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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를 대체하는 식물
우유와 이를 대체하려는 식물성 우유 사이에 기이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두유와 아몬드 우유, 귀리 우유로 대표되는 식물성 우유로 소비자를 이동시키는 힘의 정체를 파헤친다.
우유를 대체하는 식물 - 완결 우유를 대체하는 식물들
우유가 차지하고 있는 선두 자리를 다른 것으로 대체하려는 산업계와 한 세기 동안 건강식의 근간으로 자리 잡아 온 유제품 업계 사이에서 다소 기이한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2018년 봄, 뉴욕은 갑작스럽고 이례적인, 일부 시민들에게는 재앙에 가까웠던 식량 부족 사태에 직면했다. 식품 진열 선반에는 빈자리가 생겼고, 커피숍들은 고객의 발길을 돌리기 위한 안내판을 세웠다.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는 불만이 폭주했다. 뉴욕에 귀리 우유가 동나서 윌리엄스버그(Williamsburg)부터 할렘(Harlem)까지 다 뒤져 보았지만 살 수 없었다는 이야기였다. 사실 이런 품절 사태가 발생한 지역은 뉴욕만이 아니었다. 미국 전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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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전쟁 - 완결 비건 전쟁
궁극적으로, 비건 전쟁은 사실 비거니즘에 관한 것이 아니다. 개인의 자유가 건강, 환경의 위기와 어떻게 충돌하고 있느냐에 관한 것이다. 단식 투쟁부터 식용 탄환(감자 등으로 만든 총알)에 이르기까지 역사 속에는 음식이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된 수많은 예가 있다. 그럼에도 지난해 런던 중심가에 모인 비건[1]들은 게티스 라그즈딘스(Gatis Lagzdins)가 다람쥐의 가죽을 벗기고 뜯어 먹은 순간을 잊지 못할 것이다. 라그즈딘스는 공동 기획자인 데오니시 클렙니코프(Deonisy Klebnikov)와 함께 매주 루퍼트 가에서 열리는 소호 비건 마켓(Soho Vegan Market)에서 위와 같은 일을 벌이며 이목을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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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의 힘 - 완결 밀가루의 힘
대량 생산되는 부드럽고 하얀 슈퍼마켓 빵은 종말을 맞고 있다. 우리의 식생활에 혁명을 일으킨 빵 연구가들을 만나 보자. 식빵은 결코 좋은 빵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영국의 전체 빵 소비량 중 80퍼센트는 대개 달콤하고 연한 슈퍼마켓 판매용 빵이다. 빵 포장지에는 바코드와 함께 효소 ‘촉진제(improvers)’, 글루텐 첨가물, 단백질 분말, 지방, 유화제와 방부제를 포함한 성분표가 찍혀 있다. 1960년대 개발된 촐리우드 제빵법(Chorleywood process, 개발된 실험실의 명칭에서 따온 이름이다)[1]은 빵을 빠르게 굽기 위해 강철로 분쇄한 밀가루를 사용한다. 제분 과정에서 오일과 각종 영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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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이 우리를 죽이고 있다 - 완결 베이컨이 우리를 죽이고 있다
수십 년 동안의 연구들이 베이컨 제조에 사용되는 화학 물질이 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식품업계는 어떻게 우리를 안심시켜 왔을까? 내가 가끔 들르던 작은 카페에서 파는 베이컨 샌드위치는 정말 맛있었다. 부드럽고 폭신한 하얀 빵 사이에 베이컨이 들어 있었다. 동네 정육점에서 두툼하게 잘라 온 베이컨의 식감은 바삭함과 쫄깃함의 중간쯤이었다. 샌드위치를 주문하면 작은 유리병에 담긴 케첩과 HP소스가 함께 나와서 원하는 만큼 뿌릴 수도 있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했다. 빵과 베이컨, 소스. 몇 주에 한 번씩 들러서 진한 커피와 함께 먹는 샌드위치는 나의 소소한 즐거움이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이 샌드위치가 내게 ...
지구
지구에 대한 의무
인류가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살기 위해 만들어 낸 것들이 오히려 삶의 터전을 파괴하고 있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인간의 의무를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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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구
올림픽, 하긴 하나요?
일본의 차기 총리 후보로 꼽히는 고노 다로 행정 개혁 담당상이 도쿄올림픽 취소 가능성을 언급했다. 고노 담당상은 14일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개최와 취소) 둘 중 어느 쪽으로든 갈 수 있다 고 말했다. 도쿄올림픽 총 예산은 17조 원으로 역대 올림픽 가운데 가장 많다. 핵심 요약: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일본 내에서도 올림픽 개최에 대한 회의론이 커지고 있다. 최근 여론 조사에서 일본 국민 10명 중 8명은 올림픽을 미루거나 중지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처음으로 올림픽이 취소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삶을 바꾸는 식탁
식탁 위의 음식은 우리의 삶을, 나아가 세상을 바꾼다. 내추럴 와인의 부상, 곡물의 맛을 되찾은 빵, 대체 우유, 베이컨의 진실, 채식을 둘러싼 갈등을 다룬다.
컬처
지구
지구상에서 가장 파괴적인 물질 - 완결 지구상에서 가장 파괴적인 물질
콘크리트는 지구상에서 물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는 물질이다. 효용성이 크다는 장점 때문에 콘크리트가 지구와 인간 건강, 문화에 미치는 악영향은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당신이 이 문장을 읽는 데 걸리는 시간 동안, 전 세계 건설업계에서는 욕조 1만 9000개 이상을 채울 수 있는 양의 콘크리트가 쏟아져 나온다. 이 글의 절반가량을 읽었을 때쯤엔 쏟아져 나온 콘크리트가 로열 알버트 홀(Albert Hall)[1]을 가득 채우고 하이드 파크(Hyde Park)로 흘러넘칠 것이다. 하루만 더 두면 콘크리트의 양은 중국의 싼샤(三峽) 댐만 한 규모가 될 수 있다. 여기서 1년이 더 지나면 잉글랜드의 모든 언덕과 계곡을 비롯한 ...
세계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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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의 덫 - 완결 에어컨의 덫
날씨가 따뜻해질수록 우리는 에어컨을 더 많이 사용한다. 우리가 에어컨을 사용할수록 날씨는 더 따뜻해진다. 이 덫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을까? 무더운 7월의 목요일 저녁, 뉴욕 전역의 사람들은 올해 가장 더운 주말이 될 것이라는 기상학자들의 예측에 대비하고 있었다. 지난 20년 동안, 뉴욕의 전력 사용량 최고 기록은 폭염 기간에 발생했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동시에 에어컨을 켰기 때문이다. 1000만 명 이상의 뉴욕 시민들에게 전기를 공급하는 회사 콘 에디슨(Con Edison)이 미드타운의 본사 19층 회의실에 비상 지휘 센터를 설치한 이유다. 80명에 가까운 기술자와 회사 임원들이 참석한 회의에는 뉴욕시 비상 관...
사회
지구
부자들을 위한 나쁜 경제학 - 완결 부자들을 위한 나쁜 경제학
1980년대에 영국과 미국에 도입된 경제학적 주장은 불평등의 엄청난 확산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불평등은 어쩔 수 없는 것일 뿐 아니라 좋은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심어 주었다. 부유한 나라 대부분에서 불평등이 커지고 있다.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평등을 문제로 인식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은 다음과 같은 흐름으로 이어진다. 세계화와 신기술로 고숙련 기술과 재능을 가진 이들이 막대한 보상을 얻는 경제 구조가 만들어졌고, 불평등은 어쩔 수 없이 커진다. 차등 과세를 통해 불평등을 줄이려는 시도는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할 것이다. 세계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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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챙김 음모 - 완결 마음 챙김 음모
마음 챙김은 황폐한 자본주의에 대처하는 힘이 될 것이라고 약속한다. 그러나 내면에 집중하는 마음 챙김 명상은 행동주의의 적이 될 수도 있다. 마음 챙김(Mindfulness)은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와 골디 혼(Goldie Hawn) 같은 유명 인사들의 지지를 받으며 주류로 부상했다. 명상 코치, 승려, 신경 과학자들은 CEO들에게 조언을 해주기 위해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고, 마음 챙김 운동의 설립자들은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MBSR(마음 챙김에 기반한 스트레스 감소·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의 발명가인 존 카바트-진(John Kabat-Zinn)의 야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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