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4일, weekend
완결

2023년 10월 14일, weekend

KBS가 격변을 맞고 있습니다.


북저널리즘 weekend의 서른한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MC 김혜림 에디터와 백승민 에디터가 함께 이야기 나눕니다.
  • 유튜브가 넷플릭스의 자리를 넘보고 있습니다.
  •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KBS에 대해 “필요하다면 민영화를 생각해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THIS WEEK
미래의 단초가 될 이주의 이슈를 짚어 봅니다.
미국 10대는 넷플릭스보다 유튜브에서 더 많은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투자은행 파이퍼 샌들러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대 응답자들은 하루 동영상 시청 시간 중 29.1퍼센트를 유튜브에서, 28.7퍼센트를 넷플릭스에서 소비한다고 답했습니다. 무료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가 젊은 층 사이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같은 날 다른 이슈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KBS에 대해 “필요하다면 민영화를 생각해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나온 말입니다. 지난 7월 수신료 분리 징수 시행령 개정 이후 KBS의 수신료 수입은 전년 대비 24억 원 감소했습니다. 이동관 위원장은 KBS에 대해 “기본적으로 자구노력이 필요하다”며 “공영방송은 건드릴 수 없는 금자탑인가”라고 말했습니다. 이 소식과 함께, 북저널리즘의 101번째 시리즈 《KBS 죽이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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