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3일, weekend
완결

2024년 2월 3일, weekend

강서구 화곡동에 빨간 딱지가 붙었습니다.


북저널리즘 weekend의 마흔일곱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MC 김혜림 에디터와 신아람 에디터, 이연대 에디터가 함께 이야기 나눕니다.
  • 장난 전화 스와팅이 미국 정치로 향하고 있습니다.
  • 전세 사기로 인해 강서구 화곡동에 경매 딱지가 붙었습니다.
  • 진해군항제가 62년 역사상 가장 이른 개막을 맞습니다.

THIS WEEK
미래의 단초가 될 이주의 이슈를 짚어 봅니다.
미국 대선이 다가오면서 정치인을 대상으로 한 스와팅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스와팅은 허위 신고를 통해 대규모 병력을 출동시키는 괴롭힘을 말하는데요,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미국대사,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판을 맡았던 이들이 표적이 됐습니다. 원인은 다름 아닌 정서적 양극화입니다.
2022년 발생했던 전세 사기로 인해 강서구 화곡동이 빨간 경매 딱지로 가득 찼습니다. 화곡동은 높은 건물이 들어서지 못하는 동네입니다. 자연스레 낮은 빌라와 시장, 골목들이 동네를 채웠죠. 사회 초년생과 젊은 부부가 살던 평화롭던 화곡동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국내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올해는 3월 22일부터 4월 1일까지 열립니다. 진해군항제 62년 역사상 가장 이른 개막입니다. 1963년 제1회 군항제는 4월 5일부터 16일까지 열렸죠. 1회와 비교해 본다면 올해 개막일은 무려 14일이 빠른 겁니다. 창원시는 올해 폐막일인 4월 1일이면 벚꽃이 거의 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1960년대였다면 벚꽃이 피지도 않았을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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