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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사회
2021년, 소녀로 산다는 건 특별하면서도 어렵다. 소녀를 대하는 부모와 세상의 태도가 과거형도, 현재형도, 미래형도 아니기 때문이다.
새로운 소녀 시대
Z세대는 SNS에서 뉴스를 소비한다. 이들에게 뉴스는 인플루언서가 업로드한 영상과 이미지 속에 있다. 미래 사회와 산업을 바꿀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Z세대, 뉴스의 법칙을 다시 쓰다
정치
사회
그 여자와 그 남자의 진실 1월 6일이 되면, 한 재판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이다. 할리우드의 거물 하비 웨인스타인(Harvey Weinstein)은 성범죄와 관련한 다섯 가지의 혐의에 대해 재판을 받게 될 것이다. 수십 명의 여성들은 지위를 이용해 성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웨인스타인을 고발했다. 2017년, 이 여성들의 증언으로 미투(#MeToo) 운동이 시작되었다. 웨인스타인은 합의되지 않은 성관계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유죄가 확정되면 감옥에서 수십 년을 보내게 될 것이다. 웨인스타인에 대한 고발이 그처럼 거센 폭풍을 일으킨 이유는 비슷한 경험을 한 여성들이 수없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외의 조건에서...
가장 기소하기 어려운 범죄 - 2화 법정 근처에도 가지 못하는 사건들
테크
사회
제어실의 탄생 약 한 세기 전, 엔지니어들은 새로운 종류의 공간을 만들어 냈다. 바로 제어실이다. 이전까지 사람들은 제어 대상 바로 앞에서 직접 통제해야 했다. 하지만 지역 난방 시스템, 철도 네트워크, 전력망 등이 점점 복잡해지면서 모든 것을 한 공간에서 제어해야 할 필요가 생겼다. 다이얼과 전구를 통해 세계는 제어실이라는 방 안에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레버, 꼭지, 스위치, 버튼을 조작해서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1960년대가 되자 제어실은 현대 문명의 강력한 상징이 되었다. 미국 휴스턴에 있는 우주 비행 관제 센터에서는 뿔테 안경을 쓰고 머리를 짧게 자른 사람들이 달을 향해 날아가는 우주선에 명령을 내렸다. 텔...
비관주의 vs. 진보주의 - 2화 기술이 경제를 지배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할 것인가
컬처
사회
밈(meme)이 되어라 엘살바도르의 대통령은 뭘 좀 아는 정치인이다. 9월에 열린 유엔 총회에서 연설한 나이브 부켈레(Nayib Bukele) 대통령[1]은 연단에 올라 자기 사진을 찍기 위해 잠시 멈춰 섰다. 그는 “일단 내가 셀카를 공유하면 이 연설을 들을 사람들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볼 것”이라고 말하면서 “사진이 잘 나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뉴에이지 타입의 후보 마리안 윌리엄슨(Marianne Williamson)도 뭘 좀 안다. 그녀는 7월에 열린 후보자 토론이 어땠는지 묻는 질문에 “나중에 밈(meme·인터넷 상에서 유행하는 행동, 이미지나 영상)을 봐야” 결과를 확실...
Z세대, 뉴스의 법칙을 다시 쓰다 - 완결 새로운 세대와 미디어
세계
정치
꼭 10년 전, 아랍에 봄바람이 불었다. 국민의 힘으로 철권통치를 끝냈지만, 불안한 민주주의와 권위주의가 찾아왔다.
다시, 민주주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것만으로는 기후 변화를 막을 수 없다. 이제는 공기 중에서 탄소를 빨아들여야 한다. 문제는 기술의 구현이다.
이산화탄소 포획 전략
세계
정치
트럼프 탄핵 이면의 정치와 역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부탁 전화를 걸었던 다음 날인 7월 26일 미국의 유럽연합(EU) 주재 대사 고든 손드랜드(Gordon Sondland)는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점심을 먹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위원회에 100만 달러(11억 6510만 원)를 기부한 후 대사 자리에 앉았다. 손드랜드 대사는 식당 밖의 테라스에 앉아 백악관에 전화를 걸었다. 그의 정무 고문인 데이비드 홈즈(David Holmes)가 전화 내용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전화기를 귀에서 멀리 떨어뜨려 들고 있었다. “나는 손드랜드 대사가 대통령에게 인사한 뒤 그가 키예프에서 전화를 걸고 있...
트럼프, 탄핵 그리고 미국의 민주주의 - 2화 심판대로 가는 길
테크
지구
탄소 배출 시설에서 탄소 제거 시설로 영국 요크셔의 드랙스(Drax) 발전소 구석에 있는 전용 도로 한쪽에는 많은 양의 검은 석탄이 쌓여 있다. 그 반대편에 세워진 열차에는 목재 펠릿이 가득 실려 있다. “오래된 방식과 새로운 방식이죠.” 한 직원이 말했다. 가동을 시작한 지 50년도 되지 않은 드랙스(위 사진)는 영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화력 발전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건설된 화력 발전소이기도 하다. 거대한 6기의 보일러 중에서 아직 석탄으로 가동되고 있는 보일러는 2기에 불과하다. 그마저도 지난 3월부터 11월 말까지는 가동되지 않고 있었다. 2019년 상반기 드랙스에서 생산한 전기 중 석탄 비중은 6퍼센트에 ...
이산화탄소 포획 전략 - 2화 이제는 역배출이 필요하다
경제
정치
경제학자들이 불평등 수치를 다시 검토하고 있다. 학계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현실에서도 커다란 의미를 갖는다. 2011년 뉴욕의 주코티 공원에 수만 명의 시위대가 집결하기 10년 전, 프랑스에서는 무명에 가까운 한 학자가 자리에 앉아서 소득 불평등에 관한 새로운 방식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있었다. “우리 연구의 초점은 상위 10퍼센트, 상위 1퍼센트, 상위 0.5퍼센트의 소득이 진화하는 방식을 비교하는 데 있다.” 토마 피케티가 1998년에 쓴 논문의 내용이다. 오랜 기간 집필을 함께해 온 이매뉴얼 사에즈(Emmanuel Saez)와 피케티는 설문 조사 자료가 아닌 세금 데이터를 선구적으로 사용했고, 그 ...
불평등은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다 - 2화 상위 1퍼센트 측정하기
테크
경제
정치
아람코는 석유 산업의 골리앗이지만, 여러 문제를 겪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세계에서 가장 수익성 좋은 기업의 본사로 들어가려면, 경비가 삼엄한 정문을 지나서 길을 하나 건너고, 또 한 번 보안 출입문을 통과해야 한다. 뜨거운 뙤약볕을 피해서 시원한 오피스 건물 내부로 들어서면 돌이 담겨 있는 상자들이 줄지어 있는 걸 볼 수 있다. 수천 미터 아래의 지하에서 채취한 경석고, 셰일, 백운석, 입자암의 표본이다. 검은색 표면에 구멍이 송송 나 있는 지극히 평범한 돌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약 1억 년 전에 아라비아반도를 뒤덮었던 해상 동물과 식물들의 잔해가 들어 있다. 이 돌에서는 희미하지만 친숙한 냄새가 난다. 석유 ...
사우디 아람코의 사상 최대 IPO - 2화 석유 업계 최강자의 불확실성
테크
경제
사회
구조적 장기 침체 2008년 9월 리먼브라더스(Lehman Brothers)가 파산한 금융 충격 이후, 글로벌 경제는 갈수록 침체되고 있다. 2010~2012년 유로존 재정 위기, 2013~2014년 신흥국 취약성 위기, 2015~2016년 산유국 위기, 2016년 브렉시트와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당선, 2018~2019년 미.중 무역 분쟁 등 경제 위기와 불확실성이 끊이지 않았다. 10여 년이 지난 지금은 일자리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 2013년 11월 열린 IMF 콘퍼런스에서 경제학자 로런스 서머스(Lawrence Summers)는 미국과 전 세계 경제가 구조적 장기 침체(secular stagnation)에 ...
넥스트 파이낸스 - 3화 구조적 장기 침체와 디지털 대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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