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국가인가, 어떤 국가인가》저자 최은미 - 한일 관계는 회복될 수 있을까?3년 전현재 한국 정부는 주체성을 강조한다. 기존에는 안보, 경제 분야에서 다른 나라에 의존적이었다면, 이를 바꾸고자 한다. 일본은 아시아보다는 세계 속의 일본을 우선시한 다음, 그 틀 안에서 아시아 국가와 관계를 맺으려 한다. 결과적으로 서로에 대한 전략적 우선순위가 낮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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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피케이션》 저자 백정현 - 새로운 세대가 원하는 아름다움3년 전젊은 세대는 1, 2년 입을 구찌 제품에 기꺼이 투자한다. 이것이 다른 브랜드와의 차이, 즉 구찌만의 정체성이다. 이전의 명품 브랜드들은 두려워서 시도하지 못했던 과감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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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하지 않아도 괜찮아〉 저자 이기훈 - 착한 육식이 가능할까?3년 전변화의 시대에는 규범과 가치가 끊임없이 수정되고, 그 사실을 받아들이는 속도는 저마다 다르다. 채식주의도 누가 먼저 가고 나중에 오느냐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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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지 미래》 저자 허종호 - 미래를 내다보는 20가지 질문3년 전한국의 미래는 자아의 사회와 무리 사회의 중간쯤이 아닐까. 권력의 상하 관계가 사회를 억압한 반작용으로 공동체가 빠르게 해체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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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3.0》 저자 신윤희 - ‘내 새끼’를 키우는 팬덤3년 전소비자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게 가장 중요하다. 좋은 이야기든 나쁜 이야기든 항상 지켜보고, 섬세하게 관여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거다. 여기에서부터 ‘이 회사는 나랑 평생 갈 수 있는 회사다’는 식의 충성도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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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닉 건축》 저자 양지윤 - 거대한 에펠탑을 우표 크기로 줄인다면?3년 전에펠탑 모양의 액세서리를 기념품으로 구입했다면, 그 액세서리는 마치 섬네일처럼 여행의 추억을 압축적으로 재생하는 수단이 될 것이다. 아이코닉 건축은 장소와 문화를 떠올리게 하는 추억의 아이콘이자, 소비자의 경험을 전시하는 효과적인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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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지 않는 사람들의 사회》 저자 최은주 - 늙지 않을 권리를 말하다3년 전우리는 굉장히 늙기 어려운 사회에 살고 있다. 노인도 매너를 갖춰라, 용모를 깔끔히 하고 행동을 조심해라, 고집스런 정치 편향성을 바꾸어야 한다는 등 요구 사항이 많다. 이미 사회가 노인에게 늙지 말기를 요구하는데, 어떻게 노화가 순리라고 할 수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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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새로운 세대의 리더》 저자 이규탁 - BTS의 ‘진짜 성공’4년 전케이 팝 스타의 매력은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한다는 점이다. 방탄소년단은 이런 일반적인 케이 팝 스타의 매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진정성을 갖췄다. 팬들과 소통하고, 열심히 춤을 추고 음악을 만드는 것이 누군가가 시켜서 하는 게 아니라 정말 좋아서, 팬을 사랑해서 한다는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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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 수 없는 여자들》 최성은 저자 - 휴직할 권리가 아니라 일할 권리를4년 전한국에서 여성 정책을 두고 토론회가 열리면 참가자들이 다 여성이더라. 여성들이 모여서 ‘이만큼 힘들다’고 이야기하는 것에 그치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여성 문제를 협상 테이블에 놓고 싸웠을 때 객관적인 자료가 되는 연구를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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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정경》 저자 박소정 - 우리 연애, 왜 이럴까요?4년 전연애에 장애물이 점점 늘어나는 사회다. 청년들은 이런 사회에서 모든 장애물을 뛰어넘는 누군가가 아니라, 핸디캡을 함께 견딜 수 있는 상대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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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화 이후의 도시》저자 임동우 건축가 - 좋은 도시는 좋은 삶을 만든다4년 전한 도시 안에 사는 사람들은 소비자이면서 생산자다. 자생적인 모델을 꿈꿨던 사회주의 도시에서는 생산된 농업 생산물을 그 지역에서 소비하는 것이 자연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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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을지로》 김미경 저자 - 을지로에는 힙스터가 없다4년 전도시 공간은 ‘나의 동네’ 혹은 ‘나의 공간’이라는 정체성의 문제로 연결된다. 어떤 지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내가 가는 곳이 내 일상의 일부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도시가 나에게 중요한 문제라는 관점이 생길 때 그에 대한 애정도 생겨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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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는 슬럼프로 만들어진다》저자 심리학자 김수안 - 힘들지? 괜찮지 않은 거 알아4년 전긍정적인 것은 유연한 생각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객관적으로, 유연하게 나를 바라보고 받아들이는 것이 긍정의 출발점이다. 긍정적인 마음은 강제로 주입할 수 없지만, 여유를 갖고 유연하게 생각하는 것은 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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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출산에서 어떻게 소외되는가》저자 전가일 박사 - 분만당하지 않고 출산할 권리4년 전흔히들 아이를 낳으면 자연스럽게 부모가 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어머니나 아버지라는 정체성은 타인과의 관계, 다양한 경험과 환경 속에서 구성되는 것이다. 이 세상에 똑같은 색깔의 모성, 똑같은 무게의 모성은 없다. 부모가 된다는 것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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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거리의 죽음》 기세호 저자 - 죽음을 떠올리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4년 전죽음이 삶의 의미를 비추는 바탕이 되기 위해서는 일상성이 중요하다. 일상 속에서 만나게 되는 추모의 장소야말로 죽음과의 대면을 일회적 사건으로 끝내지 않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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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메달렌, 축제의 정치를 만나다》 저자 최연혁 - 소통의 정치, 열린 정치를 위해5년 전알메달렌의 메시지 중 하나가 ‘정치는 축제다’이다. 중요한 건, 정치인이 특권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거다. 불편하고 어려운, 모셔야 하는 사람이 와 있으면 축제가 되겠나. 서로 동등한 관계일 때 어울리고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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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핀테크》 저자 구자근 - 21세기형 기축 통화 구현을 꿈꾸는 중국5년 전중국인에게 핀테크는 이미 보편적 금융 거래 수단이다. 가히 ‘퀀텀 점프(quantum jump)’라고 할 만한 변화다. 오죽하면 중국에선 거지도 QR코드로 구걸한다는 말이 나오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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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심리학자 에밀리 에스파하니 스미스 - 삶에는 행복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5년 전일상에서 작은 행복과 즐거움을 찾는 건 나쁘지 않지만, 미래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 강한 의미를 갖고 있다면 그 의미가 살아갈 이유가 되어 우리를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