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7일, weekend
완결

2024년 2월 17일, weekend

지난 2월 11일, 가장 미국적인 행사 슈퍼볼이 열렸습니다.


북저널리즘 weekend의 마흔아홉 번째 에피소드입니다. MC 김혜림 에디터와 신아람 에디터, 이연대 에디터가 함께 이야기 나눕니다.
  • 우리나라의 스타벅스 수는 전 세계 4위입니다.
  • 러브스토리와 광고 트렌드, 미국의 현재까지 슈퍼볼을 통해 알아봅니다.
  • 인도네시아의 차기 대통령 손에 기후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THIS WEEK
미래의 단초가 될 이주의 이슈를 짚어 봅니다.
국내의 스타벅스 매장 수가 미국과 중국, 일본에 이어 세계 4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의 매장 수는 전년보다 116개 늘어난 1893개로 집계됐는데요. 인구가 한국의 2.5배인 일본과의 매장 수 차이는 단 여덟 개입니다. 3위로 올라설 날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는 왜 이렇게까지 카페인을 사랑하는 걸까요? 카페인은 우리에게 무엇을 주고, 또 무엇을 앗아가고 있을까요.
지난 2월 11일, 미국 프로풋볼리그의 결승전인 슈퍼볼이 열렸습니다. 이번 슈퍼볼은 최대 시청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평균 시청자는 1억 2340만 명이었는데, 1969년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장면을 지켜본 시청자 수 다음으로 많은 규모입니다. 이번 슈퍼볼은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러브스토리로도 주목받았는데요. 가장 미국적인 행사 슈퍼볼을 통해 미국의 현재를 들여다봅니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민주주의 국가 인도네시아에서 얼마 전 대선이 열렸습니다. 인도네시아의 대선은 단순히 인도네시아만의 이야기가 아닌데요. 차기 대통령의 경제 정책, 기후 정책 방향에 따라 전 세계의 기후 문제가 영향을 받게 됩니다. 그에 따라 전 세계의 기후 문제도 달라질 수 있죠. 인도네시아의 석탄과 니켈, 팜유를 결정하는 정치에 따라 미래의 기후가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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