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3일 경제
유럽 합중국 탄생할까
유럽 연합(EU) 27개 회원국이 21일 사상 최초로 EU 공동 채권을 발행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 포함된 7500억 유로(1032조 8175억 원) 규모 경기 부양책에 합의했다. EU가 재정 통합으로 가는 첫걸음을 떼면서 ‘유럽 합중국’의 형태로 진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핵심 요약: 이번 합의안으로 유럽 연합은 공동 채권으로 조달한 자금을 갚을 필요가 없는 보조금의 형태로 회원국에게 지급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상 최악의 경제 위기를 계기로 EU가 국가 간 협력체를 넘어 재정 부담까지 공유하는 경제 공동체로의 통합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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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2일 정치
이달고의 ‘프렌치 드림’
도심 내 자가용 진입 금지를 공약한 안 이달고 프랑스 파리 시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2014년 첫 여성 파리 시장이라는 기록을 쓴 이달고는 6월 28일 프랑스 지방 선거에서 녹색당과의 연대로 친환경, 친서민 공약을 내세워 48.7퍼센트의 득표율로 공화당 라시다 다티 후보를 15퍼센트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핵심 요약: 이달고 시장은 ‘차 없는 파리’를 공약해 주차 공간을 없애고 핵심 간선 도로의 자동차 진입을 금지하는 등의 급진적 환경 정책을 펼쳐 왔다. 이달고의 재선으로 파리는 세계 대도시 중 첫 번째로 실시한 자가용 금지 실험을 이어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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