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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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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세계 금융 위기 당시 유로존을 구해 낸 슈퍼 마리오 마리오 드라기 전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13일 이탈리아의 총리로 취임했다. 이탈리아의 주가가 급등하고, 국채 수요가 몰리는 등 시장은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핵심 요약: 드라기는 느린 성장과 낮은 생산성, 높은 부채 비율의 원인인 이탈리아의 비효율을 개혁할 적임자로 꼽힌다. 국제무대에서 쌓은 정치적, 외교적 기술, 정쟁보다 정책에 초점을 맞추는 실용적 전문성과 강단, 높은 국민적 지지는 이탈리아가 수십 년간 경험하지 못한 강력한 리더십으로 이어질 것이다. 《
이코노미스트
》 최신호에 실린 드라기의 리더십과 이탈리아의 미래에 대한 분석을 정리...
드라기의 리더십은 이탈리아를 구할 수 있을까
세계
사회
코로나19는 일상화된 전염병이 될 수도 있다 기적에도 한계는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은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던 것보다도 더 빠르게 찾아왔고 효과는 좋았다. 백신이 없던 상황에서 판데믹은 1억 5000만 이상의 생명을 앗아 갈 수 있는 위협이었다. 지금은 전 세계가 백신 개발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지만, 백신이 코로나19를 몰아낼 것이라는 기대는 잘못이라는 사실은 명확해졌다. 대신 이 전염병은 몇 년 동안 떠돌면서 엔데믹(endemic, 감기처럼 일상화된 전염병)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코로나19가 처음 닥쳤을 때, 충격을 받았던 각국 정부들은 이제 미리 준비해야 한다. 백신 접종을 기적이라고 부르는 것은 지나친 ...
백신은 세계를 구할 것인가 - 1화 판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코로나19 사태가 경제 위기로 치닫고 있다. 세계 경제의 슬럼프를 막기 위해서는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
세계 경제의 슬럼프를 막는 방법
세계
정치
사회
국가가 판데믹 상황을 감시하고 있다. 한 달 간 중국 북부 후베이성에 있는 부모님 집에 격리됐던 엘비스 리우(Elvis Liu)는 2월 23일 홍콩의 집으로 돌아왔다. 홍콩의 관료는 그에게 국경 관리소 번호를 왓츠앱(WhatsApp) 연락처에 추가하고 위치 공유 기능을 ‘항상 켬’으로 설정해서, 휴대 전화가 어디에 있는지 항상 확인할 수 있게 하라고 말했다. 그리고 두 시간 안에 집으로 가서 문을 걸어 잠그고 2주 동안 머물라고 당부했다. 그 후 2주간 엘비스는 여덟 시간마다 위치 공유 ‘항상 켬’ 기능을 다시 활성화해야 했다. 왓츠앱을 소유한 페이스북은 사람들이 추적당할 수 있는 상태를 기본값으로 설정해 두지 않도...
코로놉티콘의 탄생 - 2화 코로놉티콘을 만들다
세계
경제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하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에 등장하는 한 인물은 파산 과정을 이렇게 설명한다. “두 가지 방법으로 파산했지. 서서히, 그러다 갑자기.” 코로나19 판데믹 사태에 대한 경제적 대처가 이런 패턴을 따르고 있다. 경제적인 피해가 심각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책 결정자들은 몇 주 동안이나 망설였다. 하지만 불과 며칠 사이에 선진국들의 태도는 단호해졌다. 여러 정부들은 이제 전시 체제에 돌입했고, 경제 활동에 대한 국가의 대대적인 개입과 통제를 약속하고 있다. 정치인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새로운 표현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whatever it takes)”다. 이는 2011년부터 20...
세계 경제의 슬럼프를 막는 방법 - 2화 실험적인 조치
경제
정치
사회
우리는 준비되어 있는가 나이지리아 질병 통제 센터(NCDC)의 소장인 치크웨 이헤퀘아주(Chikwe Ihekweazu)는 수도인 아부자(Abuja)의 자택에서 중국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세계에 교훈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가) 억제될 수 있다는 교훈 말입니다.” 이헤퀘아주는 코로나19 발병의 근원지인 중국의 우한을 방문한 이후 자발적인 자가 격리를 하고 있었다. 그는 중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조치를 점검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파견한 전문가 그룹의 일원으로 우한에 다녀왔다. 중국의 조치는 현재까지 상당한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월 4일 중국의 신규 확진자는 3887명을 기록했다...
어떻게 세계를 치료할 것인가? - 2화 코로나19에서 배운 것
경제
정치
사회
전염병 대유행에 맞서기 위해서는 정부의 모든 영역을 동원해야 한다. 이것은 공정한 싸움은 아니다. 그럼에도 많은 국가들이 마주해야 할 싸움이다. 이대로 두면, 코로나19는 5~6일에 두 배로 늘어날 것이다. 이론적으로 《
이코노미스트
》 다음 호가 발행되는 주말쯤이면 감염자 수는 두 배가 되어 있을 수도 있다. 각국 정부들이 바이러스의 맹렬한 전파 속도를 늦출 수는 있겠지만, 관료주의의 시간과 바이러스의 시간은 다르다. 그리고 지금 현재 전 세계의 정부는 무방비 상태에 놓여 있다. 코로나19 발병 지역은 3월 초 85개 국가 및 지역[1]으로 늘었다. 일주일 전인 2월 말의 50개 국가에서 크게 확산된 결과다. 확진자는...
어떻게 세계를 치료할 것인가? - 1화 전염병과 싸우는 방법
세계
정치
1970년대 유럽식 사회주의자 야심 차고 의욕이 충만하지만 약간은 긴장한 듯한 초선의 민주당 하원의원이 버니 샌더스를 처음 만난 건 새 사무실에서 기대를 안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을 때였다. “당신도 여기가 완전히 시간 낭비라는 걸 깨달았군요, 그렇죠?” 버몬트주의 무소속[1] 상원의원인 그가 캐피톨 힐(Capitol Hill)[2]에 입성한 신참을 환영하면서 불평했다. 샌더스의 진실하고 솔직한 말들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과 샌더스 본인에게는 이렇게 말하는 편이 공정할 것이다. 시간 낭비는 샌더스의 입법 활동 기간을 요약하는 가장 적절한 표현이라고 말이다. 샌더스는 무너진 의료 체계와 불평등한 대...
미국의 끝나지 않은 악몽 - 2화 샌더스의 혁명은 성공할 것인가?
세계
정치
샌더스는 끔찍한 선택이 될 것이다 악몽에서 깨어났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잠들어 있다는 걸 깨닫고는 계속해서 악몽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다. 미국은 이런 상황을 마주할지도 모른다.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에서 미국을 구할 적임자로 버니 샌더스(Bernie Sanders)를 지명하게 된다면 말이다. 그 가능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샌더스는 뉴햄프셔 경선에서 승리했고, 아이오와에서 거의 이길 뻔했으며, 네바다에서는 경쟁자들을 제치고 압승을 거뒀고, 사우스캐롤라이나 여론 조사에서는 선전하고 있다.[1] 이번 주(현지 시간 3월 3일)에는 캘리포니아와 텍사스를 비롯한 14개 주의 대의원들이 할당되는 ‘슈퍼 화요...
미국의 끝나지 않은 악몽 - 1화 민주당 대통령 후보, 버니 샌더스
백신 접종률 43.7퍼센트를 기록한 이스라엘이 일상으로의 복귀를 시작하고 있다. 이스라엘 일간지 《타임오브이스라엘》은 21일부터 상점, 쇼핑몰, 시장의 영업을 정상화하는 등 봉쇄 시설 일부를 개장한다고 보도했다. 영국은 두 달 만에 접종자 1500만 명을 달성했고, 일본도 접종을 시작한다. 핵심 요약: 백신 접종 소식이 이어지고 있지만, 전 세계 인구의 85퍼센트는 접종을 시작하지도 못한 상태다. 백신 생산과 접종의 속도를 감안하면 전 세계의 집단 면역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
이코노미스트
》는 백신 개발 현황과 접종 이후의 미래 전망을 짚으면서 인류가 코로나 판데믹이 엔데믹(endemic, 감기처럼 일상화된 전염병...
코로나, 백신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이유
코로나19의 파괴력이 중국 국경을 넘었다. 전 세계의 보건, 경제 시스템이 흔들리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을 보건과 경제의 측면에서 살펴본다.
최악의 사태에 대비하라
테크
경제
경제의 체질이 바뀌면, 불황의 본질도 바뀐다 2007년으로 돌아가 보자. 유행에 민감한 사람들은 1세대 아이폰을 자랑하고 다닌다. 넷플릭스는 블록버스터(DVD 대여점) 매장에 들를 시간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우편으로 DVD를 보내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회사는 제너럴 일렉트릭과 로열 더치 셸 같은 낡은 경제의 총아들이었다. 온라인 세계는 마이스페이스가 지배하고 있었다. 아득해 보이는 그 시절, 미국은 유럽과 대다수의 선진국들에 이어 경기 침체기에 빠져들고 있었다. 이후, 사람들이 물건을 사고, 오락을 즐기고, 이동하고, 돈을 빌리는 방식이 달라졌다. 글로벌 시장의 강력한 기술 기업이 등장해 혁명을 일으키는 경우도 ...
테크래시와 새로운 불황 - 2화 경제의 체질이 바뀌면, 불황의 본질도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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