼 수 있는 순간을 짚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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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4일 정치
미국 국무장관은 ‘왕 장관’
내년 1월 출범하는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의 초대 국무장관으로 토니 블링컨 전 국무부 부장관이 내정됐다고 주요 외신이 22일 일제히 보도했다. 폭넓은 외교 경험을 가진 블링컨 내정자는 대북 강경론자로 평가받는다.

핵심 요약: 미국 국무부는 국익에 가장 도움이 되는 외교 정책을 수립하고 펼치는 기관이다. 해외 공관 관리부터 국제기구, 군사 업무까지도 담당하거나 관여한다. 각 부처의 의견을 통합하고 조율하기 때문에, 국무장관은 자국 행정부뿐 아니라 해외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끼친다. 이 때문에 힐러리 클린턴 등 유명 인사와 정권 실세들이 주로 맡아왔다. 블링컨 국무장관 내정자도 마찬가지다. 그의 한마디가 우리나라를 뒤흔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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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8일 경제
코로나 백신 ‘게임 체인저’ 비교 
미국 제약 회사 모더나가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의 예방률이 94.5퍼센트에 달한다는 중간 결과가 16일 나왔다. 경쟁 제약사인 화이자가 예방률 90퍼센트의 백신 임상 결과를 내놓은 지 일주일 만이다.

핵심 요약: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과 화이자가 개발한 백신은 모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정한 백신 최소 예방률 기준 50퍼센트를 크게 상회한다. 두 백신 모두 유전자 정보를 활용하는 새로운 백신 기술을 자랑하지만, 가격과 보관 방법 등에서 차이가 난다. 서로가 ‘게임 체인저’라고 나선 두 백신의 장점을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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