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5일 경제
코스피 최고치 경신
유가 증권 시장 지수 ‘코스피(KOSPI)’가 역대 최고점을 넘어섰다. 코스피는 24일 오후 최고 2628.52포인트까지 올랐다가 2617.76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과거 장중 최고치는 2018년 1월 29일 기록한 2607.10포인트였다.

핵심 요약: 코스피는 우리나라 대표 기업들의 가치를 한눈에 보여 주는 척도다. 24일 현재 코스피에 상장된 기업은 799개, 시가 총액의 합은 1798조 원이다. 코스피 2617포인트는 상장된 기업 799개의 총 가치가 기준 시점인 1980년보다 26.17배 커졌다는 의미다. 코스피 상승은 우리나라 상장 기업에 대한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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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5일 경제
캐럴 연금 나눠 받는 음악 펀드
히트곡의 ‘주주’가 늘고 있다. 2일 음악 IP 투자 회사 ‘힙노시스 송 펀드’가 3만 3000곡의 저작권을 샀다. ‘캐럴 연금’으로 유명한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등 다양한 히트곡이 포함됐다. 이 노래들이 재생되거나 TV에 나오면 투자자들이 수익을 얻는 구조다.

핵심 요약: 힙노시스는 지난 2018년 영국 증시에 상장한 최초의 ‘음악 펀드’ 회사다. 음악 저작권에 투자해 발생하는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금으로 나눠 준다. 스트리밍 플랫폼의 성장과 함께 음악이 투자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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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3일 경제
왜 ‘빅4’인지 입증한 3분기
미국을 대표하는 빅 테크 기업 4곳이 올해 3분기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영향력을 더 키웠다. 아마존과 알파벳, 페이스북은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렸다. 애플은 아이폰 신제품 출시가 연기되면서 스마트폰 매출이 줄었지만 전체 매출은 증가했다.

핵심 요약: 미국의 빅 테크 기업 4곳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시가 총액을 더하면, 나스닥 100 지수의 46퍼센트를 차지한다. 이들의 시장 지배력이 커지는 만큼 정부와 후발 주자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코로나 위기 속 어닝 서프라이즈가 독점 구조 개선의 근거로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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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8일 경제
하루 만에 두 배로 불어난 눈꽃송이
실리콘밸리의 클라우드 데이터 서비스 기업 스노우플레이크가 소프트웨어 기업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 공개(IPO) 기록을 썼다. 1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 스노우플레이크는 253.93달러로 거래를 마감해 공모가 120달러 대비 111퍼센트 폭등했다. 시가 총액은 704억 달러(82조 7974억 원)로 올해 2월 투자 라운드에서 평가 받은 기업 가치 124억 달러(14조 5836억 원)의 5배 이상으로 늘었다.

핵심 요약: 저금리 환경에서 기술 기업들의 성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투자 자금은 IPO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미래의 원유라고 불리는 데이터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기업이라는 점에서 더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 고객 관리 솔루션 기업 세일즈포스가 각각 2억 5000만 달러(2940억 2500만 원)를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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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8일 정치, 경제
빨간 주식 살까, 파란 주식 살까
미국 대통령 선거가 아직 두 달 남았지만 자본은 벌써 투표를 시작했다. 미국 주식 시장이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당선에 베팅을 하고 있다. CNN에 따르면 6월 이후 바이든 수혜주는 10퍼센트 올랐고, 트럼프 수혜주는 9퍼센트 내렸다.

핵심 요약: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서면 미국 주식 시장에서 인프라, 재생 에너지, 보험, 병원 관련 주식이 강세를 보이고,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화석 연료 생산, 방위 산업체, 은행 서비스 주식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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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7일 경제, 사회
쿨한 담배의 실패한 혁명
‘담배업계의 애플’로 불린 가향 전자 담배 기업 쥴(Juul)이 전 직원의 절반을 해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3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쥴은 2200명인 인력 규모를 1000명 수준으로 줄이고 유럽과 아시아 11개국에서 철수할 계획이다. 올해 초 800여 명 해고에 이은 추가 감원 조치다.

핵심 요약: 2015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론칭한 쥴은 뛰어난 디자인에 망고, 크림 등 다양한 향, 보석을 뜻하는 주얼(jewel)과 멋지다는 듯의 쿨(cool)을 합성한 듯한 발음으로 인기를 끌었다. 쥴을 피운다는 뜻으로 쥴링(juuling)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였다. 그러나 세계 각국에서 담배 규제가 강화되면서 위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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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3일 경제
이거 하나 사려면 3000만 원
9월 1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기업 공개(IPO) 사상 최대 청약 기록을 세웠다. 1~2일 일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1524.85 대 1로 총 58조 원이 몰렸다. 6월 SK바이오팜이 기록한 30조 9899억 원을 뛰어넘는 규모다.

핵심 요약: 경쟁률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증거금 약 3000만 원당 1주를 배정받게 될 전망이다. 공모주는 증거금에 따라 비율을 계산해 배정된다. 공모주를 받기만 하면 상장 이후 주가 급등으로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투자자들의 기대다.
공모주 ‘영끌’: 저금리에 부동산 시장 규제 강화로 투자 자금은 IPO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투자자들은 대출, 마이너스 통장 등으로 ‘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에 나서고 있다.
  • 카카오게임즈는 SK바이오팜의 종전 기록을 두 달 만에 깼다. SK바이오팜이 제일모직의 기록을 깨는 데 6년이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최근 IPO 시장의 열기를 짐작할 수 있다.
  • SK바이오팜은 7월 상장 당시 공모가 4만 9000원으로 시작해 2일 종가 18만 1500원으로 4배 가까이 올랐다. 자사주를 배정받은 직원들이 주식을 팔아 시세 차익을 거두고 퇴사했다는 보도가 나올 정도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 공모주 청약은 증권사별 경쟁률에 따라 주식을 나누는 안분 배정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쟁률이 100 대 1이라면, 1000주를 청약하고 그만큼의 자금을 증거금으로 입금해도 경쟁률로 나눠 10주만 받게 되는 것이다. 1500 대 1이 넘는 카카오게임즈 청약 경쟁률로 계산해 보면, 공모가 2만 4000원 기준 1500주 가격인 3600만 원을 내면 1주를 받을 수 있다.
  • 결국 ‘영끌’을 해도 큰 수익을 거두기는 어렵다. 1억을 투자해 3~4주를 배정받으면, 카카오게임즈가 상장 첫날 2배 이상을 기록해도 수익은 10만 원에 못 미칠 수 있다. 현금 수십억 원을 융통할 수 있는 자산가들이 이익을 보는 구조다.

배분에서 추첨으로?: 금융 당국은 공모주 청약 방식을 추첨제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금융위원회는 증권업계의 의견 수렴을 거쳐 청약 증거금을 많이 내는 사람이 많은 주식을 배정받는 방식을 개선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대안으로는 복수 계좌 청약 금지와 추첨제가 거론되고 있다. 자산가가 주식 계좌를 여러 개 만들어 거금을 투입하는 것을 막고 소액 투자자도 주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시장의 원리가 아닌 운으로 수익을 얻게 하는 것은 복권과 다를 바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 개인 배정 물량 자체를 늘려야 한다는 조언도 있다. 현행 제도는 IPO 시 주식의 최소 20퍼센트를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하도록 하고 있다.

전망: 코로나 사태 이후 늘어난 유동 자금이 주식 시장으로 몰리고 있어 기업 입장에서 IPO는 현금을 확보하기 좋은 수단이 됐다. 하반기에는 아이돌 그룹 BTS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인공지능 기술 기업 바이브소프트, 제약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등 주요 기업들이 IPO를 계획하고 있어 투자 열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주제 읽기: IPO의 재발명
2020년 8월 28일 정치, 경제
아무도 모르지만 모두를 아는 회사
미국의 빅데이터 분석 기업인 팔란티어는 기업 가치가 세계에서 5번째(200억 달러, 24조 원)로 큰 유니콘 기업이다. 6위는 에어비앤비다. 규모에 비해 잘 알려져 있지 않던 팔란티어가 지난 7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직상장 신청서를 비공개로 제출하고 상장을 앞두고 있다. 최근 그 문서가 유출돼 기업 정보가 일부 공개됐다.

핵심 요약: 팔란티어의 주요 고객은 미국 중앙정보국(CIA), 연방수사국(FBI), 국가안보국(NSA), 육군, 해군, 공군 등 정부 기관이다. 오사마 빈 라덴의 은신처를 찾아낼 때 팔란티어의 기술이 이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가를 위한 기술’을 지향하는 빅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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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27일 경제
화석 연료 시대가 저물고 있다
미국의 석유 회사 엑손 모빌이 미국 우량주 30개로 이뤄지는 다우 지수에서 92년 만에 제외된다. 엑손 모빌은 2013년 전 세계에서 시가 총액이 가장 높은 기업이었다.

핵심 요약: 엑손 모빌의 다우 지수 퇴출은 한 기업의 실적 부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에너지 산업 전반의 변화를 의미한다. 세계 각국이 기후 변화 대응에 나서면서 화석 연료 산업이 쇠락하고 신재생 에너지 관련 산업이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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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3일 경제
테슬라 다섯 조각, 사과 네 쪽
테슬라가 11일 주식을 5 대 1로 액면 분할한다고 발표했다. 8월 31일부터 주식은 분할된 금액으로 거래된다. 소식이 알려지면서 테슬라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6.3퍼센트 올랐다.

핵심 요약: 주식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면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입하기 어렵다. 그래서 몸집이 커진 기업들은 주식을 쪼개는 액면 분할을 실시한다. 주당 가격을 낮춰 주식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애플도 지난달 30일 액면 분할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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